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 BTS가 방탄소년단인걸 알게된 것도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영향력은 몸글을 읽으면서 그나마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 나오는 신인들은 대부분 떼거지로 나오는 바람에 그 얼굴이 그 얼굴 같고 이 팀이 저 팀 같아서
구분이 되지 않더군요. 그래도 BTS는 모두의 얼굴을 아는 건 아니지만 구분은 하니 유명하긴 한가 봅니다. 
제가 "내가 알 정도면 유명한 거여" 하고 다니거던요. 
조카가 아미라고 하길래 친구한테서 BTS 브로마이드를 얻어서 가져다 주긴 했지만, 그건 조카에 대한 관심
영역이었습니다. 
팬클럽에 가입하고 굿즈를 사 모으고~가 저하고는 결이 맞질 않더군요. 
각자의 취향에 따라 선호하는 연예인들이 다르겠고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요.
저는 하루에 틈 날때 마다 몇번이고 기웃거리며 얼룩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