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1
글
52
팔로워
59
팔로잉

권은경

반갑습니다

프로필 공유로 응원하기
얼룩커

돌맹이에 맞으면 얼룩커도 죽을 수 있습니다.

https://alook.so/posts/xlt8Wv '가짜사연'이슈 오해 https://alook.so/posts/q1tR1D '가짜사연'이슈 진실 "저는 뉴스나 책 내용을 고쳐 '가짜사연'을 쓴 적이 없습니다. 저의 사연들이 격하게 보이시겠지만 저도 그런 격한일을 겪고싶어 겪은게 아닙니다." 저는 지금 매우 참담한 심경입니다. 이 글 또한 쓸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사실 탈퇴도 생각 했습니다. 과연 이번 이슈가 '조하나얼룩커님'과 '저' 둘만 오해를 풀면 끝나는 일 일까요? '가짜사연'글을 많은 분들이 읽고 잘 못 알고 계시는 만큼 이 글도 많은 분들이 읽고 저를 포함하여 다같이 경각심을 느끼셨으면 하여서 글을 씁니다. 우리는 '가짜사연' 이슈로 일종의 '마녀사냥'을 경험 했습니다. 대상은 '저'였습니다. 겪어보니 정말 무서운 일이네요.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습니다." "팩트체크가 안 된 글에 얼룩커는 맞아 죽을수도 있습니다. 지금...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 생활/사건사고
14
얼룩커

조하나 얼룩커님께

https://alook.so/posts/4XtlPR 최근 이슈가된 조하나얼룩커님글 https://alook.so/posts/xlt8Wv 이슈의 진실 조하나얼룩커님 안녕하세요. 제 추즉이 오해이길 바랬습니다. 하나님은 저에게 구독하고 진심으로 격려하고 함께 해 주시던 분이셨으니까요.  사실 나인가? 아닌가? 하며 사실을 확인하는데 시간도 많이 들이고 괴로웠습니다. 그 주인공이 나라면... 글에 공감하는 분들이 불쌍하다고 하셨으니까요.  절대 제가 주인공이 아니길 바래서 이 글을 쓴 것도 있구요. 저를 좋아해주시다 혹여 이번에 이슈로 절 의심할 얼룩커분들이 생기신다면 저는 제가 받은 옛날 상처 만큼이나 또 상처를 받을 것 같았습니다. 진심은 통한다고 생각했거든요. 제가 진심으로 쓴 글을 오래 보신분들은 저를 의심 안하셨음 했습니다. 저는 이미 그 글에 여러 사람들이 저를 또는 다른 사람을 의심하며 주고받은 댓글을 다 본상태에서 의심의 주인공이 저라고 하니 댓글들이 생각나서...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 생활/사건사고
3
얼룩커

'가짜사연' 주인공이 저인가요?

https://alook.so/posts/4XtlPR 몇 일전 조하나얼룩커님께서 '우리 얼룩소에서만은 가짜사연 올리지 말아요 '라는 글을 올리셨습니다. 글을 읽고 처음엔 어떻게 그런 사람이있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씁쓸했습니다.  사실 저도 글에서 알려주는 스무고개를 넘으며 '가짜사연' 글을 찾아 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행동이 '마녀사냥'과 다를게 없지 않다고 생각되어 그만두었습니다. 행동은 그만 두었지만 그래도 누굴까하는 궁굼증이 하루정도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또 이번  이슈로 진실인 사연들마져 의심받는 일들이 생길까 염려되었습니다. 조하나얼룩커님의 '얼룩소에서만은 가짜사연 올리지말아요 ' 글에 12일 댓글을 달았습니다. '나의 댓글'저는 제 진짜 얘기를 가감 없이 썼던 사람으로서 넘 충격적이네요. 무엇 때문에 가짜 얘기까지 적을까요? 만원 때문일까요? 책이나 기사는 누구든 볼 수 있는데 ..특히나 이 곳은 그런 것들을 더욱 즐겨보시는 분들이 활동하는 ...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 생활/사건사고
2
장영욱
마음도 방역이 필요해 - 코로나19와 정신건강
얼룩커

답글: 마음도 방역이 필요해 - 코로나19와 정신건강

코로나로 남녀노소 누구나 어렵고 힘들어 졌지만 제주변 엄마들을 보면 왜 젊은 여성층에서 자살률이 더 높아졌는지는 짐작이갑니다. 아이들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교를 코로나 전처럼 일정하게 하지못하거나, 거의 가정수업으로 대체함으로 육아휴직을  쓰거나, 그마저 그런 제도도 못 쓰는 엄마들은 쌩다지로 일을 그만두어야 했어요. 아빠, 엄마 둘중 일을 그만둬야 한다면 대부분 엄마겠죠? 전문직인 엄마들도 육아휴직 후  돌아가도 직장엔 자리가 없을것이란 두려움과 육아휴직 기간을 다 채우고도 이 시국이 끝나지 않을지 모른다는 염려가 정신적으로 많이 힘든것같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둘이벌다가 외벌이가되어 크게 줄어든 수입은 가장 마음을 힘들게 하는 요인 이었어요. 제 또래 엄마들은 코라나이후 또다른 바이러스들이 발생할 수도 있고 이런 비슷한 상황이 또 오리란걸 예상하면 결국 직장보단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글에 얘기 해 주신대로 마음의...
노동/인권/사회 · 한국정치 · 건강/보건
1
얼룩커

"밥" 당신에겐 어떤 의미인가요?

저는 어릴 때 유난희 밥을 잘 안먹어서 엄마 속을 썪이는 아이였어요. 엄마의 밥먹어란 잔소리가 너무너무 싫었습니다. 밥안먹고 늘 약했던 아이는 어느새 다 자라 어느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가 됐습니다. 제가 "밥"하는 사람이 되어보니 밥은 "사랑"이네요. 매일 매일 "오늘은 또 뭐해먹지?하는 고민, 정말 귀찮은 "밥하기" 저에겐 숙제와도 같아요. 남이 해주는 밥이 젤 맛나는건 안비밀이에요. 하하 우스갯소리  그런말이 있잖아요. "젊어서 잘 못하면 늙어서 밥도 못 얻어 먹는다." 실제로 저희 부모님 주위엔 밥 못얻어 먹고 계신 아버지들이 많다고 하시더라고요. 하하핫;; 이렇게 귀찮은 일을 매일매일 "정성"으로 할 수 있는 이유는 사랑하는 사람의 건강을 생각해서 인것같아요. (아이들과 신랑이 "엄마밥이 최고야"해주면 더욱 열심이긴 합니다^^;;) 싫은 사람을 위해 밥 해줄 순 없는일이죠? 오늘 신랑과 다투고 그 생각을 잠시 해봤네요. 저녁도 해주기 싫은날 저녁을...
생활/사건사고
11
Joseph
Joseph

알바 많이하면 성공 한다?

돈 버는 게 참쉽지 않구나라는 생각도 있었지만 알바를 많이 할수록 들었던 생각은 내 인생에 대한 한탄 이였다. 누군가가 알바를 많이 해봐야 하나요? 라고 묻는다면 “적당히 경험만 하면 된다”라고 말해주고 싶다.  많은 알바를 하면서 더 많은 고생을 하면 성숙하고 성장할 것 같다는 생각. 독립심이 자라고 돈을 모을 것 같다는 생각. 다 집어치우자.  알바는 적당한 경험으로 충분히 쓰고 그 모은 돈으로 내가 하고 싶은 공부와 커리어를 위한 일을 하자.  살아보니 알바 했던 경험이 필요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시간에 다른 것을 투자했다면 더 빨리 어떤 것이든 할 수 있었을 것 같다. “우리는 적당히 살면 안 된다고 배운다. 그러나 적당히 해야 할 것도 있다. 그게 바로 알바다.  적당히 알바의 경험만 쌓으면 된다. 돈을 벌어봐야 돈을 소중이 쓰게 된다는 꼰대들의 말에 속지말자. 우리도 그 정도 생각은 할 줄 안다. 그러니 적당히 하는 연습을 하자”
생활/사건사고 · 경제/소비자
"사랑의매"는 필요 할 까요? 필요 하지 않을까요?
희수
희수

답글: "사랑의매"는 필요 할 까요? 필요 하지 않을까요?

미혜님, 신고는 제가 할께요~^^ '사랑의 매'.. '사랑' 과 '매'  ' 의' 자를 빼놓고 한번 보세요..  두 단어가 잘 어울리나요?  때리는 것은 때리는 사람의 의지일뿐,  맞길 바라는 사람은 없습니다..아이들도 마찬가지이겠죠.. 저도 자라면서 숱하게 그 '사랑의 매', '사랑의 싸대기' 등등을 당한 세대 입니다. 부모님, 선생님, 게다가 동네 형들, 군대고참들.. 세상 모든 부류의 사람들이 저를 사랑하지 않고는 못견디나 보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죠..ㅎㅎ 그런데, 오십이 넘어서도 서럽게 가슴속에 맺혀있는 일들이 있어요.. 바로 부모님에게 매를 맞거나 손찌검을 당한 일들 이에요.. 대학생활과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존감이 많이 낮았고, 극복하기 위해서 많은 애를 써왔습니다. 그래서인지, 늦둥이 아들이 슬슬 제 머리속에 번개탄을 피우는 나이가 되었지만, 매를 들은적은 한번도 없어요.. 아이들은 아이들 입니다. 미혜님 말씀처럼.,  순수하니 너무 솔직할 뿐이죠..ㅎㅎ 저는,...
생활/사건사고 · 국제정치/국제사회
2
저만 그런가요? 요즘 부업 돈벌기에 꽂혔어요!!
강
강지유

답글: 저만 그런가요? 요즘 부업 돈벌기에 꽂혔어요!!

저도 그래요ㅋㅋㅋ 이것저것 돈 벌수 있는 방법 알아보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우리 모두 부업으로 돈 벌기 화이팅 합시다!
생활/사건사고
2
"사랑의매"는 필요 할 까요? 필요 하지 않을까요?
오
오명환

답글: "사랑의매"는 필요 할 까요? 필요 하지 않을까요?

아들이 없었을 때의 '사랑의 매'는 사랑하는 자식이 잘못되지 않는 길로 가기 위해 부모로서 드는 교육의 수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들이 생긴 지금은 '사랑의 매'는 여러가지 의미를 가지는 걸 알았습니다. '앞으로는 엄마/아빠를 걱정하지 말게 해달라'는 '부탁의 매', '요청의 매' 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어린 아들에게 부탁과 요청을 조금만 하기 위해 '매'는 최대한 줄일려고 합니다. 어린 아이들의 잘못의 잣대는 결국 어른이 우리가 정하기에.. 그 잣대를 아이들에게 맞추려고 합니다. 감정 없이 일관된 '사랑의 매'는 미혜님의 글을 보고 아이들에게 로봇과 같은 무서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부탁의 매', '요청의 매'를 상황에 맞는 감정으로 표현해보고자 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생활/사건사고 · 국제정치/국제사회
1
저만 그런가요? 요즘 부업 돈벌기에 꽂혔어요!!
삭제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