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zio
저출생이 말해주는 것들; 사회가 부서진 사회
526억원의 사회적 낭비 - 3.3조원이라는 개소리 확산의 경제적 (-)효과
DSR 규제 풀기 전에 봐야 할 4가지 [부동산 대출 풀까, 조일까]
DSR 규제 풀기 전에 봐야 할 4가지 [부동산 대출 풀까, 조일까]
윤석열 정부는 과연 주택 대출 규제를 얼마나 풀어줄 것인가. 인수위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면서 윤 당선인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주택 대출 규제 완화가 연일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윤 당선인이 대선 때 내놨던 주택 대출 관련 공약 내용은 크게 세 가지다. 우선 생애최초 주택구매 가구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상한을 80%로 올린다. 첫 주택 구매가 아닌 경우는 지역과 관계없이 70%로 단일화하고, 다주택 보유자는 주택 수에 따라 LTV 상한을 차등화한다는 것이다. 종합하면 주택을 아직 가지지 못한 실수요자가 집 살 때 충분한 대출을 받을 수 있게끔 하겠다는 게 공약의 취지라고 볼 수 있겠다.
답글: 이게 정말 첫 번째 의제라면, ‘정수’가 아닐까요
충무로역에서 누군가는 '개념환승'을 할 수 없다.
사회적 차별 발언의 확성기가 된 기자(들) - 언론윤리헌장은 어떻게 무시되는가
사회적 차별 발언의 확성기가 된 기자(들) - 언론윤리헌장은 어떻게 무시되는가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에 대한 (지지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비판은 차고 넘칩니다. 갈라치기라는 저열한 수단으로 지지층을 규합시키는 부적절한 언행으로 인해, 시민의 관심과 주목(attention)이라는 소중한 자원을 소모시키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정치적 갈등과 논쟁의 수준이 얼마나 질이 낮아졌는가 생각하면 분기가 치밀어 오릅니다.
그런데 이 글에서 다룰 대상은 이준석이 아닙니다.
그를 도와주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직업은 기자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수단은 소위 "스트레이트 기사"입니다.
중앙일보 이보람 기자는 지난 주말에 이런 기사를 썼습니다. 대충 보면 전형적인 유명인의 SNS를 인용하는 기사입니다. 재미있는 점이 있습니다. 공백포함 약 1,100자 분량인 기사의 대부분을 인용으로 채우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보람 기자의 글을 두 부분으로 분리해 보았습니다. 따옴표를 써서 이준석 대표의 발언을 인용한 부분과, 이보람 기자가 글을 쓴 부분입니...
이준석 대표님, 당신은 평론가가 아니라 정치가 입니다.
인수위가 법을 어기지 않는 법 - 설득과 타협의 정치력은 그래서 필요하다
아니오, 우리들의 한 표는 언제든지 조롱당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