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주간 광수네,복덕방』1호를 시작으로 매주 에어북으로 발행되는 『주간 광수네,복덕방』은 이광수 대표가 처음으로 낸 유료 콘텐츠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광수 대표는 빈부격차, 사회적 불평등은 정보의 불평등에서 비롯된다고 보고 무료로 부동산 리포트를 발행했다. 그런 그가 에어북을 통해 유료 콘텐츠 도전을 시작했다. 이광수 대표를 서면으로 만났다.
근황을 짧게 소개해 주세요.
미래에셋증권을 그만둔 지 1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독립 리서치 회사인 '광수네,복덕방'을 설립했고 현재 열심히 활동 중입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힘이 됩니다.
에어북 프로젝트에 참여하셨어요. 참여하시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저는 부동산과 주식시장을 분석하는 애널리스트입니다. 리서치한 내용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에어북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쉬운 글을 써서 대중들이 투자와 자산, 부동산 시장에 대해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에어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