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고향 하의도의 '하의荷衣'가 이 지역에서 많이 나던 '돌김'이란 것을 밝혔다.
다산 정약용(1762~1836)이 사물 이름의 어휘 사전이 《물명고物名攷》로 전해진다. 정약용의 물명고와는 다른 것으로 비슷한 시기의 한글 학자 유희(1773~1837)가 50대 초에 쓴 《물명고物名考》(1824)가 있다. 이 책에 바닷속 돌에 붙은 [해초류] 돌옷을 두께가 종이처럼 얇은 조각으로 만든 것을 '짐'이라고 한다고 써놓았다.
다산 정약용(1762~1836)이 사물 이름의 어휘 사전이 《물명고物名攷》로 전해진다. 정약용의 물명고와는 다른 것으로 비슷한 시기의 한글 학자 유희(1773~1837)가 50대 초에 쓴 《물명고物名考》(1824)가 있다. 이 책에 바닷속 돌에 붙은 [해초류] 돌옷을 두께가 종이처럼 얇은 조각으로 만든 것을 '짐'이라고 한다고 써놓았다.
짐
'김'의 옛말.
海衣 採海中石衣 作薄片如紙 짐. ≪물명고 3:27≫
https://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284475&viewType=confirm
'김'의 옛말 '짐'은 '짐'[荷]과 동음이의어다. 《일본서기》(720)의 지...