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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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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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운동/파이프라인/디지털 노마드족 세상에 관심이 많은 크리스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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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
서연

중고서점 너무 좋다. 중고책 자주 사시나요?

여러분은 중고서점 자주 가시나요? 전 주변에 중고서점이 없어서 여행 갔다 처음으로 가봤어요! 중고책은 온라인으로 몇 번 샀는데, 직접 눈으로 보고 사는 건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책도 정말 깨끗하고, 중고인지 잘 모르겠는데 가격은 훨씬 저렴했어요. 사실 중고책이 생각보다 싸진 않았지만, 새 책보다는 저렴했어요. 여러분은 중고책 사는 편인가요? 새 책 사는 편인가요? 전 주로 도서관에서 빌려 읽고, 중고책 사는 편이에요. 가끔 새 책 사기도 하고요. 근데 중고도 새 책 만큼 깨끗해서 한 번 구매한 뒤로 계속 중고책 사고 있는 거 같아요ㅎㅎ 주변에 중고서점 있으신 분 너무 부럽습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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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렌
마드렌

갑작스런 부서이동 통보

어디 동네슈퍼도 이렇게 일처리를 막하진 않을것 같은데.... 이런게 상사의 갑질일까요? 팀장님이 불러서 가보니 제가 부서이동 대상이 되었다며 옆팀으로 차출되 갈 거라고 하시더군요. "네 생각은 어때?"라고 물으셨지만 이건 그냥 통보잖아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가고 싶었으면 이미 간다고 했겠죠. 대답을 안한다는건 가고싶지 않다는 뜻이잖아요"라고 맞받아쳤습니다. "그래, 오늘 당장 대답할 수는 없겠지 그래도 잘 생각해봐...아예 다른 부서로 가라는 것도 아니니까"라고 하시던데  이미 자기들끼리 정해놓고 뭘 생각하라는걸까요? 받아들일 시간을 준다는걸까요? 사실 저번주 쯤 팀회의때 한 번 부서이동에 대해서  언급을 하신적이 있긴하지만, 직책자체가 아예 달라서 설마 저일거라고 상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제 직책보다 아래 직급이었어요. 당연히 후배들일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갑작스런 부서이동 통보도 어이없었는데 더 어이없는건... "당장 급해서 그렇다는데 어떻하니...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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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아이에게 꼭 메이커를 사줘야 하는 건가요?
흔한가족
흔한가족

답글: 아이에게 꼭 메이커를 사줘야 하는 건가요?

전 큰아이 어렸을 적에 메이커 마니 못 입혔어요. 상희님처럼 물려받거나 저렴한 옷만 입혔어요. 그런데 그건 각자 취향인 것 같아요. 그런걸로 기가 죽는다면 한번씩 사 입혀도 되는 것 같아요. 전 겨울점퍼같은건 브랜드 세일할때 사줍니다 애가 셋이다보니 정말 후덜덜 하네요. 올해 처음으로 셋다 패딩 장만해줬네요.  내심 뿌듯은 합니다. 브랜드에서 만든 것이 품질이 좋아 오래 입힐 수 있더라구요. 그동안 현금 좀 모아진 걸로 사 줬네요. 막 어린아이는 괜찮지만 큰 아이는 중학생이라서… 애들 은근히 비교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하나쯤은.. 장만해줘요. 그렇다고 막 비싼거는 못 사줘요. 브랜드 옷 이지만 중저가 브랜드중에 할인 마니 할때 삽니다. 요새처럼 블랙프라이데이때요. 그럼 운이 좋을때는 내가 원하는 다자인의 옷이 80프러 할인하는 것도 있고 저렴한 브랜드는 세일하면 엄청 싸서 그런거 사서 입혀요.  초등 저학년까지는 괜찮아요. 그러고 아이에따라 그런거에 민감하지 않다면 깨끗하게...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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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아이에게 꼭 메이커를 사줘야 하는 건가요?
고민중
고민중

답글: 아이에게 꼭 메이커를 사줘야 하는 건가요?

아마도 한번쯤은 큰 맘 먹고 해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너무 안 사줘도 성장에 도움이 되지 못 합니다. 사주시고 아이가 좋아하는 모습을 느껴보세요~ 한 번 사주기가 힘들지 다음부터는 쉽답니다. 아이들이 웃고 좋아하는 모습을 볼 때 우리 부모들이 원하는거 아닐까 싶네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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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아이에게 꼭 메이커를 사줘야 하는 건가요?
이
이팀장

답글: 아이에게 꼭 메이커를 사줘야 하는 건가요?

저는 큰아이는 항상 메이커를 사주었고  둘째는 아무거나 입혔습니다. 큰아이만 편애하는거냐고요? 저희 큰아이는  어렸을때 발달이 좀 늦은 아이였습니다.  아무리 좋은 옷을 입혀도 옷매무새를 깔끔하게 하지 못했기에 좋은 옷이 돋보이지는 않았지만  대신 허름한 옷을 입히면 더욱더 아이가 초라해보였답니다. 그래서 큰아이는  빈폴키즈, 리바이스,폴로 등등  브랜드 옷만 사입혔습니다. 대신 둘째 아이는  보통의 아이였고 아이 자체가 명품이라 생각해서 아무거나 입혔습니다. 해마다 회사에서 행사때 나오는 옷들을 입히기도 했고 형이나 동네사람들이 물려준거 입히고 신겼습니다. 고등학생과 중학생인 지금 큰아이는 신발만 메이커를 사달라고 하고 둘째 아이는 츄리닝 바지만 메이커를 사달라고 해서 그렇게 해주고 있습니다. 큰아이가 보통의 아이였다면 저는 고등학생이 되기전에는 메이커를 입히지 않았을것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메이커를 원한다고 할때 그때 사주었을 것 같습니다. 그 전에는 엄마의 만족감때...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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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꼭 메이커를 사줘야 하는 건가요?
최선영
최선영

답글: 아이에게 꼭 메이커를 사줘야 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상희님 :) 상희님 글에 공감이 가네요. 저는 제 자신 자체가 자산을 증식해 나가는 게 좋아서 상희님과 같은 생각으로 '겉모습 명품으로 치장해봤자 사람이 명품이어야지!'라는 생각으로(솔직히 옷이나 화장품 사는덴 돈이 아깝더라고요 ^^;; 개인차죠.) 잘 지냅니다. 옷들도 셔츠나 블라우스와 같은 무난한 것들을 사두니까 돌려막기가 되더라고요. (...) 저에게 소비란 1. 자산이 증식하는 소비(예: 부동산, 주식과 같은 것=결국은 투자)와 2. 자산이 줄어드는 소비(예:자동차처럼 사자마자 감가상각 들어가면서 가치가 떨어지는 것) 딱 두 가지에요. 하지만 생각해보니 제 자신을 제외한 가족에게는 늘 메이커를 사주고 있었네요. 부모님이 어느 모임에 가신다고 하면 저는 제가 판단했을 때 마땅한 옷이 없다고 판단되면 옷과 신발 등을 다 사다 드립니다. 아직은 '그래도 내 부모님이 좋은 옷을 입는 게 자식 된 도리다.'라는 고지식한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제가 사드린 옷을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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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상희&한결

아이에게 꼭 메이커를 사줘야 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전..아이들한테 옷을 잘 안 사요. 그냥 주변에서 얻어서 입히거나 아님 윗옷 정도만 사서 입히죠. 예전에 제가 옷 사고 나서..첫째 딸의 친구엄마를 보았는데.. 건물이 2채 인데도 불구하고..메이커 옷은 거녕..중고로 새물건으로 알뜰 살뜰 사시더라고요. 그것을 보고 전 반성했어요. 부자들은..너무 겉치래를 브랜드로 하지 않는다..라는 걸요. 그래서 전..메이커 보다..그냥 저렴한것으로 그냥 아이들 입혀요. 저 또한..크게 결혼 전 보다 옷을 사지 않아요. 당연히 아이들옷은 메이커가 아닙니다. 그런데..비교가 되기 시작하네요. 오늘은 친구가 그럽니다. 아이 옷을 츄리링으로 15만원짜리 세트를 샀다, 가방이 30만원짜리 닥스 브랜드다. 등등..;; 친구의 말에..굳이 그럴필요 있을까? 겨우 8살짜리 초등인데.. 아이들이 뭘 알까? 아무 옷이나 입고 가도..인성이 되니..큰딸은 문제 없이 친구들 잘 사귀고 그러더라고요.. 그리고 물려받는것에 대해 어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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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병 날려버릴 노동요 있을까요? 모아모아 주세요!
최선영
최선영

답글: 월요병 날려버릴 노동요 있을까요? 모아모아 주세요!

저는 포텐독의 [똥 밟았네] 노래를 잘 들어요. 월요일에 일 나가는 느낌이 가사처럼 똥 밟은 것 같은 직장인의 애환이랄까요(...?) 일을 할 땐 그 날 끌리는 곡을 1곡 무한재생으로 틀어둡니다. 노래 1곡이 끝나면 '아 1시간 지났구나'하며 시간 계산도 같이 하거든요^^; 제게 노동요는 신나야 하기 때문에 빅뱅이나 투애니원 같은 음악을 많이 찾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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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병 날려버릴 노동요 있을까요? 모아모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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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사람과 가치관이 맞지 않으면 어떻게 하세요?
멋준오빠의 행복공작소
멋준오빠의 행복공작소

감정을 오해 없이 전달할 땐, [아이-메시지]!

친구란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보게 됩니다. 우리는 과연 어떻게 친구가 되는 것일까요? 학창 시절 친구를 사귈 때, 이것저것 따져보면서 사귀지 않습니다. 같은 반이었다는 이유로, 내 옆에 앉았다는 이유로, 뒷풀이 모임 가서 내 앞에 앉았다는 이유로, 동기라는 이유로 등등 뭔가 생각지 못했던 공통점과 타이밍으로 친구가 됩니다. 친구라고 해서 모두 관계가 깊어지진 않습니다. 시작하게 되는 계기는 우연이지만,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면서 깊어지는 건 서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때 서로 가치관이 맞거나 혹은 맞다고 착각하면, 좀 덜 노력해도 금방 깊어집니다. 하지만 가치관이 나와 다르다면, 관계를 놓고 좀 복잡한 계산을 하게 되죠. 얘랑 나는 이렇게 가치관이 다른데, 굳이 내가 더 노력해서 친해지고, 상대방의 가치관에 맞춰줘야 하나? 이런 복잡한 상황에 놓이게 되면, 아무래도 고민하게 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봅니다. 내가 먹는 [음식]이 쌓여서 내 [몸]을 이루고, 그렇게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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