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도 버려도 끝이없네
2023/12/16
내가 버릴 물건을 이렇게나 많이 가지고 있었나.
우리 집은 1동 1라인 제일 꼭대기 층이다.
쓰레기를 버리는 곳은 10동 옆에 있다. 그러니 끝에서 끝을 진눈깨비를 맞으며 쓰레기를 가지고 12번도 더 왔다 갔다 했다.
여름이면 시원함을 주던 대나무 돗자리를 몇 년 동안 세워 두기만 해서 어깨에 메고 가서 버리고, 안 입은 옷은 파란색 큰 비닐에 담아 돌돌이로 끌고 가서 버리고, 50L 쓰레기봉투에 담긴 쓰레기도 버리고, 안 쓰고 있는 밥상도 버리고, 등등
왜 팔이 두 개인지, 네 개 정도 됐다면 쓰레기를 버리러 다니는 횟수가 조금 줄어들었을 텐데.
버려도 버려도 또 버릴 것이 많다.
혼자서 열심히 오전 내내 일하다 점심시간에 맞춰 남편 병실에 가서 밥을 챙겨주었다.
피곤하면 입맛도 떨어지는가 김치 한 가지에 밥 한 공기 뚝딱하던 내가 밥이 먹기 싫었다.
일을 성질대로 너...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어머나~@이주형 님~ 안녕하세요^^
따뜻하게 오래오래 하는 사랑을 꼭 하실수 있을겁니다.
은은한 꽃 항기같은 사랑을~~~~
댓글 감사드리고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JACK alooker 님~ 안녕하세요^^
어제는 눈보라가 그렇게 오더니 오늘 아침에는 햇빛이 비추고 있네요.
추운겨울에 떠 있는 태양처럼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리사 님~ 안녕하세요^^
어제 저녁은 몸이 많이 아파서 얼른 쉬었더니 오늘 아침에는 조금 좋아졌습니다.
승리하는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사랑합니다 리사님 ❤️
서로를 위해주는 군고구마 같은 사랑!! 저도 이런 사랑을 앞으로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ㅠㅠ 따뜻하게 오래오래 함께하는 ㅜㅜ
아마도 이렇게 따뜻한 @똑순이 님 덕분에 그동안 포근했던 겨울이 지금 매서운 질시의 바람과 함박 눈을 뿜어대는군요.👍
저도 똑순이님처럼 일을 할때는 죽을둥 살둥 모르고 하는 성격이였는데
한번씩 그렇게 하고 나면 몸이 여기저기 많이 아프니
지금은 성격이 예전보다는 많이 느긋해 진것 같습니다 ^^
몸이 철로 만든것도 아니고 몸살 날만 하죠~
오늘 밤은 그냥 따뜻하게 이불 덮고 푹 쉬세요~아프지 마시구요~🧡🧡🧡
@JACK alooker 님~ 안녕하세요^^
어제는 눈보라가 그렇게 오더니 오늘 아침에는 햇빛이 비추고 있네요.
추운겨울에 떠 있는 태양처럼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서로를 위해주는 군고구마 같은 사랑!! 저도 이런 사랑을 앞으로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ㅠㅠ 따뜻하게 오래오래 함께하는 ㅜㅜ
저도 똑순이님처럼 일을 할때는 죽을둥 살둥 모르고 하는 성격이였는데
한번씩 그렇게 하고 나면 몸이 여기저기 많이 아프니
지금은 성격이 예전보다는 많이 느긋해 진것 같습니다 ^^
몸이 철로 만든것도 아니고 몸살 날만 하죠~
오늘 밤은 그냥 따뜻하게 이불 덮고 푹 쉬세요~아프지 마시구요~🧡🧡🧡
어머나~@이주형 님~ 안녕하세요^^
따뜻하게 오래오래 하는 사랑을 꼭 하실수 있을겁니다.
은은한 꽃 항기같은 사랑을~~~~
댓글 감사드리고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아마도 이렇게 따뜻한 @똑순이 님 덕분에 그동안 포근했던 겨울이 지금 매서운 질시의 바람과 함박 눈을 뿜어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