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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원문 제공합니다_"Chornobyl dogs, Ukrainian zoos, and abandoned animals in Kyiv [우크라이나 전쟁 다르게 보기]"
영어 원문 제공합니다_"Chornobyl dogs, Ukrainian zoos, and abandoned animals in Kyiv [우크라이나 전쟁 다르게 보기]"
안녕하세요. 이번 시리즈를 진행한 alookso 윤신영 에디터입니다.
이 글은 해외 외신에 실린 글을 번역한 게 아니라 alookso에서 직접 기획해 필자에게 청탁한 뒤 받은 alookso 오리지널 아티클을 번역한 글입니다. 전쟁과 동물, 생태를 주제로 필자를 찾던 중, 동물-인간 관계를 연구하면서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3년간 거주한 지리학자 조나던 턴불 영국 케임즈리지대 연구원을 알게 돼 원고를 부탁했습니다. 자신의 연구 경험은 물론, 키이우에서 직접 살면서 겪었던 소회, 그리고 이번 전쟁을 현장에서 겪고 있는 활동가의 인터뷰까지 매우 소중한 내용을 담은 원고를 보내 줬습니다. 이번 사안을 국제적인 시야에서, 가장 가까이, 그리고 생생히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턴불 연구원이 쓴 영어 원문은 아래에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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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rnobyl dogs, Ukrainian ...
엔데믹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우리는 어디까지 왔나
초르노빌의 개, 우크라이나의 동물원, 그리고 키이우의 버려진 동물들 [우크라이나 전쟁 다르게 보기]
초르노빌의 개, 우크라이나의 동물원, 그리고 키이우의 버려진 동물들 [우크라이나 전쟁 다르게 보기]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총공격을 감행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우크라이나 동쪽 지역인 도네츠크와 루한시크, 남쪽 지역인 크리미아를 점령하려는 시도의 연장선에서 벌어진 일이다. 수천 명의 민간인이 희생됐고 수백만 명의 난민이 살던 도시와 마을에서 추방되거나 탈출해 유럽으로 넘어갔다. 러시아의 폭격이 평화롭던 나라에 끊임없이 떨어졌다. 활기차게 발전하던 우크라이나의 독립적인 미래는 블리디미르 푸틴의 비민주적인 식민적, 제국적 야망에 위협받게 됐다.
답글: 노후는 몇세부터 인가요?
코로나 오미크론이 드디어 잡히려나 봅니다.
코로나 오미크론이 드디어 잡히려나 봅니다.
드디어 코로나가 잡히려나 봅니다.
한때 하루 확진자 60만명이 넘어가던 날도 있었는데,
4월3일 하루 확진자 12만명으로 지난 한달 동안 가장 작은 수의 확진자 추이를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이는 전날보다 10만명이 적고, 저번주 보다 5만명이 적은 수치라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중증 병상 가동율은 67% 가량 된다고 합니다.
병상 가동율도 높지는 않고, 확진자 수치도 점점 떨어져 가는 것 같고,
1년 전 코로나 또는 델타바이러스에 비하면, 현재 유행인 오미크론의 치명률 또한 낮은 것 같으니....
드디어 코로나가 잡히려나 봅니다.
희망적이네요.
답글: [투표] 인공지능이 발전하면 판사의 일을 대신 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답글: [투표] 인공지능이 발전하면 판사의 일을 대신 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금 말하는 '인공지능' 이라는 기술은 새로운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과거 판례를 통해 학습한 모델을 통해 적절한 판결 내용을 생성해줄 뿐이지요.
그간 판례를 달달 외우고 그걸 사용하는 것 만으로 충분한 일을 했다고 생각했던 직업으로써의 판사는 없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사람'을 보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음은 분명해 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인공지능은 직업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보조하는 것이 더 올바른 접근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판사 뿐만이 아니라 모든 직업군에서요.
일자리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구직 포기 청년 130만 명 시대, 정해진 직업의 틀 밖에서도 행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필요해
일자리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구직 포기 청년 130만 명 시대, 정해진 직업의 틀 밖에서도 행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필요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청년 취준생의 정신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자살예방센터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 시대 실업률과 카드연체율, 주거지원요청비율, 자살시도율은 20대를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의 ‘코로나19에 따른 취준생 스트레스 상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5,000여 명 취준생 대부분이 우울 증상을 경험하고 있었다.
취업 불황기에 거듭되는 취업 실패는 경제적 어려움 뿐 아니라 무력감, 자기혐오, 피해의식 등 정서적 어려움으로 이어진다.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은둔형 외톨이 청년의 마음건강 취약성과 극단적 선택 위험 노출도 높아지고 있다.
대학 졸업, 석사 학위, 해외 유학 등의 고스펙에도 불구하고 일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 작년도에는 부산 해운대구 환경미화원 공채 경쟁률이 200:1이었다는 글도 있다. 이 글을 적는 필자도 국내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4년 가량의 업무 경력을 쌓았지만 영국 석사 수료 중에 지원했던 해외 기업 500곳에 낙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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