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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나 봐요.

눈 떠 보니 오후 1시 10분 아무리 쉬는 날이라고 해도 너무 잤네요. 식구들이 요상한 눈으로 보네요. 자기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운동으로 등산 갔다 왔다 이거죠. 저도 저녁에 동네 한 바퀴라도 돌아야 할 것 같아요. 솔직히 제가 운동부족이기는 하거든요. 그런데 어쩌죠. 이불이 자꾸 저를 유혹하니 또다시 졸리네요. 제가 유혹에 참 약한가봐요. '기다려. 밥 먹고 다시 갈게.' 이렇게 된 거 오늘은 종일 자는 걸로.
생활/사건사고
박과장
얼룩소에서 글쓰기가 힘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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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얼룩소에서 글쓰기가 힘든 이유...

글은 부담 갖지 말고 그냥 쓰면 됩니다. 누가 더 잘 쓰나도 아니고  쓰면서 푸념도 하고 쓰다 보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쓰다보면 위로도 받고 쓰다보면 즐거워지고.  모두 그런 것이 아닐까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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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가장 셀까?

중국 영화계에서는 영화배우 중 누가 가장 셀까? 라는 질문을 많이 한답니다. 누구에게 물어보다 마나 저는 당연히 이소룡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인들도 다르지 않은가 봅니다. 실제로 영화에서 활약한 중화권 액션 스타들의 실전 순위를 조사했는데 중국도 이소룡이 1위였다고 합니다. 이소룡은 복싱, 태권도, 펜싱 스텝을 응용해 창시한 절권도의 실전성을 인정한다고 합니다. 이소룡의 근육은 실전에서 얻은 근육이라고 했던 말들이 기억납니다. 그리고 몸놀림도 굉장히 빠르다고 합니다 무술 전문가한테 견자단, 이연걸, 성룡 중에 싸우면 누가 이길 것 같은가? 라는 질문에 전문가는 실전으로는 견자단 이라고 해서 이유를 물으니 견자단은 태권도를 배워서 세다고 했답니다. 전문가는 중국 무술은 쉽게 말해서 자세만 잡는 공연용으로 실전용이 아니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중국 무술은 몸놀림이나 동작이 보기 좋고 아름답지만. 실전용이 아니라는 겁니다. 중국 네티즌들은 견자단이 태권도를 ...
생활/사건사고
돼지감자
기초 생활 수급자는 돈까스 먹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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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기초 생활 수급자는 돈까스 먹지 마세요.

아직도 이런 썩을 관념을 가지고 있는 사림이 있단 말인가! 뭐라고 할 말이 없네요. 이런 자를 어떻게 개조해야 하는 건가요?
국제정치/국제사회
서텔라
오늘 최종면접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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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오늘 최종면접을 봤습니다

면접이라는 것이.... 경험이 있어도 떨린단말이죠. 그래도 실망하지 마세요. 느낌이 틀릴때도 있답니다. 파이팅!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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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내림을 받는다고 해서 무당이 되는 것은 아니다.

내 친구는 신내림을 받았지만, 무당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귀신을 보느냐고 묻는다면 보인다고 합니다. 친구 말이 귀신이라고 해서 모두 악한 것은 아니고 그중에 드물게 있는 것뿐이고 귀신을 보는 사람들은 세 부류로 나뉜다고 합니다. 심장마비로 죽거나. 미치거나. 신내림을 받거나. 친구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저명하신 분에게 신내림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내림 받은 것을 극히 일부만 알고 있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동생의 사돈이나 남편과 아이들이 이상한 말이나 따돌림을 당하지 않을까 무척이나 걱정되어 가족과 함께 비밀로 하기로 했다더군요. 친구의 직업은 선생님이자 독실한 신자입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물으니. “내가 더 쎄.” 귀신보다 본인의 기가 더 세다고 합니다. 그래서 괜찮다고. 친구는 무당이 하는 것처럼 친구들의 점을 봐주거나 하지 않습니다. 암묵적으로 친구들도 묻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끔 그 친구가 지나가는 말로 좋지 않다거나, 가지 말라고 하...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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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가라사대

유아기를 거쳐 청소년 시절까지 주변 어른이나 학교 선생님들께서 하시는 말씀 중에 하나로 착하고 정직해야 한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겪다 보면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착하고 정직하기만 해서는 견디기 힘들고 이런 사람들이 호구가 된다는 안타까운 사실. 내가 어릴 적에 어머니가 나보고 착하고 정직해야지 바른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하면 친할머니는 어머니를 마음에 안 들어 하며 혀를 찼던 것이 기억난다. 어머니가 없는 곳에서 할머니는 나한테 말씀하셨다. “네 어미가 세상을 덜 살아서 저래. 저러니 사기나 당하고 살지.” 어머니가 종종 아버지 몰래 지인에게 돈을 빌려주었다가 못 받았다고 울던 모습이 떠올랐다. “착하고 정직한 것도 좋지만 사람은 영악해야 해. 그래야 살아. 넌 네 어미처럼 살지 마라.” 그때는 그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몰랐다. 그때는 그냥 할머니가 왜 엄마를 험담하지, 라는 생각밖에는.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할머니 말씀이 맞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지금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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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비염

지금도 그렇지만 몇 년 전에는 비염이 너무 심해서 불면증을 심하게 겪은 적이 있다. 준병원에 갔더니 코안의 연골이 약간 휘어졌다고 수술을 권했지만 내키지 않았다. 사람들 말로는 코 수술은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해서 대학병원으로 가서 재진료를 받았다. 다행히 나이 지긋하신 의사 선생님이 수술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면서 지금 무슨 약을 쓰고 있냐고 물으시길래 밤에 코가 막혀 숨쉬기가 곤란해 콧속에 분사하는 스프레이를 쓰고 있다고 했더니 모두 버리라고 하시는 게 아닌가. 그 스프레이가 오히려 코를 망가뜨려서 지연적으로 숨을 쉬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고 했다. 텔레비전만 틀면 한 방에 뚫린다고 광고가 그리도 많이 나와서 썼는데 오히려 코를 망친다니. 샘은 자기를 믿고 집에 가자마자 당장 버리고 나아질 때까지 그냥 참으란다. 내가 의심스러운 눈으로 쳐다봤더니 샘은 무작정 자기 말을 믿고 견디라고, 몇 주만 힘들지 참으며  자연적으로 천천히 나아질 거라고 약도 필요 없다고 그냥...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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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okso 투표
[투표] 앞으로 우리나라는 중국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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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투표] 앞으로 우리나라는 중국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할까요?

미국을 백프로 믿는 다는 것이 아니고 중국보다는 지금까지 교류했던 미국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국은 믿음직하지 못 하고 욕심많고 언제든 순식간에 배신할 수 있는 나라라고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국제정치/국제사회
alookso 투표
[투표] 외국어 하나를 완벽히 구사할 수 있는 초능력이 생긴다면 영어와 중국어 중 무엇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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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투표] 외국어 하나를 완벽히 구사할 수 있는 초능력이 생긴다면 영어와 중국어 중 무엇이 좋을까요?

아직까지는 영어 다음 중국어입니다. 영어는 가장 대중적인 언어이고 항상 유창하게 영어를 할 수 있기를 바래왔기 때문입니다.
국제정치/국제사회
폼폼푸린
동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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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동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결혼과 동거의 가장 큰 차이는 법적인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직까지 대한민국은 동거를 결혼과 동일시 하지 않으니까요. 아이를 낳아도 그렇고 동거를 하다 헤어져도 결혼보다는 불리한 부분이 많습니다. 제 주위에서 듣기로는 여성들 반 이상은 동거가 편한 것이 시댁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동거는 본인이 사랑하는 남자만 시경쓰면 되니까요. 남자들 경우는 잘 모르겠네요. 솔직히 저는 반반입니다. 주위 사람 신경쓰지 않고 본인만 좋으면 그만이라지만 사회는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니까요.  동거남과 헤어지고 다른 남자와 결혼 할 시에는 작더라도 문제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결혼은 둘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가족도 포함되니 문제가 아주 없다고 할 수 없습니다. 아직도 동거에 부정적인 어르신들이 대부분이고 그런 분들이 시부모가 될 수도 있고, 그 분들이 동거 사실을 알았을 경우 좋게 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여자쪽 부모님들도 사위가 전에 동거했던 경험이 있다고 한...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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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웃고픈 날.

어릴 때부터 내 주위에는 이상하게도 자주 사건 사고가 많이 일어난다. 그래서 그런지 친구들과 만나기로 하면 친구들은 돌아가면서 내가 잘 오고 있는지 확인 전화를 하고는 한다. 그날도 친구와 통화를 하면서 잘 가고 있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확언을 하며 전화를 끊었다. 이 역에서 갈아타기만 하면 약속 장소에 도착한다. 그런데! 어라! 역이 없어졌네. 가리봉역이어야 할 역이 아니었다. 내가 있는 자리가 가산디지털단지역.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당황스러웠다. 친구한테는 잘 가고 있다고 전화를 끊었는데 다시 걸어서 잘 못 도착했다고 전화를 걸 수는 없었다. 자존심이 있지. 일단 진정하고 지하철노선도가 있는 곳으로 가서 살펴봤다. 없다. 가리봉역이. 어디로 사라진 걸까! 멘붕이 와서 그냥 서 있는데 옆에 한 아주머니가 내 옆에 섰다. 아줌마도 지하철노선도를 주의 깊게 보고 있었다. “어디 가세요?” 그냥 물어봤다. “oooo역” 내가 갈 역도 모르는데 아줌마가 갈 역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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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정말 사실일까요?

오늘 정말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네요. 중국에서는 코로나에 걸리고 싶어서 코로나 확진자의 마스크를 돈 주고 산다고 하고, 한국에서는 기업들이 직원 고용 조건으로 코로나 확진 받았던 사람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로 한 번 확진자는 재 확진율이 현저히 떨어져서 기업에 피해를 덜 끼친다고 말입니다. 저는 이 말을 듣자마자 어디서 헛소리를 듣고 왔냐고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퍼뜨리는 놈들이 많다고 했습니다. 그것도 그럴 것이, 확진자의 마스크를 쓴다고 한다는 것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변태일 것이고 기업이 확진 받았던 사람을 선호한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는 하지만 너무하지 않습니까? 저도 듣기는 했습니다. 코로나 걸리지 않은 사람들이 더 불안해하고, 확진 후 음성 나온 사람들은 마스크도 잘 쓰지 않으려고 한다는 것 말입니다. 하지만 만에 하나라도 이 헛소문이라고 생각한 것들이 사실이라면 너무 황당하고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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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고 속이는 세상.

내가 아는 언니가 있었다. 내가 봐도 남자복이 지지리도 없는 언니다. 답답했던 언니가 점을 보러 갔더니 무당이 하는 말이 얼굴에 살이 끼어서 남자가 없을 상이니 굿을 해야 한다고. 천만원은 줘야 하는데 언니의 인생이 불쌍해서 오백에 굿을 해 준다고 했단다. 그 말에 언니는 화가 나서 점집을 뛰쳐 나와 곧바로 나를 찾아 와서 잔뜩 하소연 하는 언니에게 몇 가지 조언해 주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주 후 언니를 만났다. 세상에나! 내가 도대체 무슨 조언을 한 거지!  적금 다 깨서 성형수술을 했더라. 천만 원 정도 들었다나. 별로 달라진 것 없는 천만 원 짜리 성형한 얼굴이 아까워서 그냥 이쁘다고 해 줬다. 그 말에 자신감을 얻은 언니는 과감하게 호텔 수영장을 끊어서 다녔다. 돈 많은 남자를 찾으려면 돈 많은 곳으로 가야 한다고. 몇 달 후 언니는 수영장에서 만난 대학교 교수하고 급하게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을 떠났다. 자는 새벽녘에 핸드폰이 울렸다. 한창 알콩달콩 지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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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han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친구 언제까지 받아줘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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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친구 언제까지 받아줘야 할까요

친구란 하소연을 들어 주는 관계가 아니고 서로 충고와 조언을 해주면서 발전하는 관계입니다. 물론 하소연을 들어 줄 수는 있겠죠. 공감하면서 같이 탄식이나 욕을 해줄 수도 있어요. 하지만, 들어 주기만 한다면 친구가 아니죠. 정말로 친한 친구일수록 냉정해질 때는 냉정해져야 합니다. 나를 원망하더라도 그 친구가 그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화를 내면 낼수록 화가 쌓여 병이 들 듯이 불만이나 하소연도 쌓이고 쌓이면 우울증과 더불어 화가  쌓여 병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친구 스스로가 변하지 않으면 그 상황을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줘야 합니다. 그 어떤 변화를 가지려면 용기가 필요하고, 두려워하는 자신과 싸우지 않으면 그 어떤 것도 얻을 수 없는 것이 사회생활입니다. 사회생활은 정말로 치열하고 냉정하죠. 그러나 용기 내어 나아가다 보면 사회생활도 그런대로 괜찮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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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첫 깨달음.

여러분의 첫 깨달음과 계기는 언제였나요? 저는 중학교 시절 가장 친한 친구라고 여겼던 배신으로 첫 깨달음을 얻었답니다. 깨달음은 뼈아픈 시련 위에 오는 것이라 그 때의 깨달음을 잊지 않고 살아왔죠. 나이도 어린것이 무슨 깨달음이냐고 하겠지만, 그때의 저는 아주 심각했답니다. 학창 시절에는 가족보다 친구를 우선시하고, 친구는 다 이해하고 내 편을 드는데 부모는 왜 나를 이해하지 못하고 혼내기만 할까! 원망하면서 친구들하고만 어울렸죠. 친구가 세상의 다인 양. 그런데 그것이 아니더라고요. 그 친한 친구가 사소한 오해로 어그러져 뒤돌아섰을 때 부메랑처럼 내 뒤통수를 칠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으니까요. 가족에게(특히 부모에게) 하지 못했던 비밀들을 친구에게 했던 것이 실수였네요. 다시 없을 세상에 존재했던 친구는 뒤돌아서니 가장 치명적인 적이 되었어요. 내 비밀을 가장 많이 아는 적. 비밀을 지켜줄 거라 믿었던 친구의 입은 너무나도 가벼워 사소한 비밀에 말을 덧붙여서 악의적인 비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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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배움카드가 왔어요

내일배움카드가 왔어요. 예전에는 혜택을 받지 못했는데 자격조건이 많이 낮아져서 저도 이제야 혜택을 받게 되네요. 흐뭇합니다. 기간과 금액이 정해져 있기에 알차게 써서 교육받아야 하는데 고민이 많이 되네요. 교육 과정을 취미로 정할지 경제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해야 할지 어렵네요. 오래전부터 취미로 도자기나 목공예를 배우고 싶어서 알아보기는 했는데 쉽게 결정을 내리기가 힘들겠어요. 수업을 신청하면 좋은 샘을 만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수업을 들을 때 샘으로부터 좋은 에너지를 받아 와야 하거든요. 샘의 수업 내용도 중요하지만 좋은 에너지를 받는 것도 아주 중요하답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샘과 학생이 좋은 에너지를 주고받는 것이랍니다. 좋은 에너지는 한 주를 활기차게 해 주거든요.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샘들은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항상 밝은 얼굴을 하고 있답니다. 이런 말들 들어 본 적이 있을 겁니다. '난 누구를 만나면 기 빨려.' '어후, 쟤는 나를 너무 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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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청와대 개방인가?

들어 가지 않아야 할 세금을 최소 400억 넘게 쓰려고 하면서 대통령이 하는 말이  400억 밖에 안 든 다고 하는 것이 말이 되는 건가! 월급이 많아서 세금으로 내는 것도 아니고 국민이기에 내는 피 같은 세금을 아껴서 써야 할  대통령이 어떻게 저렇게 쉽고 책임감 없이 말 할 수 있는 걸까! 이 시국에 세금을 낭비해도 되는 건가! 많은 세금을 쓰려면 국민의 최소 70% 이상이 공감대를 형성해야 하는 것 아닌가! 집무실 이전, 청와대 개방이 최소 400억 넘는 세금의 가치가 있는 건가! 이 세금의 지출로 전체 국민의 몇 %에게 돌아갈 이익은 무엇인가! 이 세금의 지출로 국가에 어떤 이익이 되는 건가! 이 세금의 지출로 국가의 위상이 올라가는 건가! 누군가 알고 있다면 글로 올려주십시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도대체 모르겠습니다.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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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꼭 해야 하냐고?

아니다. 현대의 결혼은 필수가 아니고 선택. 나이나 주위의 시선 때문에 결혼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결혼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결혼해서 잘 사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예전 어르신들은 남자 잘 만나면 팔자 고친다고 했지만, 다 옛말이다. 지금의 결혼은 서로 잘 만나야 잘 산다. 일방적인 사랑이 오래가지 않듯이 일방적인 부부관계도 오래 가지 않는다.사람들의 결혼하는 유형 중으로는 정말로 사랑해서, 사랑하지는 않지만 좋아해서, 사랑하지는 않지만, 이 사람과 헤어지고 난 후에 더 나은 사람을 만날 것 같지 않아서. 이 정도 배경이면 결혼해서 평안하게 살 것 같아서. 나이 먹으면 외롭거나 챙겨줄 사람이 없을 것 같아서, 그 외에 여러 유형이 있겠지만, 가장 좋은 유형은 정말로 사랑해서 이 사람의 모든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과 결혼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 싶다. 이렇게 결혼해도 이혼하는 사람도 있는데 다른 유형으로 결혼하는 사람들의 이혼율은 더 높을 것이 아닌...
생활/사건사고
미
회사 내 갑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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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회사 내 갑질#4

일을 가리키면서 혼내는 상사가 있고 일은 하나도 알려주지도 않으면서 그냥 혼내는 상사가 있다. 이 부분은 잘 구분해야 합니다. 하지만 욕을 하는 것은 아무리 아랫 사람이라도 하지 말아야 할 행동입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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