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관율 'alookso 에디터' 님의 직함이 단순한 '공론장의 참여자' 가 아닌 공론장의 '운영자' 로 여겨지는 점이 마음에 걸립니다. '에디터'라는 게 혹은 '직원'이라는 게 사실 제가 느끼는 것보다 실효적으로 그리고 실무적으로 혹은 근로계약상 공론장의 '운영자'가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뭐랄까요. 제 느낌상으론, '좋은 공론장'을 '지금' 만들고 운영하는 '책임'을 현재 짊어지고 계신 분이 스스로를 계속 '직원'이라고, '사측'과 분리되는 존재로 정체화하며 발화를 이어가시고 계시는 느낌이랄까요. 공론장의 책임자가 아닌 공론장의 '제3자' 혹은 '참여자'처럼 호명하시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명확한 근거는 없는 느낌일 뿐이지만 굳이 댓글로 염려를 남깁니다.
천관율 'alookso 에디터' 님의 직함이 단순한 '공론장의 참여자' 가 아닌 공론장의 '운영자' 로 여겨지는 점이 마음에 걸립니다. '에디터'라는 게 혹은 '직원'이라는 게 사실 제가 느끼는 것보다 실효적으로 그리고 실무적으로 혹은 근로계약상 공론장의 '운영자'가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뭐랄까요. 제 느낌상으론, '좋은 공론장'을 '지금' 만들고 운영하는 '책임'을 현재 짊어지고 계신 분이 스스로를 계속 '직원'이라고, '사측'과 분리되는 존재로 정체화하며 발화를 이어가시고 계시는 느낌이랄까요. 공론장의 책임자가 아닌 공론장의 '제3자' 혹은 '참여자'처럼 호명하시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명확한 근거는 없는 느낌일 뿐이지만 굳이 댓글로 염려를 남깁니다.
사용 편리성이 좀 개선된다면 씁니다
ㅎㅎㅎ 재밌으세요~.. 웃고 갑니다..
'저는씁니다' 에 속으로 '오~'했는데 에디터님덕에 자기전에 실소한번 터트리네요ㅋㅋㅋ
ㅋㅋㅋ 댓글보고 빵 터져 여기까지 들어왔고, 리더분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이말에 또 빵 터졌어요.
좋은공론장을 현실적으로 자리잡게 하시려는 취지가 너무 멋져보입니다^^
천관율 'alookso 에디터' 님의 직함이 단순한 '공론장의 참여자' 가 아닌 공론장의 '운영자' 로 여겨지는 점이 마음에 걸립니다. '에디터'라는 게 혹은 '직원'이라는 게 사실 제가 느끼는 것보다 실효적으로 그리고 실무적으로 혹은 근로계약상 공론장의 '운영자'가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뭐랄까요. 제 느낌상으론, '좋은 공론장'을 '지금' 만들고 운영하는 '책임'을 현재 짊어지고 계신 분이 스스로를 계속 '직원'이라고, '사측'과 분리되는 존재로 정체화하며 발화를 이어가시고 계시는 느낌이랄까요. 공론장의 책임자가 아닌 공론장의 '제3자' 혹은 '참여자'처럼 호명하시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명확한 근거는 없는 느낌일 뿐이지만 굳이 댓글로 염려를 남깁니다.
다른 것보다, 개선했으면 하는 부분은 많이 보입니다.
특히 주제들과 최근 글/떠오르는 글 쉽게 목록으로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혐오가 넘치는 커뮤니티들이 많은데 그 대안으로 좋은 공론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그런 자리를 얼룩소가 자리잡을 수 있음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와 대단하다... 라고 생각하다가 .... 한참을 웃었습니다 ㅎㅎㅎ
저도 "저는 씁니다"를 보고 어떤 명문이 나올지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엄청 웃고 갑니다. 여기에 리더님께서 지난 번 "사장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를 그대로 맞받아쳐주시는 것까지.. 팍팍한 하루였는데 마지막에 큰웃음 감사합니다.
아르바이트아니고 직원이셨어요?
어딜가나 엄지척 명단에 계셔서 뭔가 재택가능 계약직같아서 지원해볼까 했는데……
얼룩소님~ 직원분도 함께 보상갑시닷^^*
간만에 짧고 굵은 의미의 글이네요.
저도 함께 써볼께요.
에디터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박산솔 / 단기적으로는 사장님이 따라다니면서 쪼아서 쓰고요(증거는 아래 댓글에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이 실험이 성공해서 좋은 한국어 공론장이 생기는게 제 노후에 좋을 것 같아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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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공론장이 없으면 좋은 공적 결정이 있을수 없고, 좋은 공적 결정이 없으면 약자들이 힘들어집니다. 저는 지금은 약자가 아니지만, 누구나 약자가 되는 순간이 오기 때문에, 그때를 위해서라도 좋은 공론장이 필요합니다
얼룩소님~ 직원분도 함께 보상갑시닷^^*
간만에 짧고 굵은 의미의 글이네요.
저도 함께 써볼께요.
모니터상에서 '저는 씁니다..' 첫 줄 뜨는 것만 보고 '아.....역시 에디터님 마음가짐(?)은 다르시구나' 들어왔다가 크게 웃고 갑니다 ㅋㅋㅋ
저도 "저는 씁니다"를 보고 어떤 명문이 나올지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엄청 웃고 갑니다. 여기에 리더님께서 지난 번 "사장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를 그대로 맞받아쳐주시는 것까지.. 팍팍한 하루였는데 마지막에 큰웃음 감사합니다.
천관율 'alookso 에디터' 님의 직함이 단순한 '공론장의 참여자' 가 아닌 공론장의 '운영자' 로 여겨지는 점이 마음에 걸립니다. '에디터'라는 게 혹은 '직원'이라는 게 사실 제가 느끼는 것보다 실효적으로 그리고 실무적으로 혹은 근로계약상 공론장의 '운영자'가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뭐랄까요. 제 느낌상으론, '좋은 공론장'을 '지금' 만들고 운영하는 '책임'을 현재 짊어지고 계신 분이 스스로를 계속 '직원'이라고, '사측'과 분리되는 존재로 정체화하며 발화를 이어가시고 계시는 느낌이랄까요. 공론장의 책임자가 아닌 공론장의 '제3자' 혹은 '참여자'처럼 호명하시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명확한 근거는 없는 느낌일 뿐이지만 굳이 댓글로 염려를 남깁니다.
다른 것보다, 개선했으면 하는 부분은 많이 보입니다.
특히 주제들과 최근 글/떠오르는 글 쉽게 목록으로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혐오가 넘치는 커뮤니티들이 많은데 그 대안으로 좋은 공론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그런 자리를 얼룩소가 자리잡을 수 있음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와 대단하다... 라고 생각하다가 .... 한참을 웃었습니다 ㅎㅎㅎ
아르바이트아니고 직원이셨어요?
어딜가나 엄지척 명단에 계셔서 뭔가 재택가능 계약직같아서 지원해볼까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