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청년이야기
빗속인지빚속인지
몰랐어요. 50자 쓰는 게 이렇게 어려운지. 다들 글을 잘 쓰는 것 같아서 글쓰기를 주저하게 돼요.
몰랐어요. 50자 쓰는 게 이렇게 어려운지. 다들 글을 잘 쓰는 것 같아서 글쓰기를 주저하게 돼요.
"몰랐어요. 50자 쓰는 게 이렇게 어려운 지. 다들 글을 잘 쓰는 것 같아서 글쓰기를 주저하게 돼요."
여기 생활을 한 일주일 하다 보니까, 많은 분들이 얼룩소 글쓰기에 부담을 갖거나 자신이 글을 남길 자리가 아니라는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그런 댓글을 다는 분들도 보게 되구요.
그런 면에서 저는 얼룩소 운영진이 "잘 쓴 글" 위주로 픽을 하거나 우선노출 하는 형태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반듯하고 잘 쓴 글들은 포털사이트에, 블로그에, 칼럼들로, 기사들로 엄청 많거든요. 지금과 같은 형태로 얼룩소가 계속 된다면 결국은 기고자와 구독자로 양분화 되지 않을까 싶고, 그럼 결국 매력이 떨어지겠지요. 저는 정리가 덜 되고 서툴더라도 새로운 생각이 보이는 글들, 개인이 잘 보이는 글들을 더 노출시키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다른 한 편으로, 왜 많은 분들이 겨우 50자 적는 것을 힘겨워하실까 생각해봤습니다.
우선 대한민국 국민답게 자기도 모르...
얼룩소가 정식 플랫폼으로 인정 받을때까지 이 웹사이트를 밝게 빛내 주세요.
얼룩소가 정식 플랫폼으로 인정 받을때까지 이 웹사이트를 밝게 빛내 주세요.
->저같은 분이 또 있지않을까요??
또 없습니다. 하루에 만원을 얻기 위해 공론화를 하여야 하느냐 마느냐를 중심으로 소재거리가 어두워지고 잇습니다. 얼룩소가 정식 플랫폼으로 인정 받을때까지 이 웹사이트를 밝게 빛내 주세요.
대장동 블루스 - 대장동은 누구 주머니로 들어가는가
나도 청와대 언론 브리핑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
10월은 여러분에게 어떠한 계절인가요?
저는 어느곳에나 있는 서비스직입니다
답글: 1만원 보상이 없어져도, 얼룩소에 글 쓰실 건가요?
답글: 1만원 보상이 없어져도, 얼룩소에 글 쓰실 건가요?
저는 씁니다. 보상이 사라져도 아무 차이 없이 씁니다.
저는 직원이라고 지금도 안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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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섬이 된 제주도, 다시 살릴 수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