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된 계정

(※시청자질문) 고졸, 전문대졸, 대졸 등의 학력들... 사회에서 차이가 심하다 던 데 어떤 차이가 심한지 알려주세요

연아사랑희정

고졸, 전문대졸, 대졸의 차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학벌주의 사회입니다. 그래서 고졸, 전문대졸, 대졸, 대학원졸 차이가 있겠죠. 그러면 이 학력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고졸의 경우 기술분야나 운전, 생산직, 중소기업,택배쪽으로는 갈 수 있으나 전문직쪽으로는 못 간다. 고졸의 경우 교육과 의료등의 분야의 전문직에는 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제과, 제빵, 바리스타, 운전관련, 생산직, 중소기업 등 육체를 사용하는 일을 많이 할 수 있죠. 전문대졸의 경우 생산직, 기술직뿐만 아니라 공무직, 대기업까지도 갈 수 있다. 고졸과는 달리 전문대졸의 경우 대기업에 갈 수 있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의 전문직에 종사를 할 자격 충족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게다가 전문대졸이상의 출신자의 경우 산업기사 응시 대상자로 조건이 충족이 된답니다. 대졸의 경우 대기업, 중견기업, 사무직, 의료, 교육 및 법률 등의 전문직, 엔지니어 등 좀더 폭 넓은 길이 열려 있다. 대졸의 경우 대기업, 중견기업, 사무직, ...

노동/인권/사회

·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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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주의) 친구를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해줘야 하는 것들

연아사랑희정

친구를 소중히 여긴다면 해줘야 하는 것에는 무엇이 있는가

여러분들은 정말 진정으로 소중히 여기는 친구가 있나요? 친구를 정말 소중히 여기려면 우리가 해 줘야 하는 과제들이 있습니다. 그 과제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나타내었습니다. 정말 진정한 친구로 생각을 한다면 자존심에 금이 가지 않도록 해야 하며, 무시하는 말은 삼가야 합니다. 제가 고등학교때 있었던 일입니다. 저와 A라는 친구가 같이 다녔는데 B라는 친구가 들어오고 나서 B라는 친구는 A만 챙겨주고 저를 멀리 한적 있었습니다. 게다가 저를 이용하려 했었죠. 결국 전 "아 B라는 친구는 나를 진정한 친구로 생각을 하지 않는구나."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A친구와 저와 요렇게만 연락이 되고 B라는 친구에 대한 소식은 깜깜 무소식이 되었답니다. 정말 상대를 진정한 친구로, 소중하게 생각을 해 준다면 자존심에 금이 가지 않도록 거리감이 없이 그 친구를 평상시에도 잘 챙겨줘야 한답니다. 돈거래를 하면 안 된다. 정말 친구를 소중하게 생각을 한다면 매번 "돈을 빌려달라."라고...

젠더/청년/교육

· 생활/사건사고

·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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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내 SNS 사진이 음란물로"…진짜 같은 'AI 성착취물' 퍼진다

박하

도덕의 유린

도덕수업이 사라졌다. 그런 변화는 이미 한참 지난 일이라고도 한다. 성장기의 도덕은 아주 중요한데도 불구하고 대중에게 경시되는 중이다. 타인에게 엄중한 잣대를 들이대는 걸 보면 이 사회에 도덕이 부재한 것은 아닌 모양이다. 개인의 윤리관이 무의미함을 따지는 것은 과거, 진중권의 발언을 회자할 수 있다. 그는 말했다. 겸손은 의무가 아니라고. 아마 그 때부터였을지도 모른다. 도덕을 터부시하기 시작한 게 말이다. 먼저 오해가 생기기 전, 도덕과 윤리의 미묘한 차이를 서술하고 싶다. 도덕은 사회적 관습에 의하여 암묵적으로 체결된 사회 규범이다. 규칙과 표준을 따른다고 볼 수 있다. 요컨대 ‘옳고 그름’을 가리는 것이다. 윤리는 개인 또는 법적으로, 직업적인 규범으로 주로 ‘선과 악’을 다룬다. 예제를 자세히 적으면 철학적 논제에 가까워질테니 이 글에서는 상호 밀접한 관계를 이루는 도덕과 윤리를 보다 가볍게, ‘인간적인 사회를 위해 이행해야 할 방향’으로 사용하고 싶다. ...

젠더/청년/교육

· 사상/철학/역사

· 생활/사건사고

쉬운 만큼 더 악랄한 디지털 성범죄, 일반 시민의 연대가 필요한 이유 #지인능욕이웬말

빅맥쎄트

과학 기술과 AI의 발전의 어두운 이면

원글에 대한 이어지는 글이 작성자(몬스님)로만 되어 있어서 이어지는 글을 써도 될까 하는 고민을 잠시 했지만, 예전에 보았던 기사가 생각이 나서 짧게 글을 남겨봅니다. 요즘은 AI 기술의 발달로 인해 딥페이크를 하는 것이 쉬워졌습니다. N번방 사건 당시 딥페이크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적이 있지만, 관련 음란물이 폭발적으로 제작되고 문제가 되지 않은 것은, 당시 일반인이 딥페이크를 만드는 것이 어려웠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AI 기술의 발전으로 현재 딥페이크 이미지는 이미 넘칠 정도로 생성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물론 음란 사진/영상 또한 포함됩니다. 특정인의 사진 20장만 있으면 내가 원하는 (특정인의) 음란물 합성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내가 아는 지인, 회사 사람, 몰래 좋아하는 사람 등의 SNS에서 사진 20개를 다운 받은다음, AI기술을 활용한다면 누구나 딥페이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이는 동시에 '내가 딥페이크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는...

젠더/청년/교육

· 생활/사건사고

한국일보

학폭 가해자의 2차 가해…표예림, 극단적 선택 시도

연아사랑희정

학폭 2차 폭력 예방을 하기 위한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가

초1때부터 고3때까지 총 12년간 학폭을 당했던 피해자가 학폭을 당했다는 걸 유튜브 실방에서 표현을 했습니다. 그런 피해자가 극단적인 시도를 했었다는 사실 이 드러났는데요. 왜 극단적인 시도를 했을까요? 누군가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영상에 피해자를 비난을 했기 때문. 유튜브 채널을 만든 사람이 영상에 학폭 피해자를 거짓말 쟁이라거나 정신병자라고 비난을 했습니다. 즉, 자신들은 학폭을 한적 없다고 하는데 피해자가 가해자들이 학폭을 한적 있다는 걸로 거짓말을 한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피해자의 부모에게 말하는 조롱과 비난까지도. 게다가 학폭 피해자를 비난하는 사람은 어느정도의 선을 넘는 행위를 했는데요. 피해자의 부모에네 하는 조롱까지도 했답니다. 이를 본 피해자와 피해자의 부모는 정말 뼛속 깊이 속상했을 것입니다. 학폭 2차 폭력 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미리 지역에 심리상담센터나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서 치료를 받습니다. 그곳에서 좀더 전문적으로 심리검사나 성격검사, 미술...

생활/사건사고

· 노동/인권/사회

· 젠더/청년/교육

팔없는 레고·아픈 바비…편견 깨는 완구 붐 - 매일경제

김재호

팔 없는 장난감 그리고 아픈 인형

뒤늦게 알았는데, 어제(4/20)가 ‘장애인의 날’이었더군요. 그래서 유독 아래 기사가 눈에 띄었나 봅니다. 어릴 때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나 인형이 오래되어 낡거나 험하게 다뤄져서 망가지는 경우가 있긴 했지만, 이런 완구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제가 편견이 있었음을 알게 해 주더라고요. 레고 프렌즈 주인공 캐릭터 중 한 명이자 모험을 사랑하는 아이로 등장하는 '오텀'은 선천적으로 팔이 없다. 오텀 외에도 백반증을 가진 식품점 직원, 다운증후군인 플로리스트의 피규어도 레고 장난감에서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반려견을 주제로 한 제품에는 휠체어를 타는 강아지 피규어가 들어 있다. 국내에도 잘 알려진 영국의 유명 애니메이션 '페파 피그'에서는 휠체어를 타는 생쥐인 '맨디 마우스'와 다른 동물 친구들이 즐겁게 노는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2020년에는 맨디 마우스와 주인공 페파 피그 피규어가 들어있는 완구 '페파 피그 퍼펙트 버스데이 파티 세트'가 출시되기...

젠더/청년/교육

· 노동/인권/사회

· 생활/사건사고

매일경제

한국 여성 자살률, 남성보다 낮다?…"고위험군은 약 2배"

서설

누가 나를 '페미나치'로 만드는가?

결론은 난 별로 한 것도 없는데 몇 가지 행동한 덕분에 누군가 들의 분류에서 '페미나치'가 되어버린 이야기다. 사람이 살다 보면 이상한 기분이 든다. 예를 들면 특정 주제나 내용이 올라올 때 유달리 같은 주제를 둔 글이 우루루 올라와 묻어버리는 듯한 순간 말이다.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기자가 쓴 기사는 사라지고 AI같은 기레기의 자극적이고 반복적인 문서만 남는 것처럼. 무슨 소리야, 내가 남자를 얼마나 좋아하는데? 남자를 너무 좋아해서 데이트 할 때도 반반이 아니라 내가 다 냈다. 이 부분에 대해 할 말이 있는 상대는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다. 지금까지 사귄 것은 전부 남자고 성행위를 한것도 남자다. 실제로 좋아하는 아이돌의 대부분도 남자다. 베프 중에도 남자가 존재한다. 이 정도면 아주 남자에 환장을 한다고 할 수 있다. 근데 어느 순간 나는 페미나치가 되었다. 오늘도 나는 여러분을 불쾌하게 만들 생각이다. 낙태, 임신중단, 인공임신중절, 자발적 임신 중단...

사상/철학/역사

· 젠더/청년/교육

· 노동/인권/사회

약물 먹여 여자친구 성폭행한 남자친구·초대남 구속기소

율무선생

여성을 겨냥한 '퐁당 마약', 마약을 몰래 먹인 사람은 '범죄 혐의가 없다' 고?

지난 3일,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일대에서 '집중력 향상에 도움 되는 음료' 라며 학생들에게 '마약 음료' 를 판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에게 마약 음료를 마시게 한 뒤,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1억을 요구하는 협박 사건이 벌어졌었죠. 이처럼 타인에게 몰래 마약을 투약하는 행위를 '퐁당 마약' 이라고 부르는 은어까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퐁당 마약' 을 당하게 된 피해자는 마약을 복용한 것이긴 하니 처벌을 받게 될까요? 마약인줄 '알고' 먹었다면 '혐의 있음' 마약인줄 '모르고' 먹었다면 '혐의 없음'만약, 처음부터 마약인줄 모르고 섭취를 하게 되었다면 이들은 '처벌 없음' 에 해당 됩니다. 특히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을 미뤄 보았을 때, 경찰은 마약 투약 받은 학생 7명과 마약 음료를 건네주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같이 시음을 한 피의자 2명에게 '마약 투약 혐의' 로 조사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즉, 본인이 마약인지 '인식하고' 먹었...

젠더/청년/교육

· 노동/인권/사회

· 언론/미디어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충북장애인차별철폐 공동투쟁단 "장애인 권리 보장하라"

연아사랑희정

장애인 권리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을 하시나요?

오늘은 4월 20일을 맞이하여 장애인의 날 입니다. 이런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각종 장애인 단체에서는 권리보장 시위를 벌이고 있는데요. 장애인 권리와 관련하여 우리 사회에서는 어떤 문제들이 있을까요? 학령기 이전에는 적절한 보육에서 소외 학령기 이전인 만 0~5세 영아기, 유아기땐 교육과 돌봄을 적절히 받아야 하는 시기입니다. 그런데 장애아동의 경우 교육과 돌봄을 균형있게 적절히 받지 못하여 보육에서 소외되는 부분들이 우리 사회에 정말 많습니다. 학령기 이후에는 교육에서 소외 학령기 이후에는 적절히 학습권이 보장되어 학령기 사람의 발달수준에 맞는 교육을 계획하고 제공을 해 주도록 해야 되는데요. 이들은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우리 사회에서 아직까지 적절히 학교에도 못 다니고 있는 경우가 많답니다. 청년기 이후에는 경제활동에서 소외 장애인들도 청년기 이후에는 스스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경제활동을 해야 되는데요. 이들은 단지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계약직, 알바로 일을 할때 사회로부...

노동/인권/사회

· 생활/사건사고

· 젠더/청년/교육

[친절한 뉴스K] “휠체어·안내견 출입 거부”…‘영업방해’ 신고까지

강부원

시각 장애인들의 세종대왕 - 박두성

‘훈맹정음’의 창시자, 박두성(朴斗星, 1888~1963) “일신이 천금이라면 눈이 구백금” 며칠 전 KBS 뉴스(2023년 4월 4일)에서 한 시각장애인이 맹인안내견을 데리고 식당에 가려는데, 이를 꺼려한 상인들이 출입을 제지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보도되며 큰 논란이 일었다. 열이면 일곱 곳의 가게에서 안내견 출입을 거부했다. 위생상 문제가 있을 수 있고, 다른 손님들이 싫어할 수도 있다는 게 그 이유였다. 안내견은 애완동물이 아니라 시각장애인에 사회 활동을 보조하는 파트너이다. 안내견의 시설 출입은 법률로 보장하고 있으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명문화된 법조문일 뿐 현실에서 잘 지켜지지 않는다. 몇 해 전 입법부에 입성한 현역 시각장애인 국회의원이 안내견을 대동하고 본회의장에 출석하려했을 때, 국회 사무처가 이를 제지해 소동이 빚어졌다. 장애인 관련 법률을 직접 입안하는 국회에서도 이럴진대, 다른 곳...

젠더/청년/교육

· 노동/인권/사회

· 사상/철학/역사

KBS 뉴스

저소득층일수록 보수정당을 지지하는가? :한국에서 계층별 정당 지지와 정책 태도, 2003∼2012

‘계급투표’라는 환상과 새로운 ‘공동전선’

얼룩커

한국에서 투표가 반계급적이라고? 반은 타당하지 아니한 이야기니 수정 바란다.

‘반계급적 선택’으로까지 보이는 하층계급의 투표성향은 생활과 경험의 차이가 빚어낸 아비투스 및 관념의 차이에서 비롯되었다고 관념적으로 상상하는 자칭 진보주의자들이 많은 것 같은데 깊게 실증적으로 분석하면 상당한 허점이 드러난다.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인 신진욱과 한신대 경제학과 교수 전병유가 공동 집필한 '저소득층일수록 보수정당을 지지하는가? :한국에서 계층별 정당 지지와 정책 태도'를 살펴보자. 비록 2003∼2012년 자료와 선거관리위원회 유권자조사자료를 사용했지만 한국의 정치환경이 크게 변하지 않았기에 유효하다고 난 생각한다. 해당 연구의 결과는 이렇다. "지난 10년 동안 한국의 저소득층이 계급배반 투표를 하지 않았으며, 저소득층이 보수적 선택을 한 것처럼 보인 것은 실제로는 연령 변수와 결합된 효과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북 태도와 같은 이념적 변수가 정치적 선택에 강한 영향을 미친 것은 오히려 고소득층 이었으며, 저소득층은 불평등 인식과 사회경제 정책에 ...

한국정치

· 노동/인권/사회

· 젠더/청년/교육

www.kci.go.kr

“이게 사범대 쓰레기통?” 분리수거도 모르는 대학생들

연아사랑희정

분리수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는 무엇이 있는가

상당수의 사람들은 플라스틱, 종이류, 일반 쓰레기 등을 분리수거를 해야 된다는 기본적인 것들정도는 잘 알고 있을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환경문제가 끊임이 없습니다. 사범대학에서 분리수거도 안 한 상태로 쓰레기를 버리고 간 모습 한 대학교에 사범대 건물에서 학생들이 분리수거도 안 한 상태로 쓰레기를 버리고 간 모습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분리수거를 하지 않고 쓰레기를 버리고 간다면 어떤 문제가 발생을 할까요? 따로 치우고 가는 청소 아주머니들이 두 배로 더 힘들어질겁니다. 이러한 분리수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1. 환경교육을 받기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닐때부터 초등, 중등, 고등, 대학, 직장에 들어서기까지 환경교육을 계속 꾸준히 받도록 해야 합니다. 대학에서는 학교 대외활동 프로그램으로 환경교육을 받도록 실시를 하고, 직장에서는 신입사원들을 상대로 직장내에 인권교육을 받을때 환경교육도 필수로 받도록 했으면 합니다...

생활/사건사고

· 기후/환경

· 젠더/청년/교육

"희망 잃지 않아요"..'병원학교'에서 '열심'

빅맥쎄트

병원학교를 아시나요?

우리 주변에는 건강상의 문제로 장기간 치료가 필요해서 학교를 가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병원학교는 장기입원 등의 사유로 학교를 가지 못하는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병원 내에 설치된 파견학급 형태의 학교입니다. 병원학교는 학업의 연속성과 또래관계를 유지시켜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제공함으로써 치료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주요 교과과정으로는' 국영수사과' 등이 있으며, 창의적 체험활동, 특별활동(종이접기, 미술, 동화구연 등), 다양한 행사(체험학습, 사생 대회, 독후감 대회 등) 등을 추가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1일 수업시간은 초등학생의 경우 1시간, 중/고등학생의 경우 2시간을 기준으로 합니다. ◇ 병원학교의 실태 병원학교는 질병으로 인해 학교를 가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치료와 학습을 동시에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기관입니다. 하지만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 비해 병원학교의 수는 부족하고,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교사도 많지 않아 제대로 된 치료...

노동/인권/사회

· 건강/보건

· 젠더/청년/교육

전주MBC

“저도 공부하면 안 돼요?” 소아암 걸린 아이의 눈물

빅맥쎄트

병원학교를 아시나요?

우리 주변에는 건강상의 문제로 장기간 치료가 필요해서 학교를 가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병원학교는 장기입원 등의 사유로 학교를 가지 못하는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병원 내에 설치된 파견학급 형태의 학교입니다. 병원학교는 학업의 연속성과 또래관계를 유지시켜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제공함으로써 치료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주요 교과과정으로는' 국영수사과' 등이 있으며, 창의적 체험활동, 특별활동(종이접기, 미술, 동화구연 등), 다양한 행사(체험학습, 사생 대회, 독후감 대회 등) 등을 추가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1일 수업시간은 초등학생의 경우 1시간, 중/고등학생의 경우 2시간을 기준으로 합니다. ◇ 병원학교의 실태 병원학교는 질병으로 인해 학교를 가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치료와 학습을 동시에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기관입니다. 하지만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 비해 병원학교의 수는 부족하고,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교사도 많지 않아 제대로 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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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국무용 르네상스 이끈 무용가 김백봉 별세...큰 별 지다

강부원

나는 아름다운 춤이다 - 최승희

지난 2023년 4월 11일 향년 96세를 일기로 한국현대무용계의 큰별 김백봉 선생이 돌아가셨다. 고 김백봉 선생은 '부채춤'과 '화관무'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고, 너무나도 유명한 한국의 전설적인 무희 최승희와는 동서지간이기도 하다. 최승희가 아끼던 제자이자 동료였던 김백봉을 자신의 시동생과 결혼시켜 가족이 됐다. 최승희의 월북 이후, 김백봉은 한국현대무용계의 독보적이었다. 김백봉은 경희대학교 무용과에서 뛰어난 제자들을 많이 길러냈다. 서울시무용단장직도 오래 맡아 공연 현장에서 대중을 만나는 일에도 적극적이었다. 이렇듯 한국 무용계에서 김백봉의 흔적을 찾는건 어렵지 않다. 김백봉이 유명하고 한국 현대무용계의 대들보로 취급받은 것은 본인의 예술적 능력과 초인적 노력 덕분이겠지만, 최승희와의 가족으로 엮인 깊은 인연과 사사 내력 등이 작용한 것도 부인하기 어렵다. 김백봉은 젊은 시절 최승희에 이어 늘 2인자 취급을 받았다. 최승희를 동경하는 동시에 넘어서야 할 봉우리로 생각했다...

젠더/청년/교육

·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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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부채춤’ 창시…‘한국무용 르네상스’ 이끈 무용가 김백봉 별세[플랫]

강부원

나는 아름다운 춤이다 - 최승희

지난 2023년 4월 11일 향년 96세를 일기로 한국현대무용계의 큰별 김백봉 선생이 돌아가셨다. 고 김백봉 선생은 '부채춤'과 '화관무'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고, 너무나도 유명한 한국의 전설적인 무희 최승희와는 동서지간이기도 하다. 최승희가 아끼던 제자이자 동료였던 김백봉을 자신의 시동생과 결혼시켜 가족이 됐다. 최승희의 월북 이후, 김백봉은 한국현대무용계의 독보적이었다. 김백봉은 경희대학교 무용과에서 뛰어난 제자들을 많이 길러냈다. 서울시무용단장직도 오래 맡아 공연 현장에서 대중을 만나는 일에도 적극적이었다. 이렇듯 한국 무용계에서 김백봉의 흔적을 찾는건 어렵지 않다. 김백봉이 유명하고 한국 현대무용계의 대들보로 취급받은 것은 본인의 예술적 능력과 초인적 노력 덕분이겠지만, 최승희와의 가족으로 엮인 깊은 인연과 사사 내력 등이 작용한 것도 부인하기 어렵다. 김백봉은 젊은 시절 최승희에 이어 늘 2인자 취급을 받았다. 최승희를 동경하는 동시에 넘어서야 할 봉우리로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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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Francis Vallejo on Twitter

박인하

미국 여성 만화 #7 : 더 자유로운 여성들의 모습을 그리다, 에델 헤이스(Ethel Hays, 1892-1989)

1920-1920년대 넬 브링클리(Nell Brinkley, 1886-1944) 선보인 낭만적이면서도 개성이 넘치는 작품은 여성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많은 재능있는 여성들이 신문 지면에 만화를 발표하는 시도를 했다. 특히 플래퍼(flapper)라 불린 1920-1930년대 신여성들은 변화된 삶의 모습을 보여주고, 응원하고, 구체화시키고 싶어했다. 넬 브링클리가 화려한 필치로 한올한올 흩날리는 머리카락과 나풀거리는 얇은 드레스를 그렸다면, 에델 헤이스(Ethel Hays, 1892-1989)는 아르누보한 터치로 플래퍼를 묘사했다. 재즈 에이지 시대 여성 작가들은 존재만으로도 당대에 저항했다고 볼 수 있는데, 몇 장의 그림만 보아도 그들의 투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금주법 시대에 무허가 술집에서 재즈 공연이 밤새 열리던 1920년대 여성 만화가들은 코르셋을 벗어던지고 활동하기 편하면서도 우아한 드레스를 입은 여성들을 그렸다. 이들은 당당하게 투표권을 요구했고, 부엌에 ...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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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주의) 우리나라 출산율이 OECD가 꼴찌인 이유

연아사랑희정

대한민국 출산율이 OECD국가에서 왜 꼴찌인가

과거 1980년대에는 대졸이어도 바로 취직하는 사람들이 많았었고, 상고나와도 바로 취직하는 경우가 많았었죠. 게다가 대가족 가구가 정말 많아 '인구가 땅에 떨어진다'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출산율이 엄청 높았죠. 게다가 각 급 학교, 대학교에서는 한 강의실당 발 디딜 틈도 없을 만큼 사람도 엄청 많았고요. 요즘은 이와 반대의 시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출산율이 OECD국가에서 왜 꼴찌로 기록을 할까요?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국민들의 수 증가 즉, 다시 말해서 비혼주의자가 증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혼과 출산을 하게 되면 아이에게 들어가는 금전적인 문제, 직장에 다니게 되면 아이를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어디 맡길지 고민 등 여러가지 신경쓸게 많아지고, 집은 어디로 이사갈지 등 고민을 하게 되죠. 반대로 결혼, 출산을 하지 않으면 신경을 쓸 거리들이 많지 않고 일과 자기계발활동을 하면서 삶에 좀더 집중을 할 수 있답니다. 딩크족 가구 수 증가 결혼은 하더라도 자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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