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인식 개선 교육, 언제쯤 차별이 없어질까?
2022/03/30
서울에서 활동 하시는 다문화 언어 강사는 70여명. 모두 외국에서 온 사람 들이다.
다문화 언어 강사들은 수업을 하면서 학생들의 질문에 난감할 때 가 있다.
일본에서 온 선생님을 만나면
"일본은 한국을 침략했어요. 일본이 싫어요"
"일본은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요. 일본 사람들은 다 나쁜 X들이에요"
중국에서 온 선생님을 만나면
"선생님은 한국 편인가요, 북한 편인가요?"
"김치는 한국 건가요? 중국건가요?"
"중국은 왜 가짜를 많이 만들어요?"
몽골선생님을 만나면
"몽골 오랑캐가 우리나라를 침략했어요. 몽골 싫어요"
이렇게 국가별 선생님들은 과거의 행적에 따라 곤란한 상황을 겪는다.
300만 외국인이 같이사는 글로벌 시대 다문화사회에서 외국인들을 적대시해도 되는 것인가?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