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철여
나철여 · 철여라 부르고 할미라 읽는다^^
2024/06/08
잘 다녀왔습니다.

장생포에 수국꽃이 이렇게 많이 핀다는 것은 소문만 들었고 직접 와보기는 처음이네요.
수국꽃 색이 이렇게 다양한 것도 처음 봤어요.
@에스더 김님의 글을 읽고 바로 오늘 달려갔네요. 이러니 몸도 아프지만 얼룩소를 못 떠납니다. 장생포는 처음이지만 수국축제는 놓치기 싫어,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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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궂은 날씨에 집에서 쉬고 싶다기에 언니같은 교회 권사님이랑 둘이서 갔다. 이름하여 벙개팅. 다행히 언니는 비오는 날을 좋아하고, 비오는 날 드라이브도 좋아하는데, 수국은 더 좋아한다며 비 머금은 수국 상상만해도 좋다며...

우린 한마음
by.철여

우리 마음을 벌써 읽었다는 듯 현수막이 우릴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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