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밥상~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2/11/13

오늘도 시간이 흘러서 다시 저녁이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병원에 입원중인 큰딸은 이제 조금 좋아져서 죽도 먹고 열 도 잡혔다고 하네요.
하루 세끼의 식사 시간은 어김 없이 오고 저도 저녁식사 준비를 어김 없이 했습니다.

저는 주말 이면 특별 한것은 없지만 정성 드려 식사준비를 합니다.

남편이 찰밥을 아주 좋아 해요.
찰밥을 할때면 조금 많이 해서 냉동실에 사용 가능한 유리 그릇에 소분 해 보관 했다가 먹고 싶다고 하면 하나씩 꺼내서 전자렌지에 돌려 줍니다.
그런데 저번에 했던 찰밥을 다 먹고 없어서 오늘은 찰밥을 했습니다.
국은 어제 백합 조개국 국물에 미역을 넣어서 미역국을 끓였습니다.
찰밥 하고 제일 잘 어울리는 김무침 은 냉장고 안에 잠자고 있던 재래김을 앞뒤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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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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