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폭락: 잿더미 속에서 건져야 할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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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폭락: 잿더미 속에서 건져야 할 이야기들

입에 걸레를 문 암호화폐 사업가, 40억 달러(40조원)짜리 사고를 치다 [루나 폭락: 잿더미 속에서 건져야 할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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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에디터의 노트]
해외에선 루나 사태를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을까. 이런 게 궁금해지면 가장 먼저 찾아보는 매체가 뉴욕타임스다. 글로벌 주류 엘리트를 대표하는 이 매체는 무엇보다 권도형에 대한 경멸을 숨기지 않는다. 트위터에서 거친 언어 사용으로 구설에 올랐던 그의 전적을 거론하며 “입에 걸레를 물었다(trash-talking)"는 수식어를 붙였다. 제목과 본문에서 이 표현을 반복하며 강조한다. 또 폭락으로 큰 돈을 잃은 개인 투자자들에 가려진, 루나로 큰 돈을 벌고 손을 턴 금융가들도 있단 점에 주목한다. 기사 작성 시점에서 총 피해 규모는 40조원 가량이었지만, 지금은 50조원을 훌쩍 넘는다. 원문은 뉴욕타임스에서 데이비드 예프-벨러니(David Yaffe-Bellany), 에린 그리피스(Erin Griffith)가 쓰고, 권승준 alookso 에디터가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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