공모에 당선되는 극본 쓰기 00.
2023/06/17
00. 심사위원은 당신의 극본을 끝까지 읽지 않는다.
솔직히 나는 당신을 못 가르칠 자신이 없다
나는 확신한다.
내가 알려주는 것을 금과옥조처럼 믿고 따른다면, 당신의 극본 쓰는 실력은 충격적으로 발전하게 될 것임을. 그리하여 궁극적으로 당신이 꿈에 그리던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음을.
하지만 나는 당선을 장담하지는 못한다.
당선에는 변수가 존재한다. 심사위원의 성향이나 취향, 당신의 작품이 가진 특별한 소재, 당신의 깊은 주제 의식, 넘사벽의 필력, 그리고 무엇보다 운이 또 따라야 한다. 내가 이 변수까지 챙겨줄 수는 없다.
하지만 나는 변수를 제외한 상수에 해당하는 것에 대해서는 거의 완벽에 가깝게 케어해 줄 수 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당신을 최종심 언저리까지 도달할 수 있게 해 줄 수 있다. 그리고 그곳...
취미는 작법 연구. <하얀 거탑>, <제중원> 집필. 드라마를 베이스로 ‘세상의 모든 작법’ 을 쉽고 분명하게 알려 드립니다. ‘공모에 당선되는 극본 쓰기’, ‘원포인트레슨’, ‘작가가 읽어주는 작법책’ 등등이 연재됩니다
이메일 keewon77@naver.com
@이기원 어마어마한 추석 선물이네요 ☺️ 미니 시리즈 작법이라니.... ! 아직 단막극도 헤메고있지만 브런치로 일단 대기 할게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dahong278 다시 시작할 겁니다. 추석 지나고.. 미니 시리즈 작법을 연재할 예정입니다. 근데 플랫폼이 이곳이 아닌, 브런치에서 할 예정입니다. 공지하겠습니다.
선생님!! 새글이 안올라와서
다시 처음부터 복습하려고 들어왔어요!
이제 필기하면서 새기려구요!
모르긴 몰라도 닥치고따라가겠습니당!
좋은 하루 보내세용
선생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D 첫 글만 읽었는데.. 지릴뻔했어요!
귀한 글을 연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에서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내용이네요!!
@dramadiary 와… 기분 좋네요. 감사합니다.
예전 교육원 기초반 가르치셨을때 제 동생이 선생님 수업 듣고 정말 재밌었단 얘길 종종 들려줬었는데요. 여기 올려주신 글들을 읽는 것 만으로도! 선생님의 열정이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글인데 음성지원 되는 것 같은ㅎ 언젠가 직접 뵙고 배울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또 있겠죠?! 우선 열심히(닥치고) 한 번 따라 해보겠습니다.
@보아라 이제 시작이시군요. ㅎㅎ
이렇게 피가되고 살이 되는 글을 올려주시다니, 하해와 같은 은덕에 감사드립니다!!
@JeanneK 헉... 왜 좋아요가 싹 다 사라졌을까요? ㅠㅠ 주최측의 뭔가 버그인 거 같은데, 다시 원상복귀해주셔서 감사해요. ㅎ
@hgmord205 합평이 참으로 많은 사람을 잡았네요. ㅠㅠ 이젠 합평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네, 닥치고 따라오세요.
선생님!! 새글이 안올라와서
다시 처음부터 복습하려고 들어왔어요!
이제 필기하면서 새기려구요!
모르긴 몰라도 닥치고따라가겠습니당!
좋은 하루 보내세용
말씀처럼 닥치고 따라가겠습니다! 지망생을위한 이런 좋은 글을 연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loh0861 이 무슨 과찬의 말씀이십니까... 로버트 맥키 발끝도 못 쫓아갑니다. ㅎㅎ 그 분은 저의 큰 스승님입니다.
드라마대본 써보는게 꿈이라 열심히 읽었습니다 앞으로 기대하며 이다음글기다립니다
합평이란 합법적 난도질,,, 이것도 어느 정도 써야 '영광스럽게 당하는'거 아닐까요.
그리 당할 수 있을 때가 있을까 싶습니다만, 희곡, 시나리오는 젬병이고 소설로 자꾸 기울어지긴 합니다.
이기원작가님의 첫 글을 만난 게 운명이 되면 참 좋겠습니다. 계속되는 글 기다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ㅎㅎ
작가님의 노하우 명심하며 읽어요~^^*
작가님 이러다간 다 당선되겠어요 ㅋㅋ
@Guybrush 네, 감사합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