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과 감정

소소
소소 · 광야를거치고 회복하는 삶
2022/04/06

교회가는길에 철물점 앞에 세워져있는 깡통인형~~순간 나의 시선을 빼앗았다 
너무나 멋진 외모도 외모지만 저걸 만든 철물절 사장님의 감성이 순간 너무 궁금했다 저인형을 만들면서 얼마나 설레였을까~~난 지나치는 내내 사장님의 마음이 궁금하기도 그 마음이 느껴지기도했다 그리고는 바로 어릴적 동화속 오즈의 마법사로 소환되었다 난 저 아이에게 감정을 넣어주고 싶었다 ~~~ 어떻게 하면 될까~~ 고민하기 시작했다 ~~ 중요한건 난 마술사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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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시간들을 되돌아 봅니다 쉽지않았고 지금도 쉽지않지만 아픔보다는 웃음으로 후회보다는 그리움으로 기록하고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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