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시대 미술 06 - 가장 오래된 가반멍 동굴 벽화

badacopy
badacopy · 작가, 강사
2024/03/12
가장 오래된 동굴 벽화는 호주의 가반멍 동굴

필자가 아는 한 가장 오래된 동굴벽화는 오스트레일리아에 있었다. 자연스럽게 침식되어 수많은 기둥이 떠받치고 있는 나와를라 가반멍 동굴Nawarla Gabarnmung cave(‘바위에 구멍 뚫린 곳’이라는 의미)의 경우 ‘적어도 4만 년 전’에 그려졌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더 오래된 것으로 봐야 할 이유가 있다.
나와를라 가반멍 동굴Nawarla Gabarnmung cave의 벽화이다. 거대한 물고기 형태가 맨 먼저 눈에 띤다. 가장 크게 보이는 그림은 바라문디Barramundi(큰입선농어)라고 불리는 1.8m, 60Kg까지 자라는 큰 물고기이다. 현지에서는 지금도 중요한 식용어류이다. 오늘날에는 관상용으로 키우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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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저작물의 저자 : ≪문학의 죽음에 대한 소문과 진실≫(2022), ≪책의 정신 : 세상을 바꾼 책에 대한 소문과 진실≫(2014년, 2022년 개정판), ≪위반하는 글쓰기≫(2020),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2018, 2022년 드라마(한석규/김서형 주연), 그 외 베스트셀러 ≪인문학으로 광고하다≫(2007, 박웅현과 공저)가 있고, 이어령과 공저한 ≪유쾌한 창조≫(2010), 문국진과 공저한 ≪법의관이 도끼에 맞아 죽을 뻔했디≫(2011), 한무영과 공저인 ≪빗물과 당신≫(2011)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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