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내가 양보할께
그렇지. 밤이 열릴 때가 됐구먼. 싶어 쓰윽 한 바퀴 집 주위를 돌아봤다.
우리집 옆과 뒷편으로 대략 눈에 보이는 밤나무만도 얼추 10그루는 되는 것 같다.
물론 아무도 심은 사람이 없는 자생하는 밤나무들이다.
오래 된 나무들이라 가지가 넓게 뻗치고 그 가지마다 밤이 휘도록 많이 달렸다.
이제 머지않아 밤송이가 떡떡 벌어지고 밤들이 후두둑 떨어져 밤나무 밑은 온통 밤들로 뒤덮히겠지.
아마 저런 밤나무가 있어 다람쥐나 청설모가 굶지않고 겨울을 날 수 있고 그것이 자연의 섭리지 싶다.
첨에 여기 들어왔던 몇 년 전엔 온 산에 즐비하게 떨어진 밤을 줍는게 너무 재미있었다.
줍다 보니 아주 알이 굵은 밤이 열리는 나무가 있었고 작은 밤이 열리...
예쁜맘을 가지신 진영님
동물들도 살기 팍팍하다는 그말이 참 예쁜맘을
가지신분이구나 싶었어요
밤은 한대박만 있음되요~ 어! 갑자기
찐밤이 먹고싶네요 ㅎㅎ
진영님! 청솔모와 다람쥐에게 기꺼이 양보하셨네요. 재미있고 흥미있고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칭찬해드리고 싶어요!
양보해야함.....다람쥐 청솔모도 먹고살아야지..ㅠㅠ
ㅎ~ 진영님은 자연환경이 무지 좋은 곳에 살고 있군요.
크고 단밤을 좋아해 저는 해마다 조치원에 계시는 형님댁에서 공수해온답니다.
그 많은 밤을 짐승들에게 양보한다니~
대단하십니다.
밤 주우러 가고 싶어지는데ㅠ~~ ㅎ ㅎ
저는 생밤을 엄청 좋아하는데...
하루 종일 생밤만 먹으라고 해도 안질릴 거 같아요 ㅎㅎ
사진 보니 정말 가을이 오긴 왔네요 ㅋ
진영님! 청솔모와 다람쥐에게 기꺼이 양보하셨네요. 재미있고 흥미있고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칭찬해드리고 싶어요!
양보해야함.....다람쥐 청솔모도 먹고살아야지..ㅠㅠ
ㅎ~ 진영님은 자연환경이 무지 좋은 곳에 살고 있군요.
크고 단밤을 좋아해 저는 해마다 조치원에 계시는 형님댁에서 공수해온답니다.
그 많은 밤을 짐승들에게 양보한다니~
대단하십니다.
밤 주우러 가고 싶어지는데ㅠ~~ ㅎ ㅎ
저는 생밤을 엄청 좋아하는데...
하루 종일 생밤만 먹으라고 해도 안질릴 거 같아요 ㅎㅎ
사진 보니 정말 가을이 오긴 왔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