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디 서의 사적리뷰 | 여성적 관점과 걸그룹 뉴진스(New Jeans)
2022/08/12
민희진이 디렉팅한 작품들은 섬세함으로 정평이 나있다. 에프엑스의 [Pink Tape] 앨범 티저로 공개된 아트 필름이 대표적이다. 그의 섬세함은 케이팝의 평균을 다음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 거친 느낌의 작업들이 무조건 별로라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가 전과는 다른 보다 세밀한 눈금을 제시했기에 우리는 때마다 그 새로운 기준에서 기존의 것들을 다시 돌아보거나 새로운 방식으로 케이팝을 보게 되었다.
* 매주 수요일에 한 코너씩 업데이트됩니다.
1) 랜디 서의 사적리뷰: 랜디 서 평론가가 주목해야할 음악을 소개합니다.
2) 희미넴의 bukku bukku: 동아일보 임희윤 기자가 북유럽 음악으로 안내합니다.
3) 강남규의 말줄임표: [지금은 없는 시민]의 강남규 저자가 공동체에 대해 얘기합니다.
4) 차우진의 워드비트: 음악평론가 차우진이 노랫말에 대해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