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적(笛跡)
적적(笛跡) · 피리흔적
2022/07/19
청자몽이 열심히 하건 말건 새콤이는 맛 밤 만 있다면 뽀빠이만 있다면 
친구들에게 자랑하며 신이 나겠죠?

요즘은 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퇴근하고 오면 후라이팬의 기름을 닦아낸 키친타월이 머리 속에 있는 것 같아요.

답글도 예전처럼 길게 써내려 갈 자신도 없고 

여기 있어도 되나 하는 생각도 가끔 드는 걸 보면...

에효~~

일기만 ... 시 쓰는 것  ...점점 멀어져 가는 것 같아 

심히 불안하고 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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