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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평범, 지극히 평범한 ..

My Kairos within our Chro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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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화
목련화

기약 (김성집)

하늘이 처음 이 세상에서 너의 운명을 정하실때에 날 미처 모르고..다른사람을 보내셨기에 우린 이렇게 눈물남기고 스쳐야할 인연인가봐.. ☆남은 여생은 하루처럼 생각하며 살다 가기로해..그저 남보다 조금 긴 하루라고 여기면 돼. 내가 하늘로 돌아가면 눈물로 천년동안 빌겠어. 이 다음 생애엔 꼭 이룰 수 있게 도와달라고☆ 잠시만 서로 맡기는거야. 사연이 많아 천년후에야 되찾으러 가는것뿐야.(☆반복) 널 다음 생애도 그 다음 생애도 사랑하려해 영원히 너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연히 노래를 듣다가,진짜 오랫만에 이노래를 들었다. 내가 대학생때 나온 노래인것 같은데...그땐,이노래 들으면서 참 많이 울어었는데...ㅎㅎㅎ 지금 들어도 슬프긴 한데 눈물은 나지 않는다. 다만, 맨 마지막 가사가 너무나 좋다. 언젠가...나와 신랑이 이생의 마지막을 맞이하게 된다면..나는 맨 마지막의 가사와 같은 말을 신랑에게 해주고싶다....다음 생애도 그 다음 생애도 다시 사랑할꺼...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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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기
표류기

[나의 착각] 나는 반성한다. 나의 사악함에 대해!

글밭의 글알 하나에도 우주가 있다. 그 속에 그대와 내가 살고 있다. 그 한 알 속에도 철학이 있다. 지금 나는 그 것들의 철학을 한 알 한 알 모으고 나의 철학을 글밭에 뿌린다. 진정성이 없는 분들이 대접 받고 살아가던 시대는 침몰한 줄 알았다. 허나, 그것은 나의 착각! 요즘 정치, 경제, 사회, 언론이 나의 착각을 깨웠다. 어김없이 진정성이 결여된 정치 언론을 매일 접한다. 공적 수행 인원과 함께 빵을 사러 가고, 미사일이든 방사포 든 그것들이 날아다니는 상황에서 팝콘을 먹으며 영화를 본다. 이런 행위들을 소통의 진정성이라고 말한다. 대통령이 처음인지라... 그렇다고 한다. "이것은 잘못된 행위요! 그만 멈추시오! 국정을 돌보시오!" 더 크게 외치지 못하는 지금의 나를 반성한다. "표류기! 지금은 아무것도 없는 네놈의 자존심 이더냐! 그만 짖고 너에 대한 반성이나 하거라!" 어리석은 사람과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인생보다 사악한 사람과 인생을 함께 살아야 하는 인...
한국정치
얼룩커

< 152 > 인간관계 다이어트.

인간관계 다이어트 내 카톡에는 932명의 대화 상대가 있다. 굳이 따지자면 거의 대부분이 업무에 필요한 공적인 영역의 사람들이다. 공적 영역에서의 인간관계와 사적 영역에서의 인간관계는 구분할 필요가 있다. 사적인 영역에서의 인간관계를 한번씩 정리를 한다. 냉정하게 거절하고 따뜻하게 감싸줘야 하는 이들을 구분하는 것이다. 그럼 어떤 식으로 인간관계 다이어트를 해야 하느냐. 즉흥적으로 생각나는대로 말해보자면, 낄때 끼고 빠질 때 빠지지 못하는 사람( 요즘 말로 낄끼빠빠가 안되는 사람 ) 무례함에 대해 그러지 말라고 정중한 부탁에도 자신의 권리만 주장, 무례를 거두지 못하는 사람. 자기가 한 말이 다 옳은 줄 아는 사람. 물론 아는 것도 그리 많지 않다. (정이불박하여 우김.) 자기가 오해 해놓고는 잘못된 비교나 비유 또는 관계없는 예시로 상대를 조롱하는 사람. 자기가 잘못한 것에 대해 느끼지 못하는 사람. 사과를 할 줄 모르는 사람. 뭐. 생각나는대로 내가 개인적으로 판...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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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가 촉촉해지기를..
톰리
톰리

'센티멘탈' 해지는 날

비가 오는 날이면 뭔가 사람이 '흐물흐물' 해집니다. 기분은 가라앉는데 마음의 한 구석에서는 '간질간질'하는 느낌이 들어요. 시원하기도 하고 축축하기도 한 기분은 비오는 날, 제 마음도 아리송 해지는 모습입니다. 6월님도 제마음과 크게 틀리지 않을꺼라 생각이 드는데요. 이럴수록 정신줄을 바로 잡아야 겠습니다. 혹시라도 잔잔한 재즈 들으면서 파전에 막걸리를 그냥 먹기라도 하면....빙글빙글 요지경 세상~~크~~~    (PS: 술도 못마시는 톰이 폼만 잡습니다~^^) 아~~~그리고, 님덕분에 '고요히 머물며 사랑하기' 라는 글을 올릴수 있어 고맙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ㅋ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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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30년 넘게 일한 부모님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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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리
얼룩소에서 글을 쓸때 어려운 "띄어쓰기"
진영
진영

답글: 얼룩소에서 글을 쓸때 어려운 "띄어쓰기"

톰리님 모처럼 저와 생각이 통했나 보네요 오늘 아침. 띄어쓰기라는 글을 저도 올렸거든요 퀴즈는 모든 글자 전부 다 띄운다로 하겠습니다 맞죠?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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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네
미미네

요즘 너무 행복합니다.

안녕하세요  미미네입니다. 요즘 일상이 그냥 행복해서 글을 몇자 써보려고 합니다. 누구와 다를 특별한 일상은 아니지만 요즘 기분이 항상 좋네요. 평일에는 눈뜨면 회사 퇴근하면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함께하는 저녁, 그리고 블로그와 얼룩소 끄적이기 등을 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여자친구와 서울여행, 포항에서 데이트, 함께 미래를 위한 공부 등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한달에 1~2회 올라가는데 최근이는 에픽하이콘서트, 서울재즈페스티벌, 전시회 등 다니며 추억을 쌓았습니다. 쉬는 날이면 카페가서 함께 블로그도 쓰고, 지난 시간 동안 찍었던 사진들을 보며 웃기도 합니다. 사실 저는 일주일에 6-7일정도 여자친구와 함께합니다. 일상의 전부죠. 놀러갈때도 손꼭잡고 다니고, 잠을 잘때도 팔베게를 하던지, 안기던지, 다리를 올리던지 꼭 연결해서 잠을 청합니다. 그래서 왜 행복한지 생각을 잠시 해봤으나, 너무 당연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또 사이가 좋으니 더 행복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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