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란
케이란 · ♡으로 세상보기
2023/06/24
한창 감성돋던 고등학교시절 클래식 CD를 세트로 구입해서 열심히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섬세한.. 감성이 느껴졌던 쇼팽이 더 끌리긴 했지만, 베토벤도 못지 않았습니다.
베토벤은 음악도 워낙 유명하지만 작곡가 자체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전해지고,
흰색의 약간 긴 컬이 있는 머리에 강렬한 눈빛의 초상화가 워낙 유명해서
'베토벤'하면 약간 광인의 느낌, 천재의 느낌이 강합니다.

베토벤의 곡은 초등학교시절 피아노학원을 다니면서
하농-체르니를 거쳐 명곡집을 치기 시작할때 소나타는 아니지만 몇곡 쳐본 적이 있습니다.
아마.. 피아노를 좀 쳤다는 사람들은 모두 한번씩은 쳐봤을 '엘리제를 위하여'를 포함해서요..

저는 클래식에 아주 심취해서 사는 건 아니라서 베토벤의 소나타곡이 몇곡이 있는지조차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좋아하는 클래...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세상을 마냥 긍정적으로만 볼수는 없지만 그래도 얼룩소에서만은 따뜻하고 사랑스럽고 긍정적으로 세상을 보려고 노력하는 얼룩커입니다.
817
팔로워 168
팔로잉 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