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간다
2024/03/19
결혼 5년 후, 갑작스럽게 찾아온 남편의 병 때문에 무언가에 쫓기듯이 살아온 세월이 35년째.
도둑 고양이처럼 이리저리 눈치를 보며, 살금살금 하지만 재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3년 5개월도 아니고, 35년이란 시간이면 이제는 이런 상황이 몸에 익숙해질 때도 됐는데 도무지 익숙해지지 않으니 하루가 벅차고 힘들기만 하다.
앞에서는 웃고 뒤에서는 한숨이 나오는 요즘 일상.
아침에 눈을 뜰 때부터, 저녁에 잠들기 전까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사람이 하나 있다 남편이다.
요즘 날씨가 봄이 된 것도 아니고 그런다고 눈이 내리는 추운 겨울도 아닌 이랬다저랬다 하는 환절기에 정신과 질환과 전립선 암 두 가지 병을 가지고 있는 남편의 체력이 많이 떨어진 것이 눈에 보인다.
안 그래도 없는 살은 자꾸 빠지고 큰 키에 뼈...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노영식 님~ 안녕하세요^^
남편은 아직 수술 전이고 4년째 추적 관찰중입니다~~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에스더 김 님~ 안녕하세요^^
보잘것 없는 글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 에스더김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힘을 얻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
@똑순이 악성 종양 제거 수술한 분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아가더군요.
참으로 훌륭한 분입니다.
안밖으로 신경쓸일도 많은데 가슴 절이는 글까지 쓰시니 존경합니다.
하늘의 상급이 크실겁니다.
하루의 일과를 주님께 기도하는 @똑순이 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모든일이 기도하신데로 잘 되시길 바랍니다..
@JACK alooker 님~안녕하세요^^
잭님의 칭찬에 오늘도 힘을 내 봅니다.
제가 최고가 아니라 진심으로 잭님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하루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몸도 마음도 여유가 없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도 그 어려움 속에서 글을 쓰고 마음을 다독이시는 @똑순이 님께서는 잘 극복하실것 같습니다👍
참으로 훌륭한 분입니다.
안밖으로 신경쓸일도 많은데 가슴 절이는 글까지 쓰시니 존경합니다.
하늘의 상급이 크실겁니다.
하루의 일과를 주님께 기도하는 @똑순이 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모든일이 기도하신데로 잘 되시길 바랍니다..
@JACK alooker 님~안녕하세요^^
잭님의 칭찬에 오늘도 힘을 내 봅니다.
제가 최고가 아니라 진심으로 잭님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하루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몸도 마음도 여유가 없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도 그 어려움 속에서 글을 쓰고 마음을 다독이시는 @똑순이 님께서는 잘 극복하실것 같습니다👍
@똑순이 악성 종양 제거 수술한 분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아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