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굴(이사했습니다)
테크페미.무성애스펙트럼.탈혼.엄마.
이후의 이야기는 이곳에서 계속됩니다 : https://tobe.aladin.co.kr/t/digul
라인야후 사태, 정부가 나설까?
사람도 기술도 넘기고 엑시트? 글로벌 서비스 누가만들까요?
사람도 기술도 넘기고 엑시트? 글로벌 서비스 누가만들까요?
🤔 사람도 기술도 넘기고 엑시트하는 게 글로벌 서비스인가요?
라인야후 사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큽니다. 정치권까지 흔들고 있죠. 하지만 라인을 만들고 있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는 잘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가 라인야후 지분을 매각하는 것은 단순히 주식을 넘기는 일이 아니라 라인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 사람과 그들이 가진 기술이 일본 기업(소프트뱅크)에 넘어가는 일입니다. 오세윤 네이버 노조 지회장은 글로벌 서비스를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일한 결과가 구성원을 넘기고 돈만 남기는 거라면 누가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일하겠냐고 말합니다. 라인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 구성원은 대략 2,500명입니다. 네이버가 라인야후 지분을 매각하면 이들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망고 수입으로 금사과 해결?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국가가 필요한 이유?
교사들, 이런 일까지 겪어봤다
넥슨 주주 여러분께 드리는, 넥슨의 지속가능성 이슈에 관한 투명한 소통을 요구하는 소수주주권 행사 제안 공개서한
넥슨 주주 여러분께 드리는, 넥슨의 지속가능성 이슈에 관한 투명한 소통을 요구하는 소수주주권 행사 제안 공개서한
요약 :
넥슨 사의 지속가능성 공시가 최근의 중대 이슈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투자자의 이익 보호에 미흡한 측면이 있습니다. 특히 여성 혐오 논란 대응, 확률형 아이템의 소비자 기만, 윤리 규범 준수 등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넥슨의 평판과 신뢰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이는 기업가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리스크 요인입니다. 회사는 관련 문제들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하고 재발 방지와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한편 한국 게임 시장이 전반적으로 축소되는 가운데, 넥슨 사는 시장 점유율을 오히려 높여가고 있습니다. 이런 영향력을 감안할 때 넥슨 사의 행보가 업계 전반에 중요한 선례로 작용할 수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이 장기적으로 기업 가치에 직결된다는 데는 넥슨 역시 지속가능성 공시를 통해 동의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주주들께서는 소수주주권 등을 활용하여 넥슨 사가 지배구조...
혁명은 대안의 정체성이 뚜렷하지 않아도 일어날 수 있다.
좀 지나친 경고가 아닐까요? (feat. 김정은이 되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