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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름

지조와절개와인류애

親고령사회 서포터즈 * 당신을 정의하는 것은 나이가 아니라 취향이다 * * 고령화 사회는 위기가 아니라 기회다 * *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기준, 액티브시니어를 응원하는 젊은이 * - 지조와 절개의 미덕을 갖춤 - 선 넘는 사람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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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z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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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다, 지쳐" 번아웃에 시달리는 밀레니얼 세대

얼마전 유튜브로 서울대 경영학과 신재용 교수가 출연하는 영상을 봤는데, 지금 밀레니얼 세대를 가리켜 “최고 학력을 가졌고, 가장 많이 일하지만 가장 적게 벌고, 처음으로 부모보다 못사는 세대”라고 정의하고 있었다. 적게 벌고, 부모보다 못사는 이유는 대충 알 만하다. 경제의 성장기가 끝나고 정체기에 접어들면서 일자리는 줄어들고 소득증가는 멈춘 ‘뉴노멀’ 시대를 맞았으니까. 하지만 밀레니얼이 왜 그렇게나 기를 쓰고 열심히 사는 지, 왜 미친듯이 경쟁에 몰두하는지에 관해서는 고민한 바도, 알려진 바도 없다. 그저 그래야 하는 당위로서 모두가 여길 뿐. 앤 헬렌 피터슨이 쓴 <요즘 애들>이라는 책은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보여준다. 텍사스대 미디어학 박사 출신의 피터슨은 몇 년 전 “밀레니얼은 어떻게 번아웃 세대가 됐는가”라는 제목의 칼럼을 써서 700만 조회수를 기록해 미국에서 화제가 됐다. <요즘 애들>은 그 칼럼의 확장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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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의 진짜 속마음
얼룩커

답글: 얼룩커의 진짜 속마음

1) 글을 쓸 때 자극적인 제목을 생각하게 된다 -과거에는 그랬지만 요즘은 그냥 대충 적어 올립니다 볼 사람은 보겠죠 뭐 2)의식적으로 다른 사람 글에 좋아요를 누르지 않는다 경쟁관계니까 -경쟁관계 아닙니다 오히려 고객님을 늘리는 거죠 좋아요! 로 관심을 표했기에 그분도 제 글을 한번 정도는 봐주는 거죠 3)웬만해서는 댓글을 달지 않는다 -그때 그때 다릅니다 흔해 빠진 글은 그냥 읽고 넘기죠 뭐 딱히 할말이 없거든요 잘못하면 뜨는 글이 된다 - 뜨는 글? 메인 올라가는 것 자체는 쉽습니다 그 이후가 문제죠 4) 댓글과 좋아요 많이 달린 글에는 댓글을 삼가게 된다,잘못하면  뜬다 -뭐가 자꾸 뜬다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좋아요! 가 많이 달린 글은 나름 인지도 있는 분의 글일 확률이 높고 따라서 그 글에 개성있는 댓글을 달면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5) 이미 뜨는 글 된 글에는 댓글을 남긴다,이미 떴으니까 -뜨는 글이던 아니던 딱히 할말이...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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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흥
윤석흥

노인 일자리

65세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나이순과 재산순으로 선발 노인 일자리 구하기도 힘들다. 어쩌다 대타로 중간에 선발되어 공공시설물 청소를 하는데  오전 9시~12시까지 3시간 시간당9천원 일 27천원 한달에 10일 27만원,버스비 3만원과 점심값 한두번 2~3만원 제하면  20만원여 입금,청년에 대한 정부 정책들은 있지만 노인에대한  정책은 겨우 이정도 인것같다. 노인의 대한 배려도 함께있기를 기대합니다.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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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Active Aging]오후 1시에 지하철을 타본 적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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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e

답글: [Active Aging]오후 1시에 지하철을 타본 적 있으세요?

 배낭여행으로 이탈리아를 여행했을 때, 패션의 도시 밀라노를 방문한 적 있습니다. 모델 같은 선남선녀들을 많이 보았는데, 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분이 한 할아버지셨습니다. 곱게 빗은 은발 머리에 넓은 칼라의 흰색 셔츠를 입으시고  하의로는 감색 정장 바지에 검정 구두를 신으셨는데, 팔목에 빨강색 스와치 스포츠 시계를 차고 계셨습니다. 그 선명했던 빨강색이 아직도 뇌리에 강렬하게 남아 있습니다. 젋은 세대들이 주로 차는 스와치 시계를 선택한 과감함, 빨강색으로 심플한 패션에 포인트를 준 점. 너무 멋졌습니다. 우리나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멋지게 나이드는 분들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시니어 모델들도 단순히 아버지 어머니 역할을 떠나 모델급으로 변신하신 분들도 있고, 인스타에 '옷 잘 입는 멋쟁이 할아버지 할머니'로 세대를 막론하고 인기를 얻는 분도 있구요. 시니어 비즈니스의 비전에 대해 공감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내가 주인공이 되는 노후는 은퇴 준비를 잘 해두어야 가능할 것 같아요...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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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언니
당당한 언니

평생 가난할 사람들의 말버릇

부자가 될 사람 따로 가난할 사람 따로 있을까? 근데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는 말버릇은 있다. ​'너 그거 해서 몇푼이나 더 번다고 고생이냐''돈은 땀 흘려서 정직하게 버는거지, 쉽게 돈 버는거 그거 다 사기야.' '부업/창업은 아무나 하냐?''전문가나 돈벌지, 니가 그걸 하면 전문가는 왜 있겠냐.'​​이들은 (본인이 알지 못하는 분야, 경험해 보지 못한 일로 인해) 실제로 돈을 벌어보지도 않았으면서 돈을 많이 번 사람들을 시기질투하여 어떻게든 그 사람을 까 내리고 정신 승리한다. 하지만 그렇게 정신 승리 해봤자, 자신의 인생이 변하는 건 없다. 결국 무언가를 배울 의지도, 역량도, 노력도 없기 때문에 자신의 삶을 정당화 시키고 싶어서 상대방의 노력을 깎아내리는 것이다. ​주변의 많은 부자들은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기회들을 포착하고 일단 도전해본다. 물론 기회라고 생각했던 것이 기회가 아니라, 사기인 경우도 있고 별볼일 없는 결과로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거기...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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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e Aging]오후 1시에 지하철을 타본 적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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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

답글: [Active Aging]오후 1시에 지하철을 타본 적 있으세요?

TV에서 보면 특히 유럽쪽에는 남녀 구분없이 노소 구분하지 않고 함께  노래하고 함께  춤을  추며 축제를 파티를 즐기는데  왜 우리나라는 젊은 애들이 자기들끼리만 놀고 함께 하지 않을까? 의문을 가지더라구요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그 애들을 그분들의 힘이 밑바탕이 되었다는 것을 우리가 기억하지 못하고 혹여 그 애들 혼자서 이루었다고 착각하고 있지는 않을까요?  나 자신부터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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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Active Aging]오후 1시에 지하철을 타본 적 있으세요?
몬스
몬스

답글: [Active Aging]오후 1시에 지하철을 타본 적 있으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평소 생각치 못했던 시각인데, 읽으면서 많이 공감이 되었습니다.  일본에는 정말 멋드러지게 옷을 입으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참 많이 보입니다. 평일 낮 시간 고급 카페와 호텔 레스토랑은 거의 대부분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차지하고 계십니다. 로봇 분야도 마찬가지로 보입니다(최소한 학술 연구 쪽은요). 10여년 즈음 일본로봇학회에 참가한 적이 있었는데요. 연구배경에 '고령화'와 '생활지원'이 키워드로 있는 연구의 수에 놀란 적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고령화'는 문제이기도 하며, 돈이 되는 시장임이 분명해 보였습니다. 말씀해 주신 그랜드 제너레이션 몰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기본 이온 쇼핑몰의 구성만 봐도 젊은 느낌이라고 보기는 힘든 구성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퇴근 시간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 장을 보러 오신 할머니 할아버지들로 붐비는 곳이에요. 얼마전에 이온 몰에 들어온 커피샵의 가격을 보고 놀랐습니다. 커피 한잔에 만원 가까이 하더군요. 누가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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