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자정리 거자필반 만나는 사람은 반드시 헤어지게 되고, 떠난 자는 반드시 돌아온다는 말. 지금까지 직장생활을 하면서 떠나기 싫었어도 계약 종료로 인해 떠난적도 있었고, 보내기 아쉬웠던 사람들도 각자의 선택에 따라 떠나 많은 헤어짐이 있었네요. 이직을 하게 되면서 근 1년간 함께 했던 사수가 긴 직장 생활을 마무리하고 내일이 보는 마지막이라 오늘 마지막으로 저녁을 먹으며 마무리 인사를 했습니다. 학교, 회사, 친구, 연인 그리고 가족까지도 우리가 만나는 사람은 만나면 반드시 이별은 있는 것 같네요. 함께 있을 때 그 순간 그 시간을 조금 더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생각이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누군가에게 만남이며 헤어짐이 될 수 있기에 내일부터 순간을 더 소중히 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혼자 생각하는 글을 쓰며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