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진료비
오늘 치과를 다녀와서 의문점이 들어 글을 올려봅니다. 일단 제 증상부터 설명 드리자면
1. 왼쪽 아래쪽 어금니가 근 8년쯤 전에 부서져 뽑아버렸고 그 뒤로 임플란트를 하지 않았습니다. 불편함이 1도 안 느껴져서 할 마음이 없었죠..
2. 어제 송편을 먹다가 왼쪽 윗쪽 어금니 옆 이빨에 옛날에 때워두었던 금이 툭하니 빠져버렸네요.
그래서 금을 되돌려 박으려고 오늘 아침 일찍 치과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1. 왼쪽 아래쪽 어금니 임플란트를 해야한다.
2. 왼쪽 위쪽 어금니와 그 옆 이빨 모두 금으로 뒤짚어 싸야 한다
설명인 즉슨 왼쪽 아래쪽 어금니가 없었기 때문에 위쪽 어금니와 그 옆 이빨이 부담을 받아서 이번 일이 발생하게 된 것이라 하십니다. 이미 현재 왼쪽 위쪽 어금니가 아래쪽에서 받쳐주는 이빨의 부재로 인해 아래쪽으로 늘어져 내려와있다고 하십니다. 그렇기에 내려온 만큼을 깎아내고 금으로 덮어줘야 한다고 하시네요. 그렇게 합쳐서 비용은 임플란트 120, 왼쪽 어금니와 그 옆니 130만원 해서 250만원이 된다고 하십...
@ 박수지
그럴까하다가 어머니께서 오래 다니신 곳이라 믿을만 하시다기에 그냥 여기서 하기로 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김재호
물론 그런 점도 있습니다. 역시나 적정선이 어디냐?! 의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데로 의사 컨디션 따라 가격 부를 것도 아니고 무언가 기준을 두고 그에 합당한 노동에 대한 대가를 취해야하지요 :) 감사합니다~
싸다고 마냥 좋은 것도 아니고
역시 비싸다고 마냥 믿을 만한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반대로
싸다고 무조건 나쁜 것도 아니고
역시 비싸다고 바가지라고 생각할 부분도 아니겠죠.
치아는 워낙 생활에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러 치과병원에 대한 정보(가격,실력 등)를 비교하신 후에
결정을 내리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물론 말씀하신 것 처럼
비용 편차가 너무 심한 것은 분명히 정리를 해야겠죠.
무슨 횟집에서 흔히 말하는 시가도 아니고 말입니다.
의사 컨디션 좋은 날은 비싸게 부르고
피곤한 날은 할인을 해 주나요?^^;
다른 치과도 한번 알아보셔요.. 치과의사마다 의견이 다르고 동네마다 비용도 다르더라구요. 두어군데 더 알아보시구 결정하셔요..
다른 치과도 한번 알아보셔요.. 치과의사마다 의견이 다르고 동네마다 비용도 다르더라구요. 두어군데 더 알아보시구 결정하셔요..
싸다고 마냥 좋은 것도 아니고
역시 비싸다고 마냥 믿을 만한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반대로
싸다고 무조건 나쁜 것도 아니고
역시 비싸다고 바가지라고 생각할 부분도 아니겠죠.
치아는 워낙 생활에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러 치과병원에 대한 정보(가격,실력 등)를 비교하신 후에
결정을 내리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물론 말씀하신 것 처럼
비용 편차가 너무 심한 것은 분명히 정리를 해야겠죠.
무슨 횟집에서 흔히 말하는 시가도 아니고 말입니다.
의사 컨디션 좋은 날은 비싸게 부르고
피곤한 날은 할인을 해 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