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주고 받는 일이다 보니 다양한 일들이 일어난다.정해진 요금에 가면서도 비싸다는 분이 있는가 하면 안전하게 데려다 주는데 싸다는 분도 있다.같은 소비자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로서는 조금이라도 더 받는 쪽이 좋고,
거기에 팁이라도 받는 다면 그 즐거움은 배가 된다.
많은 손님들이 고맙다며 팁을 준다.가까운 거리임에도, 고맙다며 상당한 금액을 지불하는 경우가 종종있다.홍대입구에서 원당까지 오는 젊은 손님이었는데, 10만원 수표를 지급하기에
"잔돈은 내려서 드리겠다"고 하니"적으세요 더 드려요 ㅎㅎㅎ""아닙니다 많이 주셔서 조금은 ~""괜찮습니다 술집에서 팁은 마구 뿌려대면서 저를 안전하게 데려다 주시는데 당연히 더 많이 드려야죠""그렇게 생각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백마마을에 사시는 분으로 기억하는데,손님 지갑에는 천원짜리가 가득했는데, 본인 생각에는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