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국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답글: ‘돈의 무한한 욕구’라는 폭주마의 고삐를 우리는 다시 쥘 수 있을까
우리는 과거에서 왔으며 현재이고 미래로 간다.
답글: 설거지론, '여성혐오'가 뒷걸음질 하다 발견한 '관계의 어려움'에 대해.
답글: 설거지론, '여성혐오'가 뒷걸음질 하다 발견한 '관계의 어려움'에 대해.
본질이 여성혐오이다.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제가 볼 때는 이렇습니다.
정상적인 연애는 고사하고 이성과의 관계 자체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던 사람 자체로는 이성적 매력이 없는 남성들이 있습니다.
선천적인 피지컬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후천적인 노력을 기울여 얻어낸 사회적 지위와 고연봉을 무기로 장착해서 결혼시장의 상위티어로 올라 결혼에 골인합니다.
그런데 그 결혼의 트레이드 오프관계가 정당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경종을 울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사실 이 밈은 자조에 가깝다고 봅니다.
사랑없이 조건만으로 결혼한 여자를 비난하는 것도 있지만 선천적 조건으로 인해 연애시장에서 경쟁력이 없었던 남성이 그토록 원했던 자유연애와 보통의 사랑은 후천적 노력으로 이뤄낸 결혼시장에서 경쟁우위로도 결코 얻을 수 없었으며 고작 atm에 불과하다는 불쾌하고 기분 나쁜 자조.
연애/결혼이라는 어렵고도 복잡한 관계를 제대로 형성하지도, 유지하지도 못한 스스로의 잘못은 지운 채이 부분이 보통 사람들이...
"헐, 의사는 다 남자로 간호사는 다 여자로 그렸네?"
다른 직업과 다르게, 국방부장관이 여성인게 이상하지 않으려면 여성복무가 늘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직업과 다르게, 국방부장관이 여성인게 이상하지 않으려면 여성복무가 늘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이 주장은 징병제가 유지된다는 하에 작성하겠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모든 직업에서 양성 차이는 있어도, 차별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다른 조건이 다 같다면, 성별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봉급이 다르다거나, 선출기회가 다르면 안되겠지요.
그에 더해, 앞으로는 '여성'국회의원, '여성'대통령, '여성'어쩌구가 없어지는 방향으로 가는게 진정한 양성평등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대 케이스로 '남자 전업주부'같은 단어도 사라져야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만약 국방부장관이 여성인게 특별하지 않은 사유가 되려면, 최소한 여성이 지금보다 군 복무가 늘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행정부처의 대표인 장관은 물론 얼마나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가도 중요하겠지만, 그 분야에서 대표성을 가질 수 있는것 역시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 부처의 구성원들이 납득할 수 있는 것과 더불어, 해당 부서의 얼굴이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국방부는 어쩔 수 없이 국방을 위한 조직인 군대와 밀접한 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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