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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없는 엄마의 삶, 엄마들 칭찬합니다!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할까
답글: 늦은 아침, 애들과 셋이서 오붓하게~
도토리와 P2E 게임 [루나 폭락: 잿더미 속에서 건져야 할 이야기들]
도토리와 P2E 게임 [루나 폭락: 잿더미 속에서 건져야 할 이야기들]
[에디터의 노트]
루나 사태 같은 대형 사고가 터지면 여론은 등을 돌리기 마련이다. 암호화폐는 물론, 블록체인 사업 전체가 사기라는 식의 비난이 쏟아질 수 밖에 없는 시기다. 그럼에도 이 업계의 전망과 미래를 믿고 사업을 이어가는 기업가들이 있다. 샌드박스네트워크의 부사장 한장겸 얼룩커도 그런 기업가 중 하나다. 흥미롭게도 그는 루나 사태만큼이나 큰 사건이었던 ‘바다이야기’ 사태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리고 새로운 기술의 가능성과 그를 막는 규제에 관한 통찰을 풀어놓는다.
테라-루나 사태, 내러티브부터 해결방안까지 [루나 폭락: 잿더미 속에서 건져야 할 이야기들]
테라-루나 사태, 내러티브부터 해결방안까지 [루나 폭락: 잿더미 속에서 건져야 할 이야기들]
[에디터의 노트]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사업은 이해하기 어려운 IT 기술에 가려져 있지만 본질적으로 금융산업에 가깝다. 금융 위기에 관한 연구로 학자 경력을 쌓은 박선영 얼룩커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산업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전문가다. 그는 이번 루나 사태가 과거 금융위기와 본질적으로 유사한 부분이 있음을 보여주고, 현재 한국의 암호화폐 산업이 가진 구조적 취약성과 당면한 과제를 짚는다. 어려운 얘기 같지만 무엇보다 암호화폐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할 마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봐야 할 얘기다.
입에 걸레를 문 암호화폐 사업가, 40억 달러(40조원)짜리 사고를 치다 [루나 폭락: 잿더미 속에서 건져야 할 이야기들]
입에 걸레를 문 암호화폐 사업가, 40억 달러(40조원)짜리 사고를 치다 [루나 폭락: 잿더미 속에서 건져야 할 이야기들]
[에디터의 노트]
해외에선 루나 사태를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을까. 이런 게 궁금해지면 가장 먼저 찾아보는 매체가 뉴욕타임스다. 글로벌 주류 엘리트를 대표하는 이 매체는 무엇보다 권도형에 대한 경멸을 숨기지 않는다. 트위터에서 거친 언어 사용으로 구설에 올랐던 그의 전적을 거론하며 “입에 걸레를 물었다(trash-talking)"는 수식어를 붙였다. 제목과 본문에서 이 표현을 반복하며 강조한다. 또 폭락으로 큰 돈을 잃은 개인 투자자들에 가려진, 루나로 큰 돈을 벌고 손을 턴 금융가들도 있단 점에 주목한다. 기사 작성 시점에서 총 피해 규모는 40조원 가량이었지만, 지금은 50조원을 훌쩍 넘는다. 원문은 뉴욕타임스에서 데이비드 예프-벨러니(David Yaffe-Bellany), 에린 그리피스(Erin Griffith)가 쓰고, 권승준 alookso 에디터가 번역했다.
가루가 돼버린 코인…22일간 테라에 일어난 일들 [루나 폭락: 잿더미 속에서 건져야 할 이야기들]
가루가 돼버린 코인…22일간 테라에 일어난 일들 [루나 폭락: 잿더미 속에서 건져야 할 이야기들]
[에디터의 노트]
김동환 얼룩커는 암호화폐 업계 전문지 코인데스크코리아에서 기자로 일했던 업계 전문가다. 그는 루나와 테라의 초창기부터 이 프로젝트를 취재하며 관찰했다. 한창 권도형이 잘 나갈 때 그를 직접 인터뷰하기도 했다. 지근거리에서 그 흥망을 지켜본 셈이다. 그런 그가 작심(?)하고 루나-테라 폭락 사태을 총망라한 글을 썼다. 그야말로 총론이다. 이번 사태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이 글이 좋은 입문이 될 것이다.
인터넷이 한 시간 끊겨도 그 난리인데 [(오리미중(五里美中)] - 화웨이 제재 편
인터넷이 한 시간 끊겨도 그 난리인데 [(오리미중(五里美中)] - 화웨이 제재 편
안녕하세요, 오리미중 시리즈를 일주일에 한 번 쓴다고 했지만, 두 달 뒤에야 돌아온 얼룩커 김재경입니다. 지난번에는 한국의 장기적 전략에 대해 써보았는데요, 이번에는 미국이 왜 화웨이를 집중적으로 제재했는지, 그리고 그에 따라 한국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해 작성해 보겠습니다.
글 자체는 요약 형태로 많이 갈 예정이지만, 더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해 많은 링크를 삽입할 예정입니다! 이제 시작합니다.
인터넷이 한 시간 끊기면 벌어지는 일
작년인 2021년 10월 25일 오전 11시 16분경부터 오후 12시 45분까지, 잠시 KT인터넷망이 마비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나마 휴대폰 통신사와 집 인터넷망이 하나만 KT인곳은 외부와 연락이 됐지만, 두 인터넷 다 KT망인 사람들의 경우 실제로 전쟁이 난 줄 알았다는 사람이 생길 정도의 혼란이 생겼었죠. 한국 3대 통신사 중 한 곳의 인터넷만 마비가 되었는데도 결제가 안 돼서 점심을 제대로 못먹는 등 여러 업체에서 커다란 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보는 중립국 핀란드의 대러시아 지정학과 역사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