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얼룩소를 들여다 볼 수가 없었어요. 손님이 많은건 아닌데, 곧 클쑤마쓰고 연말이고 1주년도 다가오고 해서 무엇을 하면 좋을까? ,어떻게 하면 좋을까?를 생각하다보니 좀 복잡했어요. 글쓰기의 책임감(?)이 다소 가벼워진듯도 하고요.^^ 작은 클쑤마쓰 츄리를 손뜨개로 해서 놨더니, 단골 손님들이 이뻐하셔서 한꺼번에 20개 정도를 떠야해요.그래서 책 읽을 여유도 없이 손을 놀리고 있네요.ㅎ~플러스펜 수채화로 겨울 엽서도 그리고 있고, 책갈피도 만들고...머니가 들지 않는 최소한의 방법으로 그냥 제 몸 불사르고 있는 중 입니다.ㅋㅋ 눈도,머리도,어깨도,손가락도..안아픈곳 없지만, 이렇게라도 할 수 있는것이 행복합니다.얼룩소에 제 상황 보고를 하고 싶어서요.ㅋ이렇게 잘 지내고 있다고요~ㅎㅎㅎㅎ
근데 궁금한게 하나 있어요.제가 인스타를 계속 하고 있는데, 인스타 프사에 빨간테두리는 어떻게 하면 생기는거에요? 팔로워수도 아닌것같고 게시물수도 아닌것같고...어떻게 하면 생기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