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최경희 · 날고 싶은 얼룩베짱이
2023/01/17
저도 한때는 심리상담은 받아도 정신과가서 약을 처방받는 것까지는 하고 싶지 않다는 근자감을 가진적 있습니다.
내심 정신과는 정말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사람이 간다는 편견이 있었고 약에까지 의존해야하나?는 이상한 자만에 빠져있었습니다.
내속의 아픔은 외면한채 띄엄띄엄이나마 받았던 심리 상담은 잠깐의 효과만 있었을뿐 내 속 아픔을 치유해주지는 못했습니다. 
그날도 답답한 마음을 상담 받으려 검색으로 찾아간 상담센터에서 뇌에 영양제를 주는 것으로 생각하라는 한마디에 용기내 정신과 진료를 시작했습니다.
정신과라고 해서 모두 나하고 맞는게 아니다싶더군요. 집과 가까운 곳의 정신건강의학과는
오히려 스트레스를 얹어주었습니다.
약이 맞지 않는것 같다는 말에도 약을 안먹을거냐는 의사의 신경질적인 대답만 돌아왔습니다.
두번 방문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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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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