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1
나는 둘째 오빠를 하늘나라로 보낼때 처음으로 의사 선생님으로부터 " 더 이상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라는 말을 들었다. 나는 이미 싸늘해진 오빠의 두발을 만지고 또 만지면서 의사선생님 한테 " 우리 오빠 발에 아직 온기가 있어요~그러니 주사 한 대만 더 놔주세요"하면서 통곡을 했다...오빠발에 온기가 돌아온것이 아니고 내 손에 온기가 오빠의 싸늘하게 식은 발을 따뜻하게 했던것이다. 그렇게 나는 오빠의 발을 만지고 또 만지면서 내 나이 19살에 나보다 4살위인 둘째 오빠를 하늘나라로 보냈다...
아빠를 보내 드릴때에도, 엄마를 보내 드릴때에도, 큰오빠를 보내 드릴때에도 의사들은 똑 같은 말을 했다. "이제는 더 이상 할 수 있는것이 없습니다. " 처음 듣는 말도 아닌데 매번 들을때 마다 가슴은 철렁 내...
아빠를 보내 드릴때에도, 엄마를 보내 드릴때에도, 큰오빠를 보내 드릴때에도 의사들은 똑 같은 말을 했다. "이제는 더 이상 할 수 있는것이 없습니다. " 처음 듣는 말도 아닌데 매번 들을때 마다 가슴은 철렁 내...
@연하일휘님, 아이고~ 아버님때문에 온 신경이 그곳에 가 있는데 댓글 걱정을 하시다니~ 댓글 아예 신경도 안 썼고 연하일휘님 새로운 소식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버님께서 건강이 많이 호전되셔서 조만간 퇴원하실수 있으시다니 정말~ 정말로 기쁘네요~🧡 위급한 상황을 벗어나셨으니 아버님께서도 점점 더 좋아지실겁니다! 연하일휘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아버님 어머님과 좋은 시간 보내세요~🌺
댓글이 너무 늦어져서 죄송해요ㅠㅠㅠ한동안 정말 정신이 없었어요.....ㅠㅠ
리사님의 글을 읽으며 저도 눈물이 글썽.....너무 어린나이에 소중한 이를 보내셨고. 다른 소중한 분들도 연이어 보내신...리사님의 마음은 어떠하셨을까요...그런 아픔들을 품고, 따스한 글로 위로를 전해주신 덕분인지 아버지께서는 많이 호전되셨어요. 조만간 퇴원하실 듯합니다.
감사해요, 좋아요와 댓글이 늦어졌지만. 글을 올려 주셨을 때, 글을 읽으면서 감사한 마음이 너무나도 컸습니다. 너무 따스한 위로를 건네주셔서, 그 덕분에 저도 잘 버텨낸 듯싶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연하일휘님, 아이고~ 아버님때문에 온 신경이 그곳에 가 있는데 댓글 걱정을 하시다니~ 댓글 아예 신경도 안 썼고 연하일휘님 새로운 소식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버님께서 건강이 많이 호전되셔서 조만간 퇴원하실수 있으시다니 정말~ 정말로 기쁘네요~🧡 위급한 상황을 벗어나셨으니 아버님께서도 점점 더 좋아지실겁니다! 연하일휘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아버님 어머님과 좋은 시간 보내세요~🌺
댓글이 너무 늦어져서 죄송해요ㅠㅠㅠ한동안 정말 정신이 없었어요.....ㅠㅠ
리사님의 글을 읽으며 저도 눈물이 글썽.....너무 어린나이에 소중한 이를 보내셨고. 다른 소중한 분들도 연이어 보내신...리사님의 마음은 어떠하셨을까요...그런 아픔들을 품고, 따스한 글로 위로를 전해주신 덕분인지 아버지께서는 많이 호전되셨어요. 조만간 퇴원하실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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