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를 왔습니다.
두달 넘게 다니고 있는데 별 그리 진도가 안나가고 제자리걸음 같아서
약 먹기도 싫고 약 바르기도 싫고
병원가는것도 싫었답니다.
추석연휴가 지난 오늘은 피부과엘 왔네요. 뭔 마음인지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다시 시작해보자는 마음이 들어서요.
왜케 또 사람들이 많은지
치과가도 많고
어디를 가든지 사람들이 많네요.
살짝 지루해지네요.
낫기만, 좋아지고있기만해도, 참 좋을텐데 말이죠.ㅜㅜ
기다리다지쳐서 접수처에 가서 알아 봤더니 앞에 한명이 더 있다네요.
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