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허리통증으로 밤새 잠을 못자서,진통제를 먹고 잠깐 몇시간 겨우 눈을 붙였다. 눈뜨자마자,달려온 얼룩소^^ 오~!!! 오늘이 포인트가 들어오는 날이였다. 벌써 또 2주가 흘렀나싶다ㅎㅎ시간이 얼마나 빨리 지나가는지...
지난번 포인트는 얼룩소를 시작하고,젤 작은포인트를 받았었다. 이번엔 그래도 저번보다 포인트가 많아서 기분이 좋다^^ 물론,나보다 포인트를 엄청 많이 받으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그래도 나는 만족한다.ㅎㅎ무엇보다도,오늘로서 얼룩소를 시작한지 딱6개월이 되었다. 반년동안,얼룩소에서 웃고 울고..위로도받고,때론 위로가 되어주면서,내자신이 조금은 성장한것같은 느낌이 든다. 처음 얼룩소를 시작할땐, 친구님들이 탈퇴하시는분들이 너무 많으셔서,나도 오래 할수 있을까?란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많은 친구님들과 소통하다보니,6개월이란 시간을 얼룩소와 함께 했다는게 믿기질 않는다. 사실,반년이란 시간이 짧다면 짧고,길다면 긴 시간이지만..나에겐 참 소중했던 시간들이였다.여기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