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슬기
매일 쓰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수도권의 도서관 혜택, 당연한걸까?
대장동 블루스 - 이재명은 한다며?
대장동 블루스 - 이재명은 한다며?
대장동은 이재명 후보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종류의 위기다.
1.
해석 불가.
10월 10일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3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는 이낙연 62%, 이재명 28%였다.
몰랐어요. 50자 쓰는 게 이렇게 어려운지. 다들 글을 잘 쓰는 것 같아서 글쓰기를 주저하게 돼요.
몰랐어요. 50자 쓰는 게 이렇게 어려운지. 다들 글을 잘 쓰는 것 같아서 글쓰기를 주저하게 돼요.
"몰랐어요. 50자 쓰는 게 이렇게 어려운 지. 다들 글을 잘 쓰는 것 같아서 글쓰기를 주저하게 돼요."
여기 생활을 한 일주일 하다 보니까, 많은 분들이 얼룩소 글쓰기에 부담을 갖거나 자신이 글을 남길 자리가 아니라는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그런 댓글을 다는 분들도 보게 되구요.
그런 면에서 저는 얼룩소 운영진이 "잘 쓴 글" 위주로 픽을 하거나 우선노출 하는 형태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반듯하고 잘 쓴 글들은 포털사이트에, 블로그에, 칼럼들로, 기사들로 엄청 많거든요. 지금과 같은 형태로 얼룩소가 계속 된다면 결국은 기고자와 구독자로 양분화 되지 않을까 싶고, 그럼 결국 매력이 떨어지겠지요. 저는 정리가 덜 되고 서툴더라도 새로운 생각이 보이는 글들, 개인이 잘 보이는 글들을 더 노출시키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다른 한 편으로, 왜 많은 분들이 겨우 50자 적는 것을 힘겨워하실까 생각해봤습니다.
우선 대한민국 국민답게 자기도 모르...
답글: 대장동 블루스 - 대장동은 누구 주머니로 들어가는가
답글: 대장동 블루스 - 대장동은 누구 주머니로 들어가는가
잘 읽었습니다. 다만 이재명식 민관 합동개발의 경우, "현금환수"가 아닌 "현물환수"라는 점을 좀 더 강조할 필요성을 조심스레 제기하고 싶습니다. 두 가지 이유인데요, 동일한 수준이라도 사용가능성이 다방면인 "현금"에 비해 용처가 특정 분야로 고정된 "현물"이 덜 선호됩니다. 뿐만 아니라, 대체로 시설투자로 갈음되는 현물환수의 경우, 그 수준이 부풀려지기 십상입니다. 극단적인 비유가 되겠지만 공공발주 공사로 치면 50억에 갈음되는 공사가 민간기부채납의 형식으로 100억의 가치로 매겨지는 경우를 종종 목격하기도 합니다.
역시 이재명은 못웃는다 - 3차 선거인단 참패 추가검토
답글: 이재명은 웃었는가 - 3차 선거인단 참패의 의미
이재명은 웃었는가 - 3차 선거인단 참패의 의미
답글: 집, 사는 것이 아닌 사는 곳: 매달 저축하는 80만원이 아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