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된 계정

뱅크시는 누구인가?

규니베타

뱅크시를 재미있게 볼수 있는 ᆢ

국내에서도 뱅크시전시는 2017년에 있었다고하죠 우리나라에선 보통 뱅크시는 알려져있기는 하 지만 ᆢ 사회면에 ᆢ기사가 붙는 작가죠 문화 예술면이 아니라 ᆢ 세계 최초 스트리트 아트 테러 무비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 카메라를 잡다! 루브르와 대영박물관에 자신의 작품을 게릴라 전시, 체포한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들을 격리시키기 위해 이스라엘이 쌓은 거대한 장벽에 평화의 염원을 담은 벽화를 그리는 등 저항적인 작품 활동을 펼치는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숨기는 것으로 유명한 그가 거리미술 다큐 감독을 꿈꾸는 괴짜 티에리의 카메라에 포착된다. 위험하지만 짜릿한 쾌감이 있는 거리미술 세계에 매혹된 티에리는 뱅크시의 허락 하에 그의 일련의 작업 과정을 집요하게 따라다닌다. 작가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상품화 되어가는 미술계의 세태를 지켜보던 뱅크시의 제안으로, 거리미술의 본질을 보여줄 다큐멘터리 편집에 돌입하는 티에리. 하지만 그 정신병적 결...

국제정치/국제사회

· 문화/예술

얼룩커

NATO 국가보다 대러교역이 저조한 한국, 굳이 이럴 필요가 있나?

우리나라는 집단적 문화가 상당히 강하다. 예부터 공동체적인 삶을 추구하고 유교 문화가 발달하여 예를 중시함과 함께 집단에서 튀는 행동이나 집단에 거스르는 행동을 하게 되면 철저히 응징 또는 거스를수 없는 무언의 압박으로 인해 개개인의 성향과 개성, 의견을 좀처럼 내세울 수 없는 시스템으로 고착화 되어 있다. 곧 윗선이나 단체의 말과 행동이 법이요 힘의 원천이 되어버린 것이다. 이런 부분은 결국 다양성의 존중의 결여와 함께 이기적임과 개인적임의 성향이 동일시 되어 예부터 전해저 오는 나쁜 것은 계속 나쁘다와 같은 개념이 정립되어 버린 것 같다. 이는 외교적인 부분으로도 확대가 되어 버린 것으로 보인다. 다양성이 결여되어 있고 큰 힘의 원리가 곧 법인 마냥 뭐가 뭔지 도통 모른체하기도 하는 것으로 보이는 게 대외무역 지표를 통해서도 알 수가 있다. New York Times(NYT)가 보도한 대러교역 지표 작년 10월 30일 NYT 경제면에 실린 자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와 러...

국제정치/국제사회

· 경제/소비자

· 언론/미디어

How Russia Pays for War

The New York Times

[종합] "북한, 전술핵 초대형 방사포 2발 발사"…B-1B 한미 공중훈련 맞대응

김민석

북한 미사일 속 '숨겨진 메시지'는 이제 없다.

북한은 메시지를 해석해 낼 것이라는 기대를, 한국은 메시지를 해석할 의지를 잃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의사소통의 기본은 언어의 요소인 말과 글로 대화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은 때로는 눈빛이나 표정, 목소리와 같은 비 언어적 의사소통에 더 많은 의미를 담기도 하고, 말과 글에도 겉으로 드러난 의미가 아닌 속에 진짜 의도와 아젠다를 숨겨 놓기도 한다. 국가와 국가끼리의 협력과 갈등은 아무래도 사람 간의 대화보다 훨씬 정확하고 정리된 내용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 국제정치의 기본일 것이다. 하지만 외교와 국방, 심지어 전쟁도 결국 사람이 하다 보니 말이나 발표에서 알 수 없는 행동, 그리고 명시적인 발표와 성명서 속에서 숨겨진 행간(行間)을 읽어내는 기술도 고도의 외교적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게 맞긴 한데… 북한은 그 정도가 너무 심하다. 미사일 도발과 모욕과 막말로 범벅이 된 공식 성명을 내면서 그 안에 숨어있는 의미를 찾고 진짜 의도를 찾길 바라는 것으로 보인다....

미중일/남북관계

· 국제정치/국제사회

· 한국정치

뉴스핌

한밤중 강릉 덮친 섬광·굉음… ‘北 도발 맞불’ 현무-2C 낙탄

김민석

북한 미사일 속 '숨겨진 메시지'는 이제 없다.

북한은 메시지를 해석해 낼 것이라는 기대를, 한국은 메시지를 해석할 의지를 잃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의사소통의 기본은 언어의 요소인 말과 글로 대화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은 때로는 눈빛이나 표정, 목소리와 같은 비 언어적 의사소통에 더 많은 의미를 담기도 하고, 말과 글에도 겉으로 드러난 의미가 아닌 속에 진짜 의도와 아젠다를 숨겨 놓기도 한다. 국가와 국가끼리의 협력과 갈등은 아무래도 사람 간의 대화보다 훨씬 정확하고 정리된 내용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 국제정치의 기본일 것이다. 하지만 외교와 국방, 심지어 전쟁도 결국 사람이 하다 보니 말이나 발표에서 알 수 없는 행동, 그리고 명시적인 발표와 성명서 속에서 숨겨진 행간(行間)을 읽어내는 기술도 고도의 외교적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게 맞긴 한데… 북한은 그 정도가 너무 심하다. 미사일 도발과 모욕과 막말로 범벅이 된 공식 성명을 내면서 그 안에 숨어있는 의미를 찾고 진짜 의도를 찾길 바라는 것으로 보인다....

미중일/남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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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정치

“북한 지난해 미사일 발사 장소, 평양 순안공항 인근 집중…62건 중 18건”

김민석

북한 미사일 속 '숨겨진 메시지'는 이제 없다.

북한은 메시지를 해석해 낼 것이라는 기대를, 한국은 메시지를 해석할 의지를 잃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의사소통의 기본은 언어의 요소인 말과 글로 대화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은 때로는 눈빛이나 표정, 목소리와 같은 비 언어적 의사소통에 더 많은 의미를 담기도 하고, 말과 글에도 겉으로 드러난 의미가 아닌 속에 진짜 의도와 아젠다를 숨겨 놓기도 한다. 국가와 국가끼리의 협력과 갈등은 아무래도 사람 간의 대화보다 훨씬 정확하고 정리된 내용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 국제정치의 기본일 것이다. 하지만 외교와 국방, 심지어 전쟁도 결국 사람이 하다 보니 말이나 발표에서 알 수 없는 행동, 그리고 명시적인 발표와 성명서 속에서 숨겨진 행간(行間)을 읽어내는 기술도 고도의 외교적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게 맞긴 한데… 북한은 그 정도가 너무 심하다. 미사일 도발과 모욕과 막말로 범벅이 된 공식 성명을 내면서 그 안에 숨어있는 의미를 찾고 진짜 의도를 찾길 바라는 것으로 보인다....

미중일/남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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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성명만 낼 상황 아냐”…탄도미사일 사격 지시

김민석

북한 미사일 속 '숨겨진 메시지'는 이제 없다.

북한은 메시지를 해석해 낼 것이라는 기대를, 한국은 메시지를 해석할 의지를 잃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의사소통의 기본은 언어의 요소인 말과 글로 대화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은 때로는 눈빛이나 표정, 목소리와 같은 비 언어적 의사소통에 더 많은 의미를 담기도 하고, 말과 글에도 겉으로 드러난 의미가 아닌 속에 진짜 의도와 아젠다를 숨겨 놓기도 한다. 국가와 국가끼리의 협력과 갈등은 아무래도 사람 간의 대화보다 훨씬 정확하고 정리된 내용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 국제정치의 기본일 것이다. 하지만 외교와 국방, 심지어 전쟁도 결국 사람이 하다 보니 말이나 발표에서 알 수 없는 행동, 그리고 명시적인 발표와 성명서 속에서 숨겨진 행간(行間)을 읽어내는 기술도 고도의 외교적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게 맞긴 한데… 북한은 그 정도가 너무 심하다. 미사일 도발과 모욕과 막말로 범벅이 된 공식 성명을 내면서 그 안에 숨어있는 의미를 찾고 진짜 의도를 찾길 바라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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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tweet

[월간중앙] 최고 북한통 서훈-트럼프의 복심 폼페이오, 한반도 국면전환의 ‘키맨’이었다 | 중앙일보

김민석

북한 미사일 속 '숨겨진 메시지'는 이제 없다.

북한은 메시지를 해석해 낼 것이라는 기대를, 한국은 메시지를 해석할 의지를 잃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의사소통의 기본은 언어의 요소인 말과 글로 대화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은 때로는 눈빛이나 표정, 목소리와 같은 비 언어적 의사소통에 더 많은 의미를 담기도 하고, 말과 글에도 겉으로 드러난 의미가 아닌 속에 진짜 의도와 아젠다를 숨겨 놓기도 한다. 국가와 국가끼리의 협력과 갈등은 아무래도 사람 간의 대화보다 훨씬 정확하고 정리된 내용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 국제정치의 기본일 것이다. 하지만 외교와 국방, 심지어 전쟁도 결국 사람이 하다 보니 말이나 발표에서 알 수 없는 행동, 그리고 명시적인 발표와 성명서 속에서 숨겨진 행간(行間)을 읽어내는 기술도 고도의 외교적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게 맞긴 한데… 북한은 그 정도가 너무 심하다. 미사일 도발과 모욕과 막말로 범벅이 된 공식 성명을 내면서 그 안에 숨어있는 의미를 찾고 진짜 의도를 찾길 바라는 것으로 보인다....

미중일/남북관계

· 국제정치/국제사회

· 한국정치

중앙일보

‘운전 필수’ 美서 면허 안 따는 Z세대…왜?

활동규칙 및 운영정책 위반으로 숨겨진 글입니다.

블레이드

어린 나이에 운전하면 위험부담이 커요

외국 같은 경우는 어린 나이에 면허증을 따는건 흔한 일이에요. 10대 청소년이 되면 운전면허는 필수라고 하더라구요. 미국은 운전면허를 딸 수 있는 나이가 만 16세라고 하더라구요. 만 16세면 한국으로 따지면 고등학교 1학년이에요. 고등학교 1학년이 운전면허를 따고 자가용을 운전하는 것과 똑같은 것이죠. 외국에서는 나이 20살도 되지 않았는데도 자가용을 끌고 가는건 흔한 일이라고 해요. 자가용을 끌고 가는게 의무라고 생각을 하고는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해요. 어린 나이에 면허증을 취득하고 부모님을 위해 차를 끌고 가야할 의무(?)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해요.한국 같은 경우는 20살이 되어도 그 이상 나이를 먹어도 운전면허증이 있거나 말거나 상관을 안하고 자가용을 보유하거나 말거나 상관을 안하는데 미국 같은 경우는 20살이 되기도 전에 운전면허를 따고 자가용을 끌고 다니니까 부담감이 클 수 밖에 없어요. 사실 어린 나이에 자가용을 끌고 운전하는건 위험부담이 커요. 자가용...

노동/인권/사회

· 국제정치/국제사회

네이버 뉴스

바이든, 키이우 깜짝 방문 “푸틴 틀렸다”… 5억달러 군사원조

오늘의 인물

오늘의 뉴스 주인공

alookso가 새롭게 선보이는 뉴스 데이터 분석 콘텐츠 '오늘의 뉴스 주인공'입니다. 12개 주요 언론사가 발행하는 기사를 데이터 분석해, 누가 오늘 뉴스의 주인공인지, 얼마나 ‘핫’한 이슈였는지를 점수로 보여 줍니다. 매일 업데이트되는 뉴스 주인공 점수를 확인하고, 하루 동안 최고의 화제 인물을 다룬 콘텐츠도 만나 보세요.

국제정치/국제사회

조기 경보기 띄우고, 기차로 10시간… 바이든의 007 같은 우크라行

오늘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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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국제사회

조선일보

Betting on Ukraine victory was ‘suicidal’ – Seymour Hersh — RT Russia & Former Soviet Union

퓰리처상 수상자 출신 Seymour Hersh, 작년 9월 노드 스트림 가스 파이프라인 폭격의 배후는 미국이라는 주장

얼룩커

퓰리처상 수상자 출신 Seymour Hersh, 우크라이나 승리에 베팅하는 것은 자살행위

1. 뉴스 기사 요약 지난 9일 노드 스트림 가스 파이프라인에 대한 폭로에 이어 Seymour Hersh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서방은 부패 우려 때문에 NATO에서 키예프를 원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미국과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분쟁에서 승리 할 수 있다는 믿음은 자살행위라고 강조하며 러시아와 합의를 위해 시도해야 했다고 말했다. Seymour Hersh는 "Consortium News" 과의 유튜브 인터뷰에서 미국의 현 정부가 너무 많은 나쁜 실수를 저질렀다고 비난하며 아래와 같이 주장했다. "당신이 그 전쟁에서 이길 수 있고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살 행위였습니다. 부패가 너무 많습니다. 그것은 매우, 매우 나쁜 결정이었습니다. 우리는 평화를 추진하고 합의를 했어야 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기본적으로 동맹국들에게 완전히 부패한 정부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함으로써, 유럽에...

국제정치/국제사회

· 생활/사건사고

· 언론/미디어

RT International

AMINA MANZOOR: Debatten om munskydd handlar inte om vetenskap

미드솜마르

마스크 의무화 해제와 마스크 모순 사회

한국에서 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가장 강조된 것은 마스크 착용입니다. 그리고 한국의 질병관리청에서는 아래와 같이 올바른 마스크 착용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스웨덴 공중보건청에서도 비슷한 내용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올바른 방법으로 마스크를 착용하셨나요? 저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스웨덴에 머물렀는데, 스웨덴에서는 거리를 유지하기 힘든 혼잡한 대중교통과 병원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권고가 잠깐 있었다가 곧 사라졌습니다. 코로나19 기간 활성화된 재택근무 덕분에 대중교통에서 항상 거리를 유지할 수 있었고, 병원에 방문할 일도 없었기 때문에 마스크를 쓸 일이 딱히 없었습니다. 2021년 말, 심한 감기 증상을 느껴서 코로나19 테스트 센터에 가서 검사를 하고 돌아올 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썼는데, 기침이 나올 때마다 입을 가리려고 반사적으로 마스크를 만졌던 적이 납니다. 기침에서 나오는 공기 때문에 틈이 생기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한 ...

건강/보건

· 국제정치/국제사회

미드솜마르

마스크 의무화 해제와 마스크 모순 사회

한국에서 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가장 강조된 것은 마스크 착용입니다. 그리고 한국의 질병관리청에서는 아래와 같이 올바른 마스크 착용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스웨덴 공중보건청에서도 비슷한 내용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올바른 방법으로 마스크를 착용하셨나요? 저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스웨덴에 머물렀는데, 스웨덴에서는 거리를 유지하기 힘든 혼잡한 대중교통과 병원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권고가 잠깐 있었다가 곧 사라졌습니다. 코로나19 기간 활성화된 재택근무 덕분에 대중교통에서 항상 거리를 유지할 수 있었고, 병원에 방문할 일도 없었기 때문에 마스크를 쓸 일이 딱히 없었습니다. 2021년 말, 심한 감기 증상을 느껴서 코로나19 테스트 센터에 가서 검사를 하고 돌아올 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썼는데, 기침이 나올 때마다 입을 가리려고 반사적으로 마스크를 만졌던 적이 납니다. 기침에서 나오는 공기 때문에 틈이 생기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한 ...

건강/보건

· 국제정치/국제사회

Expressen

‘화이트 헬멧’은 누구? 평범한 시리아인들 모여 기적 이뤄내다

재난의 독점 : 시리아, 튀르키예 지진

규니베타

시리아는 ᆢ

내전 이후 제대로된 소방조직도 사라지고 자체 민방위대인 화이트헬멧이 사람들을 구하고있다고합니다 저런곳에 직접가서 취재하는건 매우 위험하기도 하고 ᆢ 관심도 낮아서 그런거겠죠

국제정치/국제사회

· 생활/사건사고

· 언론/미디어

[Pick] '화이트 헬멧' 쓴 시리아 영웅들…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임무

재난의 독점 : 시리아, 튀르키예 지진

규니베타

시리아는 ᆢ

내전 이후 제대로된 소방조직도 사라지고 자체 민방위대인 화이트헬멧이 사람들을 구하고있다고합니다 저런곳에 직접가서 취재하는건 매우 위험하기도 하고 ᆢ 관심도 낮아서 그런거겠죠

국제정치/국제사회

· 생활/사건사고

· 언론/미디어

SBS NEWS

김민석

우크라이나 전쟁 1년, 종전을 가로막는 ‘가짜뉴스 전쟁'

당신이 사실이 아닌 믿고 싶어 하는 전쟁의 진실이 있다면, 당신 역시 이 전쟁에 참전 중이다. 왜 전문가라면서 속 시원히 뭐가 어떤지 말을 못하냐?아버지는 나 때문에 밀리터리 매니아가 되셨다. 나는 정말 어렸을 때부터 국방과 군사 자료들을 수집하고 모으는데, 그 과정에서 내 방에 있는 밀덕 책을 화장실에서 가져다 읽다 보니 재미를 느끼신 모양이다. 덕분에 고향에 가면 항상 내가 쓴 글과 유튜브에 대해 잔소리를 듣고, 이번에 들은 잔소리는 이것이었다. ‘왜 너는 전문가라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속 시원하게 아는 게 없니?’ 그렇다. 내가 국방과 전쟁에 대한 현안을 이야기할 때 항상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아직 잘 모르겠다 .’이다. 물론 나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유튜브 영상을 제작한 적 있지만, 이 영상에서 언급한 내용들은 실시간이 아니었고, 지금도 누가 '그래서 지금 당장 전쟁이 어떻게 되어가냐?'고 물어보면 아무 말도 할 수 없다. 전쟁을 수행하는 국가들은, 자신들...

국제정치/국제사회

· 언론/미디어

Eurasia & Multipolarity

김민석

우크라이나 전쟁 1년, 종전을 가로막는 ‘가짜뉴스 전쟁'

당신이 사실이 아닌 믿고 싶어 하는 전쟁의 진실이 있다면, 당신 역시 이 전쟁에 참전 중이다. 왜 전문가라면서 속 시원히 뭐가 어떤지 말을 못하냐?아버지는 나 때문에 밀리터리 매니아가 되셨다. 나는 정말 어렸을 때부터 국방과 군사 자료들을 수집하고 모으는데, 그 과정에서 내 방에 있는 밀덕 책을 화장실에서 가져다 읽다 보니 재미를 느끼신 모양이다. 덕분에 고향에 가면 항상 내가 쓴 글과 유튜브에 대해 잔소리를 듣고, 이번에 들은 잔소리는 이것이었다. ‘왜 너는 전문가라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속 시원하게 아는 게 없니?’ 그렇다. 내가 국방과 전쟁에 대한 현안을 이야기할 때 항상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아직 잘 모르겠다 .’이다. 물론 나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유튜브 영상을 제작한 적 있지만, 이 영상에서 언급한 내용들은 실시간이 아니었고, 지금도 누가 '그래서 지금 당장 전쟁이 어떻게 되어가냐?'고 물어보면 아무 말도 할 수 없다. 전쟁을 수행하는 국가들은, 자신들...

국제정치/국제사회

· 언론/미디어

돈바스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이 고전하는 이유

MSN

정부, '지진' 시리아에 100만 달러 인도적 지원(종합)

박하

재난의 독점 : 시리아, 튀르키예 지진

2012년, 세계여행의 동선을 꾸리며 가야할 도시를 체크하고 있었다. 동쪽으로 쭉쭉, 그렇게 유럽을 거쳐 터키로. 그리고 다음을 고민하다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고대도시 중 하나인 다마스쿠스를 본다. 나는 지도 위에 표식을 남겼다. 정보가 흔치 않은 그 도시에 가보겠노라고. 2013년, 시리아 내전이 터졌다. 아직 남미에 머물러있던 내가 시리아를 가기엔 먼 훗날의 이야기일 것 같아 내전 상황을 염탐하며 내전이 언제 끝날지,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 생각했다. 2023년. 시리아 내전은 계속되고 있다. 대형 재난이 일어났다. 이제는 명칭이 변경된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국경 인근에 진도 7.8의 강진이 일었다. 어느 재난이나 사람이 낙엽처럼 쓸려죽는 일은 참혹하다. 전쟁도 그렇지만 특히나 자연재해 앞에 인간은 무력해진다. 보험사의 약관에도 명시되어 있듯 자연재해가 현대 문명으로도 막기 어렵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다. 그저 겸허히 죽으라는 말은 아니지만 예측도, 예방도 불가능에 가깝다...

국제정치/국제사회

· 생활/사건사고

· 언론/미디어

네이버 뉴스

드론에 잡히고 진흙 빠지고…러 탱크들 '굴욕' | 연합뉴스

이동민

드론은 현대전, 미래전의 방향을 바꿀 특별한 전환점일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이 드론을 이용하여 공항, 석유 저장고 등 전쟁 수행에 필수적인 기반시설을 파괴했다는 소식이 연일 언론지면에 오르내리더니, 2023년 2월 초순에는 도네츠크의 군사지리적 요지인 부흘레다르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드론 공격으로 30대 가량의 러시아군 전차를 격파했다는 보도까지 나오고 있다. 1개 전차소대가 전차 3~4대로 구성되니, 우크라이나군은 부흘레다르에서 드론으로 러시아군 전차대대를 1개 이상 소멸하게 만든 셈이다. 보병으로 치면 여단급 이상의 손실을 가했다고도 볼 수 있다. 부흘레다르에서 러시아군이 졸전을 벌이면서, 러시아군 내부에서도 지휘부에 대한 거센 불만이 나오고 있는 모양새다. 이미 러시아군은 전쟁 초기부터 우크라이나군의 드론 공격에 막심한 손실을 입어 왔고, 이 때문에 전차 무용론이 제기되기까지 했다. 그런데도 부흘레다르에서 또다시 드론 공격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은, 러시아군의 작전이...

국제정치/국제사회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