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이다!! 나에겐 자급자족 할수 있는 토마토가 있어서...

아들둘엄마
아들둘엄마 · 아들둘 직딩에 영어공부하는 엄마입니다
2023/09/19
퇴근 후 토마토가 먹고 싶어서 지하철 바로 옆 마트를 들렸다.

동네 마트라 엄청 비싸게 또 그렇다고 싸게 팔지도 않는 그런 곳이라

나름 가끔 이용하는 편이다.

들어가자마자 입구에 보이는 토마토 가격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물론 추석 코앞이라 모든 과일 채소들이 다 비쌀 것 이라는 생각은 있지만

기존에 4,5천원대로 사 먹었던 토마토의 가격이 두 배나 뛰었다.

사려고 들어간 마트에서 멍하니 가격을 바라보다가 바고 포기..

이럴 때는 포기가 참 쉽다.

그냥 안 먹으면 되는 거니까..

그런데 집에 오는 길에서도 자꾸만 가격이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친구와 친언니에게 사진을 보내고 요즘 토마토 가격이 이정도냐고 

물어봤다.

다들 이건 좀 심하다 라며 본인들도 눈이 휘둥그레 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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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영어공부를 하면서 느낀점과 경험을 같이 공유하고자 합니다. 영어를 배움으로써 없던 자신감도 생기고 자존감도 up up. 이제 영어는 제 인생의 동반자 입니다!! 같이 영어 공부 하실분 언제나 환영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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