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후기
다들 설을 잘지내셨나요?
스마일 증후군과 외삼촌 아들 덕분에 그래도 웃고 지나갔습니다.
저도 웃었지만 저의 부모님이....항상 울화가 치미는 인생을 살고 계신 분들이라서....
저는 어머니 친가외가 장남에 제일 먼저 태어난 덕분에 아이들을 좀 볼 기회가 많은 편이었는데....외삼촌의 아기는 좀 처음보는 유형의 관심을 즐기는 스타일이라 개성이 넘치는 아이였습니다. 아직 24개월이 안 된 십 몇개월이더라? 하여간 아직 단상 같은 곳에서 내려올 때 엉덩이부터 내려와야 하는데 거침없이 두발로 내려옵니다. 당연이 주변에 있는 어른들이 나를 받아주겠지 라는 자신감이 있기에 가능한 행동이지요. 그 거침없는 태도가 뭐라 해야 하나 제 눈에는 참 인상적으로 보였습니다. 하여간 아기 재롱에 다들 웃었습니다.
씁쓸한 일도 있었는데
1. 외숙모가 애가 우니까 감기약을 안 먹이려는 태도라거나 그 아기 콧물 빼주는 기계를 사용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면서 무슨 엄마가 저러지? 중국인이라서인가? 라는 것을 보면 아기의 미래가 좀 걱정이 되더군요. 감기와 폐렴끼가 있어 결국 큰 병원에 가서 네뷸라이저까지 해야 하는 레벨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어부바는 팔자 다리가 된다고 걱정하는 뭐지 이 미묘한 문화상대성은?
2. 씁쓸한 일도 있었습니다.
현재 여동생은 회사 망해가고 있어서 퇴직금 못 받...
@리사 말씀 감사합니다.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설 연휴에 많은 일들이 있으셨네요~
짧은 드라마 한편 본것 같습니다 ^^
@최성욱 님, 2024년에 좋은 일자리 꼭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살구꽃 그렇게되면 좋겠군요 시트콤 본지도 오래되었네요 하이킥 시즌3가 마지막이군요
재밌게 장면이 생생하게 그려지면서 읽었어요. 픽션이라면 좋았을~ , 성욱님의 팩트인 것을 감안하면 머리가 좀 아픕니다만,,, 그 와중에도 틈틈이 가족시트콤처럼 웃음짓게 하는 요소가 있어서 결국엔 해피엔딩으로 갈 것 같습니다. :)
@얼룩말~^^ 말씀 감사합니다
너무 재미있게 글을 쓰십니다
에세이를 한번 써보시면 어떨지..~^^
최성욱님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스킨데스 흐르는 물같은 태도를 취하고 싶은데 사람인지라 번뇌만 깊어져요. 최선의 선택이란 무엇인가? 라는 화두로....말씀 감사합니다.
@신수현 말씀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설연휴동안 많은일들이 있으신거 같아요.
푹쉬시고 좋은시간 보내세요 ~
웃으면서...한참을 보게되었네요 ㅋㅋ 유쾌하게 풀어주셔서 좋았는데, 실제로 겪으면....하하하 어떤 집이던 사연 없는 곳이 없다죠. 집에 사람 잘 들이셔야 합니다. 정말, 가족 중에 누가 결혼하게 된다면, 정말 신중해야 합니다... ㅠ 결혼까지 가봐야....결론이 나겠네요. 진짜 남일 같지 않습니다..ㅜ 가장 믿을만한 사람이 못 되는 스타일이 바로 이런거죠 (나 집 몇 채 있고 땅 있고, 부모님한테 물려받을 유산 있고, 이런걸 떠벌리는 종족들은 대부분 없는 사람들입니다..있어도, 돈 안되는 것만 가지고 있거나 혹은 있긴한데 팔지 못하는 땅과 같은 없는 존재나 마찬가지인 것을 가지고 생색내는 사람들 많습니다. 진짜 가진게 좀 있다면, 숨기겠죠. 백이면 백. 사기. 요즘 그런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성욱님도 잘 캐치하신 것 같습니다. 참, 가족이란...인생이란...어쩔수 없나 봅니다.
설 연휴에 많은 일들이 있으셨네요~
짧은 드라마 한편 본것 같습니다 ^^
@최성욱 님, 2024년에 좋은 일자리 꼭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재밌게 장면이 생생하게 그려지면서 읽었어요. 픽션이라면 좋았을~ , 성욱님의 팩트인 것을 감안하면 머리가 좀 아픕니다만,,, 그 와중에도 틈틈이 가족시트콤처럼 웃음짓게 하는 요소가 있어서 결국엔 해피엔딩으로 갈 것 같습니다. :)
@얼룩말~^^ 말씀 감사합니다
너무 재미있게 글을 쓰십니다
에세이를 한번 써보시면 어떨지..~^^
최성욱님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스킨데스 흐르는 물같은 태도를 취하고 싶은데 사람인지라 번뇌만 깊어져요. 최선의 선택이란 무엇인가? 라는 화두로....말씀 감사합니다.
@신수현 말씀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설연휴동안 많은일들이 있으신거 같아요.
푹쉬시고 좋은시간 보내세요 ~
웃으면서...한참을 보게되었네요 ㅋㅋ 유쾌하게 풀어주셔서 좋았는데, 실제로 겪으면....하하하 어떤 집이던 사연 없는 곳이 없다죠. 집에 사람 잘 들이셔야 합니다. 정말, 가족 중에 누가 결혼하게 된다면, 정말 신중해야 합니다... ㅠ 결혼까지 가봐야....결론이 나겠네요. 진짜 남일 같지 않습니다..ㅜ 가장 믿을만한 사람이 못 되는 스타일이 바로 이런거죠 (나 집 몇 채 있고 땅 있고, 부모님한테 물려받을 유산 있고, 이런걸 떠벌리는 종족들은 대부분 없는 사람들입니다..있어도, 돈 안되는 것만 가지고 있거나 혹은 있긴한데 팔지 못하는 땅과 같은 없는 존재나 마찬가지인 것을 가지고 생색내는 사람들 많습니다. 진짜 가진게 좀 있다면, 숨기겠죠. 백이면 백. 사기. 요즘 그런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성욱님도 잘 캐치하신 것 같습니다. 참, 가족이란...인생이란...어쩔수 없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