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9
시댁이 포항이시군요 포항 송도 해수욕장도 가봤습니다.ㅎ
저는 울릉도에 공무원 생활을 두 번 했었는데 그때마다 포항에서
배를 타고 울릉도 입도를 했었습니다
울렁 거리는 배가 지금은 그리울 정도입니다.ㅎ
울릉도의 곳곳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아름다운 울릉도와 독도
울릉도의 곳곳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아름다운 울릉도와 독도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그게 행복이죠. 글로 남겨 놓으셨으니 더욱 좋은 추억이 되겠네요
저희 모친은 34년생으로 올해 아흔입니다
치매(고운 치매)가 오셔서 병원에 계십니다. 면회도 쉽지 않고요~
의식도 왔다 갔다 합니다
얼마전 어메(저는 엄마라 하지 않습니다 ㅎ)하고 통화 하면서 말했습니다
"어메가 우리 육남매 잘~~ 키워 줘가 고맙데이. 어메가 고생 많았데이" 라고요
키가 150이 안될 겁니다
그 작은 체구로 16살에 시집와서 한 평생 농삿일에 허리뼈...
@콩사탕나무
오!! 울릉도에 추억이 있으시군요
이거 공통점이 많은데요! ㅎㅎㅎ
저 경제적 자유 얻으면 울릉도 꼭 다시 들어갈 겁니다
다시 한번 울릉도의 자연과 사람들을 만끽할 겁니다
명이 나물 아시지요?
명이 나물 정말 많이 나는 곳을 제 머릿속에 저장해 놓았거든요..ㅎ
저는 명이 나물을 너무 좋아라 환장을 해서요..ㅎㅎㅎ
생각만 해도 울릉도 그립습니다~ㅎ
울릉도 제게도 추억이 있는 곳인데 반갑네요^_^
어머니께 하신 말씀 “어메가 우리 육남매 잘~~ 키워 줘가 고맙데이. 어메가 고생 많았데이"이 뭔가 코가 찡한 느낌입니다. 아들의 진심이 느껴지는 듯하기도 하고요^^
그 시절 어머니들은 왜 그렇게 고생을 많이 하셨을까 고달픈 삶이 안타깝습니다 ㅠ
소중한 이 순간을 감사하게 보내 봐요 우리^_^
저도 황장산님의 행복을 빕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콩사탕나무
오!! 울릉도에 추억이 있으시군요
이거 공통점이 많은데요! ㅎㅎㅎ
저 경제적 자유 얻으면 울릉도 꼭 다시 들어갈 겁니다
다시 한번 울릉도의 자연과 사람들을 만끽할 겁니다
명이 나물 아시지요?
명이 나물 정말 많이 나는 곳을 제 머릿속에 저장해 놓았거든요..ㅎ
저는 명이 나물을 너무 좋아라 환장을 해서요..ㅎㅎㅎ
생각만 해도 울릉도 그립습니다~ㅎ
울릉도 제게도 추억이 있는 곳인데 반갑네요^_^
어머니께 하신 말씀 “어메가 우리 육남매 잘~~ 키워 줘가 고맙데이. 어메가 고생 많았데이"이 뭔가 코가 찡한 느낌입니다. 아들의 진심이 느껴지는 듯하기도 하고요^^
그 시절 어머니들은 왜 그렇게 고생을 많이 하셨을까 고달픈 삶이 안타깝습니다 ㅠ
소중한 이 순간을 감사하게 보내 봐요 우리^_^
저도 황장산님의 행복을 빕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