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지미 · 줄을 서시요~하나씩 원샷!!!
2023/12/19
뭐니 뭐니 해도 내 옆지기지
ㅋㅋ
울 집은 초비상 왜냐믄
지미꺼

내가 손목을 뿌아 먹었어
엉엉 어제 저녁 8시에 수술실에 들어가
자정 넘어서 병동왔어
진통제 들어가도 아파서 요동치다가
링거 유리병 깨묵고
지금은 조금 나아짐
마약성 진통제 들어 가는중
이 글도 왼손으로 쓰는중
그나마 다행인게 여기가 통합병동이라서
보호자가 없어도 가능하다는거
글구 무엇보다 신랑이 애들 야무지게
본다는거

엉엉
나 올해 꼬리뼈에 팔에 무릎에
넘 다친다~~~

어제는 오후 3시에 수술할줄 알고 일요일
저녁먹고 안먹었는디 하루를 굶었어
물도 못 먹고

여름이면 시원함을 주던 대나무 돗자리를 몇 년 동안 세워 두기만 해서 어깨에 메고 가서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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