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새벽3시..잠이오질 않네요..음~제가 얼룩소를 시작한지,5개월이 넘었네요^^ 첨엔 마음의 위안을 삼으려 시작했었는데,차츰차츰 많은친구분들도 알게되고,정을 나누고,서로의 안부도 물어주고..때론 위로를 받고,위로도 해주며 그렇게 행복하게 지냈어요~때론 친구처럼 때론 가족처럼 그렇게 지내면서 상처난 마음을 많이 치유할수 있었어요..5개월동안,단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썼어요.아무리 바빠도 하루에 한두개씩은 꼭 글을 썼답니다
ㅎㅎ그래서 나름 뿌듯하기도 하구요..ㅎㅎ
얼룩소를 하면서,울고 웃고 5개월넘는 시간동안 참 행복했었는데...잠시..얼룩소를 떠나려합니다..사실,이전부터,잠시 얼룩소를 내려놓을까~란 생각을 했긴했었는데, 눈만뜨면,얼룩소부터 들어오게 되는 제자신을 보면서
아직은 때가 아닌가보다...생각했어요...
이 새벽에 뜬금없는 글이지만,잠시 얼룩소와 작별을 하려합니다.그동안,매일같이 제글을 찾아와서 읽어주시고,댓글달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아~주 작별하는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