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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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글쓰는걸 좋아하는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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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제약/바이오 -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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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가장 좋아하는 반찬 멸치볶음!
조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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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멸치볶음이요!

멸치볶음은 정말 만능인 것 같아요 고추장과 참기름, 김가루와 함께 비벼 먹으면 환상! 그대로 밥 반찬으로 매일 먹어도 쉽게 질리지 않아요. 밥 그릇에 담긴 밥을 차리기 싫을땐 주먹밥을 만들기도 하는데 이때 속 재료로 참치캔과 멸치볶음! 생각만해도 행복하고 침이 고이네요.ㅎㅎ
건강/보건
박재용
또 다른 쪽방, 7제곱미터 미만의 고시원
조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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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지내보니

글을 읽다보니 6년전.. 면허를 취득하기전 실습을 위해 병원을 출퇴근하느라 2주간 병원근처 고시원에서 지낸 시간들이 생각납니다. 비행기 화장실만큼 좁은 곳에서 샤워를 해야했고 방안에 외부와 통하는 창문이 없어,,,환기를 해야할 때면 들어올때 여는 문을 열고 짧은 복도를 통해 대충 환기를 해야했습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돌아와 딱딱한 판자 위에 이불을 펴고 누우면,  머리 바로 위엔 책상으로 쓰는 공간 나무 판자가 툭 튀어나와 늘 조심해야 했습니다.  2주만 참으면 돌아갈 집이 있었기에 그냥 참고 지냈지만 ..! 다시 추억해봐도 고시원은 사람이 장시간 지내기엔 참으로 열악하고 우울한 공간인 것 같습니다.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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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Metaverse)의 미래

최근 레디 플레이어 원이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2018년에 개봉한 영화라서 좀 시간이 지나긴 했지만, 최근 화두가 되었던 메타버스(Metaverse)를, 과거에 잘표현한 영화가 있었구나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21년 10월에 Facebook이 Meta로까지 사명을 바꿨었죠. 이 메타버스(Metaverse)가 뭐라고 사명까지 변경을 하는 것일까요? 사실 저는 메타버스(Metaverse)라는 환경은 필연적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필연적으로 다가올 메타버스(Metaverse)라는 환경이 무엇인지, 그리고 앞으로 우리는 어떠한 환경을 겪을 것인지 오늘 얼룩소를 통해 한번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음, 우선 저는 이 메타버스라는 용어가 나오기까지 어떠한 과정들을 거쳐왔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진화 : 인간의 사회적 욕구진화심리학을 봤을 때 인간의 욕구 중 1순위는 생존이라고 합니다. 모든 동물들은 다른 개체와 있을 때 생존 확률이 올라간다고...
산업/기술/IT
김로원
꼭 서울만이 답일까, 거제도 1년을 살고 보니.
조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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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여행하듯

해외로 나가 새로운 문화, 다양한 인종을 만나야 비로소 여행을 왔구나 생각했던 때가 있었는데,, 코로나 이후 아름다운 국내 곳곳을 점점 더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거제도, 멀다고 느껴져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 글을 읽으며 흥미롭고 설레었습니다.   새로운 곳에 정착해 살아가는 용기! 발빠른 실행력 !  글을 쓰며 저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현실에 맞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느라  가고싶은 곳들을 다 가 볼 수는 없지만, 저만의 공간에서 위치와 시선을 조금씩 바꾸며  일상을 여행하듯 살아가는 지금도 만족스러운 삶인 것 같습니다.    :-) 
지역사회 ·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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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가 주는 힘, 교정인으로 산지 6개월째

오늘은 저의 치아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2022년 06월 15일 치아교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여러 종류의 교정장치들이 있지만, 제가 선택한 교정장치는 인비절라인 교정기입니다. 교정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는 어린시절로 거슬러 가야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가지런한 치아배열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몇명이나 있을까요? 혹은 타고난 치아배열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후천적으로 습관을 잘못 길러 모양이 조금씩 틀어지면서 변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외모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한 나이가 되었을 무렵, 저의 삐뚤어진 치아는 콤플렉스라고 여겨졌고 환하게 웃는 것을 피하게 되었습니다. 주변 친구들이 교정을 시작하던 10대때에는 그 친구들이 부럽다기 보단 '교정은 아픈거구나' '병원중에 치과가 제일 무섭지' 라는 생각에 피하게 되었고 금전적인 부담도 있었습니다. 사회인이 된 지금 ! 나름의 큰 용기를 내어 시작하게 된 교정은 저의 삶의 많은 변화를 주었습니다. 비록 6개월정도 교정한...
건강/보건
이응상
옛날 신문에서 찾은 이야기 - 서민의 친구, 붕어빵
조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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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시켜 먹는 붕어빵

저희 집은 아쉽게도 붕세권에 들지 못하면서 올 겨울 붕어빵을 먹기가 아주 어려웠습니다. 그러다 문득 배달로 붕어빵을 파는 카페를 발견하게 되었고, 이후 집에서 편하게 즐기는 배달 붕어빵을 먹곤 합니다. 작은 붕어빵 6개씩 3세트 ! 가격은 배달비 천원을 포함하여 만천원이었습니다.  고물가 시대임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요즘... 이정도 양에 이 가격 어떠신가요?  저는 이정도 가격대이면 나쁘지 않지, 오히려 좋지!. 이렇게 생각하다가도... 붕어빵 정도는 계산 안하고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겨울 한정 간식이었는데... 라는 생각에 좀 아쉽기도 합니다.  배달로 편하게 집에서 즐기는 붕어빵 ! 겨울이 다 가기전에 또 찾을 것 같습니다 :D  
노동/인권/사회 · 경제/소비자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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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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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포인트

오늘의 생각들 중. 대한민국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 포인트에 대해  글을 쓰고자 합니다. 제 나이는 사회 초년생이라고 보기엔 많고,, 직장생활에 짬이 찼다고 하기엔 적은,, 그런 나이입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하고 있는 업무나 인간관계에서 오는 크고작은 스트레스로 인해 퇴근 후 무엇인가를 하기엔 지치는 날들이 있습니다. 집안을 가꾸고 청소하는 일부터 건강을 위해 운동 하는 일, 하고싶은 공부를 하는 일 등 퇴근 후 나만의 TO DO LIST 들을 쭉 나열해 적다보면 두가지 모습이 늘 충돌을 하곤합니다. **  미래에 발전하고 싶은 나 vs 현실에 안주하고 싶은 나 공감하시나요? 이 두가지 모습이 계속 싸우는 하루 ! 사실 고민하고 싸우는 시간에 그냥 시작하면 끝나는 단순한 일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해야 눈에 보이는 변화가 생기는 일들일수록 왜인지 모르게 시작의 어려움을 느낍니다. 어제보다 발전한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음을 다잡고 오늘 하루도 잘 ...
생활/사건사고
톰리
인생 참 편하게 사는 법
조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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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히려

저는 오히려 예상치 못한 어려운 일.. 걱정.. 오해.. 등이 찾아오면  그 일들을 직시하려고 노력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사실만을 다시 끄적여보거나 생각하면 .. 어떤한 문제에 대해 한번 더 꼬아 오해를 하고 있었거나 과장해서 걱정하고 있었던 경우가 다반사라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타인과 이야기를 통해 조언을 얻으려 했던 순간도 있었지만 -> 타인은 제가 아니기 때문에 100% 모든 상황을 이해할 수 없을 뿐더러...  타인에게 또 다른 스트레스를 주는 행위가 될 수 있기에 이 방법은 좋지 않은 방법이라 생각했습니다. 제3자의 시선으로 보려고 했던 순간도 있었지만 -> 제 3자의 시선으로 한발 물러서서 상황을 보다보면.. 당장의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해 생각을 멈춘다거나, 다른 행동들로 이 상황을 모면하기 바빴습니다. 학교, 직장, 인간관계 등 조직에서 일어나는 갈등, 스트레스, 오해, 걱정들은 제 스스로 해결해 나아가지 못하면 화병이 생길 것 같았고,...
생활/사건사고 · 사상/철학/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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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의 '나'

매년 새해가 돌아오면 다짐하는 것 중 하나. 작년보단 열심히 그리고 더 행복하게 살아가야지. 걱정이 내 인생을 망치기 전에 읽어야 할 책 [데일카네기_자기관리론]한 번쯤 읽어보았을 또는 읽을 예정이거나 읽고 있는 중일지 모를 이 책은 워낙 유명한 책입니다. 어느덧 20대 후반인 저에게 가장 뜨겁게 남은 구절이 있어 공유하려고 합니다. ' 다른 사람을 모방하지 말라. 나를 찾고 내 모습대로 살아가라. ' 저는 경제적으로 더 나은 사람들 또는 배울게 느껴지는 사람들의 삶을 모방하고 싶어했고, 상상하고 갈구하며 지낸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비교하면 끝이없다는걸 알면서도 하나의 습관처럼 반복하고, 이로인해 받는 스트레스가 싫었습니다. '당신은 세상에서 완전히 새로운 존재다. 그 사실에 기뻐하라. 당신에게 주어진 것들을 최대한 이용하라. 결국 모든 예술은 자서전과 같다. 당신은 당신 자신만을 노래할 수 있고, 당신 자신만을 그릴 수 있다.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자신만의 작...
문화/예술
조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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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호신용품 어떻게 생각하세요?

위험한 상황에서 나를 지켜줄 수 있다는 명목하에 쉽게 판매되고 있는 호신용품들. 과연 안전하기만 할까요? 저는 며칠 전, 한 뉴스를 접하고 놀라움과 공포를 느꼈습니다. 경기도 수원시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자동차와 시민의 작은 부딪침이 있었고, 운전자가 갑자기 휘두른 너클에 시민이 많이 다쳤다는 기사였습니다. 위험한 상황에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하여 만들어진 물건들이, 흉기가 되어 언제든지 흉악한 범죄의 소재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운전자로서 저의 안전을 위하여 차량용 호신용품을 구매한 사람 중 한 사람입니다. 실제로 구매해보니 구매하는 방법이 어렵다거나, 비용이 비싸다거나, 연령제한이 있다거나, 성별의 차별이 있다거나 라는 제한없이 누구나 쉽게 비용만 지불하면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지는 않았지만 누구나 그 길을 걷고 있던 시민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뒤 해결책을 강화하는 것 보단, 사전에 예...
생활/사건사고 · 노동/인권/사회 · 언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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