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4
저도 삼남매 중에 둘째입니다.
위에 공부 잘하는 언니와 밑에 귀한 아들인 남동생을 사이에 둔, 끼인 둘째요.
콩사탕나무님.. 우린 스마트폰치료센터가 아니라, 손잡고 같이 울어야하는걸까요? 뭔가요. 이 서러움은..
위에 공부 잘하는 언니와 밑에 귀한 아들인 남동생을 사이에 둔, 끼인 둘째요.
콩사탕나무님.. 우린 스마트폰치료센터가 아니라, 손잡고 같이 울어야하는걸까요? 뭔가요. 이 서러움은..
저도 삼남매 중에 둘째랍니다.
채소들은 저렇게 땋아서 한바구니에 놓으면 참 이쁘더라구요. 누가 가져갈려나..
이번주에 휴가철이라, 장난꾸러기들이 많이 없어 저 채소들이 사라지지 않고 자리에 있었나봅니다.
할 이야기 많은데 딴소리를 했어요.
맞아요.
저도 끼인 둘째랍니다.
콩사탕나무님이 둘째라니.. 이런 우연이. 이런 서러움이.
같이 울어야 할까요.
지금은 덜해졌지만, 저희 자랄 때만해도 '아들 선호사상'이 엄청났죠. 저희집도 아들 낳으려다가 딸 둘을 연달아 낳은 집 중에 하나에요. 첫딸 낳고, 입덧 하나 안하고 낳은 4kg짜리 ...
@JACK alooker님,
과분한 칭찬 ㅠㅠ 너무너무 감사해요.
이런 감동 가득한 글에는 도저히 댓글로 마음을 표현할 수가 없네요. 그저 잘 봤습니다 라는 댓글 외에는!^^
@적적님,
그러게요. 왜 맨날 같은걸까요 ㅎㅎ. 근데 왜또 다 그런건가요 ㅎ. 나도 묻고 싶은데.. 물어보니, 차별한 적 없대요. 다 아픈 손가락이라고. 아.. 그런데, 시간 지나니 너는 '지금은' 덜 아픈 손가락이라고 했던가? 뭐 그래요 ㅎㅎ.
왜 꼭 삼남매 사연은 첫 째는 공부 잘하는 모법생에
나는 보통이고 아들은 특급 대우 였을 까요?
너무 식상하지 않아욤?
놀이터에서 '오늘의 땀'으로 목욕을 했더니(????) 엄청 시원해졌어요. 바가지 2개 주고 잠시 들어온.. 잔업2부 중.
@콩사탕나무님,
둘째시대. 못생겼어도 잘 살았음 됐죠.
댓글 감사해요.
지미님은 막내 외동딸이라 사랑 듬뿍 받고 이리 잘 컸자나유!! ^_^
그 사랑의 힘으로 아이들 잘 키우며 버티는 당신이 위너!!!
👏👏👏👏
청자몽님^_^
누구보다 제 마음을 잘 아실 것 같아요. ^^
전 자라면서도 그렇게 억울하다거나 불만 같은 것이 크게 없었던 것을 보면 제가 그렇게 예민한 성격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아마 더 소홀했겠죠?!! ㅜㅜ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이 있는게 아니고,
아프긴 아픈데 손가락마다 아픈 정도가 다 다른거에요.>>
부모님도 신이 아니니 골고루 공평하게 관심을 나눠줄 수는 없었을거에요. ^^
지금 부모가 된 저도 그렇고요. 그래서 일부러 두 아이 차별 안하려고 애쓰는 중이에요.^^
우리가 이렇게 억울하게 막 자랐지만 누구보다 잘 컸잖아요?!! 🤭
지금은 둘째들의 시대에요!!!!! 👏👍🥳🥳
새콤이 하원했나요?!! 청자몽님은 이제 핸폰 금지 시간이겠군요!!
공감과 정성 가득한 답글 너무 감사해요!!
잔업 마무리 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지미님,
무남독녀 외동딸은 이뻐서 예뻐하는거 같아요. 애들 중에 편한 자식, 특히 중간애한테 막 함부로 편히 대하는건 ㅠ 참 힘든 일이죠. ㅠ
댓글 감사해요 ^^. 하원 가는 길이요. 덥네요
청자몽님^_^
누구보다 제 마음을 잘 아실 것 같아요. ^^
전 자라면서도 그렇게 억울하다거나 불만 같은 것이 크게 없었던 것을 보면 제가 그렇게 예민한 성격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아마 더 소홀했겠죠?!! ㅜㅜ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이 있는게 아니고,
아프긴 아픈데 손가락마다 아픈 정도가 다 다른거에요.>>
부모님도 신이 아니니 골고루 공평하게 관심을 나눠줄 수는 없었을거에요. ^^
지금 부모가 된 저도 그렇고요. 그래서 일부러 두 아이 차별 안하려고 애쓰는 중이에요.^^
우리가 이렇게 억울하게 막 자랐지만 누구보다 잘 컸잖아요?!! 🤭
지금은 둘째들의 시대에요!!!!! 👏👍🥳🥳
새콤이 하원했나요?!! 청자몽님은 이제 핸폰 금지 시간이겠군요!!
공감과 정성 가득한 답글 너무 감사해요!!
잔업 마무리 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지미님,
무남독녀 외동딸은 이뻐서 예뻐하는거 같아요. 애들 중에 편한 자식, 특히 중간애한테 막 함부로 편히 대하는건 ㅠ 참 힘든 일이죠. ㅠ
댓글 감사해요 ^^. 하원 가는 길이요. 덥네요
왜 꼭 삼남매 사연은 첫 째는 공부 잘하는 모법생에
나는 보통이고 아들은 특급 대우 였을 까요?
너무 식상하지 않아욤?
놀이터에서 '오늘의 땀'으로 목욕을 했더니(????) 엄청 시원해졌어요. 바가지 2개 주고 잠시 들어온.. 잔업2부 중.
@콩사탕나무님,
둘째시대. 못생겼어도 잘 살았음 됐죠.
댓글 감사해요.
지미님은 막내 외동딸이라 사랑 듬뿍 받고 이리 잘 컸자나유!! ^_^
그 사랑의 힘으로 아이들 잘 키우며 버티는 당신이 위너!!!
👏👏👏👏
이런 감동 가득한 글에는 도저히 댓글로 마음을 표현할 수가 없네요. 그저 잘 봤습니다 라는 댓글 외에는!^^
@적적님,
그러게요. 왜 맨날 같은걸까요 ㅎㅎ. 근데 왜또 다 그런건가요 ㅎ. 나도 묻고 싶은데.. 물어보니, 차별한 적 없대요. 다 아픈 손가락이라고. 아.. 그런데, 시간 지나니 너는 '지금은' 덜 아픈 손가락이라고 했던가? 뭐 그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