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 아침 詩食會
2023/06/03
초복
박준
박준
동네 사람들에게는 토종닭을 주고 타지 사람들에게는 미리 풀어놓은 폐계를 잡아 주던 삼거리 닭집 진용이네. 같은 반을 하는 내내 도시락 반찬으로 닭고기를 싸 오던 진용이는 닭이 물리지 않는다고 헸다
미용을 배우던 진용이는 일찍 동네를 떠났고 배달을 도맡아 하던 진용이네. 아주머니는 두 해 전 초복, 빗길 위에서 오토바이를 몰다 떠났다
자주 취해 있던 진용이네 아저씨는 나를 알아보지 못했는지 토종닭을 구별하지 못했는지 간혹 내게 폐계를 주었다.
한번은 사 온 닭을 전기솥으로 삶은 ...
@적적(笛跡)
노브랜드의 치킨샐러드와 무한리필 미린다 세트~😉
시원한거 먹고 싶네요 @JACK alooker 추천해줘요~
맛점하세요😉
@적적(笛跡)
노브랜드의 치킨샐러드와 무한리필 미린다 세트~😉
시원한거 먹고 싶네요 @JACK alooker 추천해줘요~
맛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