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빼도돼지
먹는거좋아하는 사람
답글: 양심에 찔렸다
서로 서로 사랑합시다.
특성화고 졸업자, 취업은 점점 어렵다 [얼룩 차트]
특성화고 졸업자, 취업은 점점 어렵다 [얼룩 차트]
매주, 흥미로운 차트를 발굴하고 해설합니다. 얼룩 차트입니다.
지난 얼룩 차트에서 ‘대학 졸업 후 지역을 떠나는 청년들’을 소개했습니다. 청년 실업을 말할 때의 ‘청년'은 대졸자만 포함되지 않습니다. 대학에 진학하지 않거나, 고등학교 중퇴 혹은 졸업 후 바로 취업 전선에 뛰어드는 청년들도 있죠.
며칠 전 “청년 33%가 첫 일자리를 비정규직으로 시작한다"는 뉴스가 포털에 쏟아졌습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만 18~34세 청년 약 2천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실태를 조사했는데, 그 보고서를 인용한 보도였습니다. 보고서는 청년의 첫 사회 진출을 주제로 설문과 면접을 진행하고, 정책 진단까지 정리했습니다.
문재인 케어 4년, 건강수명 늘고 건보적자도 늘고
경제적 위기로 내몰린 청년들, 어떤 정책이 필요한가?
재수생 이재명, 이회창-박근혜-문재인 케이스 스터디 [이재명에게 다음이 있을까]
재수생 이재명, 이회창-박근혜-문재인 케이스 스터디 [이재명에게 다음이 있을까]
김영삼, 김대중(이하 모두 호칭은 생략한다) 이후 대통령에 당선된 사람은 5명이다. 이 중 노무현, 이명박, 윤석열 세 사람은 첫 대권 도전에서 당선됐지만 박근혜, 문재인은 재수를 통해 성공한 케이스다. 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도 ‘재수 성공 그룹’에 합류할 수 있을까?
주요 정당 출신 본선 차점 낙선자로 시야를 넓혀보자. 이회창, 정동영, 문재인, 홍준표, 이재명이다. 박근혜의 경우 경선 탈락자지만 크게 봐서 이 재도전 그룹에 넣을 수 있다. 이 중 이회창, 박근혜, 문재인은 재수를 통해 본선에 올랐고 정동영과 홍준표는 재도전 기회 자체를 얻지 못했다.
이재명의 위치는 어디일까? 24만표-0.7%P차이라는 역대 낙선자 가운데 최고의 성적만 놓고 보면 재도전은 따놓은 당상처럼 보인다. 하지만 지지층의 충성도, 자기 계파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볼 때 현재로선 이회창, 박근혜, 문재인 그룹과 정동영, 홍준표 그룹의 중간 정도로 보인다.
이재명 입장에서는 이들의 재도전 성...
이재명, 아직 오지 않은 미래 [이재명에게 다음이 있을까]
이재명, 아직 오지 않은 미래 [이재명에게 다음이 있을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선 후보에게 정치적 미래가 있을까. 정치권 안팎에선 “당연히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대선 결과와 대선 이후 정국을 근거로 삼는다.
대선에서 이 후보는 47.83%(1614만7738표)를 얻었지만 윤석열 후보에게 0.73%포인트 차로 졌다. 역대 대선에서 40%대 지지를 받은 후보에게 길이 없다는 것은 비상식적 전망에 가깝다. 대선 재도전이 최대치의 ‘미래’라면 이 전 후보도 앞날을 기약할 수 있다.
한국 대선에서 지역 변수는 상수라고 볼 때, 이 전 후보는 승부를 결정짓는 수도권, 특히 경기지역을 자산으로 챙겼다. 기존 대선 주자들은 영·호남과 충청 즉, 토호세력을 대표했다. 서울이 점점 인구가 줄고 보수화하는 상황에서 경기도는 전국 선거의 승부를 결정짓는 지역이다.
이재명에게 다음이 있을까
[시리즈-🗳이재명에게 다음이 있을까] 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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