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고양이를 보면서 니는 무슨 팔자가 이렇게 좋아서 집고양이로 호강하고 사냐고 웃으면 말을 건넵니다.
언니, 아버지가 다 캣맘 캣대디 인데 사람들 눈총을 맞고 있지만 그래도 꾸준히 고양이밥 보시를 하고있습니다. 끼니때 마다 찾아와 밥을 구걸하는 고양이는 새끼를 매번 베고 죽고,,,아버지가 밥을 준후 부터는 그나마 새끼를 살렸는가 봅니다.
TNR을 해주고 싶어도 국가기관은 나몰라라에 심지어 수술을 하지도 않고 속이는 수의사에,,,골치덩이 애물단지로 전락한 고양이가 너무 불쌍하네요. 한국에는 고양이를 싫어 하는 사람이 왜이렇게나 많은지,,,터키에 가면 거리를당당 하게 활보 하는 고양이에 그런 아이들을 보살펴 주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왜 한국땅에 태어나서는,,,
날씨가 추워지는데 칼바람을 정면으로 맞을 고양이를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