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에 다니면 나약한 건가요?
한다.
편견 1. 내 문제는 혼자 해결해야 하는 것이다.
“내 문제는 스스로 해결 해야지 심리상담을 받거나 약물에 의지하는 건 싫어요.”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교통사고가 나도 상처를 혼자 치료해야 독립적인 것일까? 당뇨가 있을 때 약물 치료를 받지 않고 관리하는 게 현실적인 방법일까? 신체적인 질병에 대해서는 당연히 치료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정신적인 질환에 대해서는 유독 혼자 이겨내야 한다는 환상이 있는 거 같다. 헬스장에서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전문가에 의존해서 건강을 관리한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은 없다. 장염에 걸려 약을 먹고는 ‘나는 약물에 의지해서 이 병을 극복한거야’라고 자괴하는 사람은 없다. 심리상담과 정신과 약물 치료도 마찬가지이다. 전문가를 만나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효과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매일 일상에서 병을 관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은 나 자신이다. 처방 받은 약을 잊지 않고 챙겨 먹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기 위해 연습하고, 나의 마음 상태를 면밀하게 살피는 매일의 지겹고도 성실한 노력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나의 몫이다. 정신과를 가고 심리상담을 가는 것은 나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과정의 일환이다.
나약하다라....
무지함에서 나오는 판단이죠....
정신과를 찾아가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건..
현명한거죠..
진짜 문제아들은 늘 도움과 변화를 거부하죠 알콜중독자들은 고칠 생각을 안해요
이런 글이 많이 알려지고 많이 읽혀서 화병 난 한국 사회가 좀 다독여졌으면 싶습니다. 사실 한국 사회에서는 본인이 병식을 알 수 없는 곳이거든요. 뭘 알아야 병원문도 두드리죠.. 병원가서 상담 좀 받아보라고 하고 싶은 분들 정말 많은데 입을 열 수 없는 안타까운 마음...
아니요.
오히려 자신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걸음인데
그것을 가지고
정상 비정상 으로
구분 짓는 이들이 문제아인 것입니다.
잘 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서늘한여름밤 님의 의지와 마음입니다.
본인의 삶인데
주인 아닌 다른 이들의 생각 없는 말들 때문에
상처 받지 마세요.
괜찮아요!
잘 하고 있어요.
아니요.
오히려 자신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걸음인데
그것을 가지고
정상 비정상 으로
구분 짓는 이들이 문제아인 것입니다.
잘 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서늘한여름밤 님의 의지와 마음입니다.
본인의 삶인데
주인 아닌 다른 이들의 생각 없는 말들 때문에
상처 받지 마세요.
괜찮아요!
잘 하고 있어요.
이런 글이 많이 알려지고 많이 읽혀서 화병 난 한국 사회가 좀 다독여졌으면 싶습니다. 사실 한국 사회에서는 본인이 병식을 알 수 없는 곳이거든요. 뭘 알아야 병원문도 두드리죠.. 병원가서 상담 좀 받아보라고 하고 싶은 분들 정말 많은데 입을 열 수 없는 안타까운 마음...
진짜 문제아들은 늘 도움과 변화를 거부하죠 알콜중독자들은 고칠 생각을 안해요
나약하다라....
무지함에서 나오는 판단이죠....
정신과를 찾아가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건..
현명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